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톱에는 페르난도 토레스와 앙투안 그리즈만이 출전했다.
이날 레알 마드리드는 9분 뒤인 전반 15분 선취골을 터뜨렸다. 미드필드 좌측에서 프리킥 찬스를 얻었고, 토니 크로스가 중앙으로 킥을 올렸다.
이것을 페널티 박스 안에서 베일이 백 헤딩으로 골문 앞으로 넘겼고, 수비의 견제를 뚫고 골문 앞으로 쇄도한 라모스가 왼발로 밀어 넣고 첫 번째 골을...
토레스와 그리즈만이 투톱 공격라인을 맡고 코케와 니게스가 좌우 측면에서 공격을 돕는다. 중원에는 페르난데스와 가비가 맡게 됐으며 루이스와 고딘, 사비치, 후안프란은 포백라인을 골문은 오블락이 지킨다.
한편 이날 11번째 우승인 '라운데시마'에 도전하는 레알 마드리드와 구단 창립 최초로 정상에 도전하는 아틀레티코 중 우승컵의 주인이 누가 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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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의...
주인공은 앙투앙 그리즈만이었다. 그리즈만은 후반 8분 뮌헨의 골키퍼 노이어와의 일대일 상황에서 공을 침착하게 차 넣어 골망을 갈랐다.
이 골로 뮌헨은 2골을 더 뽑아내야하는 상황이 됐다. 후반 29분 레반도프스키가 헤딩골을 작렬하며 2대1로 달아났지만, 맹공격을 하고도 추가골을 얻지 못하고 2대1로 경기가 끝난다. 최종스코어는 2대2, 원정다득점 1대0으로...
이날 AT 마드리드는 그리즈만과 카라스코를 최전방 공격수로 세우고 사울 니게스, 코케를 좌우측 미드필더로 배치했다. 중원은 가비, 페르난데스가 맡았고 포백은 필리페 루이스, 고딘, 루카스 에르난데스, 후안프란이 지켰다. 골키퍼 장갑은 오블락이 꼈다.
이에 맞서 바르셀로나는 메시, 수아레스, 네이마르를 공격에 배치했다. 이니에스타, 라키티치...
이날 아틀레티고 마드리드는 토레스, 카라스코를 투톱으로 세우고 그리즈만이 2선에서 공격을 지원했다. 바르셀로나는 리오넬 메시, 루이스 수아레스, 네이마르를 앞세워 공격에 나섰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전반 25분 토레스가 코케의 패스를 이어받아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면서 리드를 잡았다. 그러나 선제골의 주인공인 토레스가 45분 퇴장당하면서...
프랑스는 올리비에 지루(29), 앙트완 그리즈만(24), 마티유 발부에나(31)를 앞세워 공격에 나섰다. 이에 맞서 벨기에는 크리스티안 벤테케(25), 에당 아자르(24), 드리스 메르텐스(28)를 최전방에 배치했고, 펠라이니가 뒤를 받쳤다.
경기 초반, 프랑스가 주도권을 가져갔다. 지루와 발부에나가 초반부터 공세에 나섰고, 요한 카바예(29)가 코터킥에서 올라온 공을 강력한...
앙트완 그리즈만과 마리오 만주키치가 투톱으로 나섰고, 그 뒤를 코케, 티아구, 아르다 투란, 사울 니게스가 미드필더 라인을 형성했다. 디에고 고딘, 미란다, 후안프란, 헤수스 가메스가 포백, 골문은 얀 오블락이 지켰다.
전반전엔 치열한 공수공방전이 이어졌다. 레알 마드리드는 전반 초반 많은 공격찬스를 얻었지만 AT 마드리드 수문장 얀 오블락의 선방에...
이에 맞서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마리오 만주키치와 앙투안 그리즈만이 전방에서 공격을 주도했다. 경기 초반 공격의 주도권은 홈팀 레알 마드리드가 잡았다. 하지만 위기를 잘 넘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역습을 통해 레알의 수비진을 흔들며 치열한 공방전 양상으로 경기가 진행됐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양팀의 경기는 후반들어서도 전반과 크게 다르지...
