가수 장범준이 암표 문제로 소극장 공연 예매 티켓 전체를 취소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공연장 측이 콘서트는 예정대로 진행된다고 전했다.
2일 스포츠·연예매체 엑스포츠뉴스에 따르면 장범준 소극장 공연이 진행되는 클럽온에어(Club ON AIR) 관계자는 “암표로 인해 억울하고 힘든 분들이 많다는 것을 알고 장범준 님과 고민 끝에 예매 티켓 전체를 취소하기로...
가수 장범준이 ‘암표’ 문제로 인해 예매된 공연티켓을 전체 취소하겠다고 밝혔다.
장범준은 1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암표 문제를 해결할 수 없어 일단 공연 티켓 예매를 전부 취소하기로 했다”라는 소식을 전했다.
이어 그는 “추후에 좀 더 공평하고 좋은 방법을 찾아서 다시 공지하겠다. 죄송하다.”라는 말을 덧붙였다.
이번에 예매 취소된 ‘ㅈㅂㅈ 평일...
경기아트센터는 내년 1월 12일 센터 대극장에서 경기필하모닉의 새로운 상임지휘자 김선욱 예술감독의 취임을 기념해 신년 음악회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신년 음악회 1부는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걸작 ‘피가로의 결혼’ 서곡으로 서막을 연다.
김선욱 예술감독은 앞으로 경기필하모닉에서 펼쳐질 흥미진진한 나날을 기대하는 마음으로 이에 걸맞은 분위기를...
영화 ‘크로스’ 측 관계자는 애초 내년 2월 극장에 걸릴 예정이던 ‘크로스’의 개봉일을 늦추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영화에 출연한 전혜진이 전날 남편상을 당해 개봉 시점을 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추후 개봉 시점은 아직 전해지지 않았다.
이명훈 감독이 연출한 ‘크로스’는 아내에게 과거를 숨긴 채 베테랑 주부로 살아가는 전직 요원 강무(황정민 분)와...
MBC ‘베스트극장’ KBS ‘드라마시티’ 등 지상파 단막극에서 주연을 맡아 천천히 입지를 다져왔다. 이후 2005년 이윤정 PD와 처음 인연을 맺게 된 MBC 드라마 ‘태릉선수촌’ 이후로 2007년 이 PD의 ‘커피프린스 1호점’과 김명민과 주연한 ‘하얀 거탑’이 동시에 성공을 거두면서 이름을 알렸다. 2018년 드라마 ‘나의 아저씨’에서 가수 겸 배우 아이유를...
지금까지도 일부 영화관에서 상영 중인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지금까지 누적관객 479만여 명을 기록 중이다.
개봉 이후 관련 만화책이 250만 부 이상 팔리고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이른바 ‘농놀’(농구놀이) 문화가 생기는 등 극장가 안팎으로 ‘슬램덩크’ 열풍을 일으켰다.
한편 1주년 기념 굿즈를 선보이는 팝업스토어도 서울 마포구 AK플라자 홍대에서 연다.
앞서 스페이시는 2001~2013년 런던 극장에서 예술감독으로 일할 때 남성 4명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기소된 바 있다.
넷플릭스는 유명 오리지널 시리즈 ‘하우스 오브 카드’(House of Cards) 제작진 중 한 명을 포함한 피해자들이 잇따라 스페이시로부터 성범죄를 당했다고 폭로하고 나선 2017년 이 드라마 제작 중단을 선언하고 주연 배우인 스페이시를...
“이렇게 적들을 살려보내서는 올바로 이 전쟁을 끝낼 수 없다” (영화 노량 中)
연말 극장가에 이순신 신드롬이 불고 있습니다. 김한민 감독의 이순신 3부작 중 마지막 이야기인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가 개봉 7일 만에 236만 명을 돌파했는데요. 앞선 전반부의 지루하다는 비판에도 후반부 100분간 노량 앞바다에서 펼쳐지는 혈전은 관객들을 끌어들이기...
MBC ‘베스트극장’ KBS ‘드라마시티’ 등 지상파 단막극에서 주연을 맡아 천천히 입지를 다져왔다. 이후 2005년 이윤정PD와 처음 인연을 맺게 된 MBC 드라마 ‘태릉선수촌’ 이후로 2007년 이PD의 ‘커피프린스 1호점’과 김명민과 주연한 ‘하얀 거탑’이 동시에 성공을 거두면서 이름을 알렸다. 2018년 드라마 ‘나의 아저씨’에서 가수 겸 배우 아이유를 지켜주는...
