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업사이클링 캠페인 ‘안전모아’ 진행

입력 2023-12-26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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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포항공장 직원들이 선물세트를 포장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동국제강)
▲동국제강 포항공장 직원들이 선물세트를 포장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동국제강)

동국제강이 환경재단과 협업해 산업폐기물 업사이클링 캠페인 ‘안전모아’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안전모아는 동국제강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 일환으로 마련한 신규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제1회 안전모아 캠페인은 노후 안전모와 폐작업복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안전모는 중후물을 다루는 철강 사업장 특성상 필수 장비로, 폐기 소각 시 대기오염을 유발한다. 연간 안전모 약 50만 개 이상이 소각 처리되고 있다.

동국제강은 10월부터 약 3개월간 인천·포항·부산 등 동국제강그룹 전 사업장에 수거함을 설치해 노후 안전모와 폐작업복을 모았다. 이후 전문 업체와 협업해 폐안전모는 파쇄 및 전처리를 거쳐 아동안전키트 케이스로, 폐작업복은 해섬 및 솜 제작 과정을 거쳐 아동용 목도리로 업사이클링 했다.

동국제강은 임직원 자원 봉사단 ‘나눔지기’를 통해 아동안전키트·목도리를 담은 선물세트 약 300개를 직접 포장하고, 사업장 인근 지역아동센터 취약계층 아동 가구에게 전달했다. 키트에는 보온포·연고·밴드·알코올스왑·포도당캔디 등을 담았다.

동국제강 관계자는 “자사는 중장기 친환경 전략 ‘스틸 포 그린’을 중심으로 친환경 전기로 철강 사업 특성을 반영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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