LG전자 프리미엄 'LG시네빔 큐브' 출시 예정삼성전자 '더프리스타일 2세대로 시장 공략 중양사 CES서 프로젝터 제품 차별화 전략 공개할 듯
집에서도 큰 화면으로 콘텐츠를 즐기려는 수요가 늘면서 '홈시네마(Home Cinema)'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기존 TV 산업이 장기 침체기를 맞으면서 이른바 세컨드(두 번째) 스크린 시장이 떠오르고 있다.
이에...
극장가에서 비성수기라 불리는 11월을 뜨겁게 달군 영화 ‘서울의 봄’이 흥행 감사 무대인사를 확정했다.
‘서울의 봄’이 천만 돌파를 앞두고 관객들의 열렬한 성원에 보답해 개봉 6주차인 12월 28일 흥행 감사 기념 무대인사를 확정했다.
극장가에 훈풍을 불러일으키며 2023년 극장가의 대미를 장식하고 있는 ‘서울의 봄’이 관객들의 성원에 보답하며 따뜻한...
아카데미 시상식의 부문별 최종 후보는 내년 1월 23일 발표되며, 시상식은 3월 10일 로스앤젤레스(LA) 돌비극장에서 열린다.
'바비'는 주제곡과 함께 음악상(Original Score)과 음향(Sound) 등 출품작 가운데 가장 많은 5개 부문 예비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그레타 거윅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바비'는 전 세계에서 15억 달러(약 1조9천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린...
2004년 영화 ‘순흔’으로 데뷔한 김동욱은 2007년 MBC ‘커피프린스 1호점’ ‘손 더 게스트’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영화 ‘국가대표’ ‘신과 함께’ 시리즈 등에 출연했다. 김동욱은 결혼 후 SBS 새 드라마 ‘강력하지 않지만, 매력적인 강력반’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또 보수단체의 반발이 오히려 교사의 교육권을 침해하는 행위라며 학교의 교육활동을 보장하기 위한 교육 당국 차원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영화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다. 최근 900만 명을 넘어서는 누적 관객 수를 자랑하며 극장가를 이끌고 있다.
경기아트센터는 23일 센터 소극장에서 ‘고전적 음악, 오후’ 공연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경기아트센터는 지난해 대표기획공연 ‘11시 브런치 콘서트’의 명칭을 ‘고전적 음악’으로 변경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경기아트센터 대표 브랜드 공연에 걸맞은 클래식 무대를 다양한 시간대에 다양한 관객과 만나고자 공연시간을 저녁, 오전, 오후 회차별로 다르게...
국민대학교 한반도미래연구원은 통일부와 민주평통 교류‧협력분과위원회의 후원으로 이야기로 희망을 전하는 통일 콘서트인 '통일, 음악으로 만나다' 행사를 국민대학교 예술관 대극장에서 20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 콘서트는 다양한 세대와 일반 시민들이 일상에서 음악으로 한반도의 통일과 마음이 통합되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아 마련했다.
공연은...
경기아트센터는 25일 센터 소극장에서 그림자극과 함께하는 키즈클래식 ‘호두까기 인형’을 공연한다고 18일 밝혔다.
차이콥스키의 ‘호두까기 인형’은 독일의 환상소설 작가인 E.T.A. 호프만이 지은 동화 ‘호두까기 인형과 쥐의 왕’을 프랑스 작가 알렉산더 뒤마가 각색한 것으로, 페테르부르크 마린스키 극장에서 초연됐다.
작품은 어린 소녀 클라라가...
이대로라면 1000만 관객 돌파 역시 무난히 이루어질 거라는 것이 극장가의 전망이다.
현재 ‘서울의 봄’은 CGV 골든 에그지수 99%, 메가박스 실관람 평점 9.6점, 롯데시네마 평점 9.7점, 네이버 관람객 평점 9.57 등 높은 관람객 평점을 유지하고 있어 앞으로의 성적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작품의 국내 개봉은 필자가 고등학교 2학년 시절이던 1976년 7월이었다(허리우드극장, 17만 관객 동원, 그해 흥행 1위). 영화보다 먼저 주제곡인 ‘원 서머 나잇(One Summer Night)’이 도처에서 너무나 빈번히 흘러나왔고, 진추하의 브로마이드는 사춘기 소년들의 책받침으로 편재했었다.
개봉관에서 볼 엄두를 내지 못하고 변두리에서 재개봉할 날을 기약했다. 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