홈팀 프랑스는 카림 벤제마를 비롯해 앙투안 그리즈만, 매튜 발부에나 등을 공격 전면에 내세웠다. 반면 브라질은 네이마르와 오스카, 윌리안 등이 공격을 이끌었다. 선제골을 홈팀 프랑스의 몫이었다. 전반 21분 발부에나의 크로스를 받은 라파엘 바란이 헤딩골을 성공시킨 것. 하지만 브라질은 전반 40분 오스카가 로베르토 피르미누의 패스를 받아 왼발 슛을...
반면 아틀레티코는 만주키치가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장했고 그리즈만, 아르다 투란 등이 공격을 지원하는 형태를 취했다.
전반전은 전체적으로 레버쿠젠이 유리하게 경기를 이끌어 갔다. 하지만 위협적인 득점 기회를 자주 만들어내진 못한 채 전반을 득점없이 마쳤다. 후반 초반 아틀레티코가 밀어부쳤지만 이 위기를 잘 극복한 레버쿠젠은 후반 12분 선제골을...
후반 1분에도 그리즈만의 패스를 받아 골 에어리어 선상에서 오른발 슈팅을 선보였다.
아틀레티코는 2-2 무승부를 거두고 1, 2차전 1승1무로 승리하며 8강에 진출했다.
네티즌들은 "토레스 대단하다", "토레스 기쁨이 느껴진다", "이번 활약 대박, 토레스 화이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전반 시작 이후 곧바로 선제골을 기록했고 1-1 동점으로 전반을 마쳤지만 후반 시작과 동시에 앙투안 그리즈만의 도움을 받아 역전골을 기록하며 AT마드리드의 8강행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그리즈만은 토레스의 2골에 모두 도움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 AC 밀란에서 활약한 뒤 올시즌 AT마드리드에 임대로 합류한 토레스는 레알 마드리드와의 1차전에...
'토레스' '그리즈만'
페르난도 토레스가 모처럼 이름값을 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소속 공격수 토레스는 16일 새벽(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와의 스페인 국왕컵 원정경기에서 2골을 몰아치며 팀의 8강행을 이끌었다.
이날 경기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레알 마드리드와 2-2 무승부를 기록했지만 1차전 2-0 승리에 힘입어 1승 1무로 8강에 진출했다. 토레스는 전반...
토레스는 전반 경기 시작 1분만에 앙투안 그리즈만의 크로스를 받아 왼발 슛을 성공시키며 기선을 제압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전반 20분 토니 크로스의 패스를 받은 세르히오 라모스가 헤딩골을 성공시켜 동점을 만들었다.
양팀은 전반을 1-1 동점으로 마쳤지만 후반 들어서도 먼저 균형을 깬 쪽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였다. 이번에도 토레스였다. 토레스는 후반 시작...
아틀레티코는 전반 13분 그리즈만이 날카로운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 나바스의 슈퍼세이브에 득점까지 연결시키지는 못했다.
전체적인 주도권은 레알이 가져갔지만 선제골은 아틀레티코에서 나왔다. 후반 12분 라울 가르시아가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본인이 직접 마무리했다. 후반 31분에는 히메네스의 헤딩 슈팅이 득점으로 연결되며 추가골을 얻어냈다. 레알은...
홈팀 아틀레티코는 페르난도 토레스를 전방에 내세우고 가비, 라울 가르시아, 앙투안 그리즈만 등이 뒤를 받치는 공격진을 구성했다. 반면 레알은 카림 벤제마, 하메스 로드리게스, 가레스 베일 등으로 공격진을 구성했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전반을 득점없이 마친 뒤 레알은 후반 7분 마르셀루의 패스를 받아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프랑스는 카림 벤제마를 공격의 축으로 앙투안 그리즈만, 블레이지 마투이디, 매튜 발부에나, 폴 포그바 등 2014 브라질월드컵에서 활약한 선수들을 중심으로 전력을 구축했다. 스페인의 비센테 델 보스케 감독 역시 디에고 코스타를 필두로 세스크 파브레가스, 산티 카솔라, 라울 가리스아, 코케 등 기존의 전력을 대거 활용했다.
경기 자체는 스페인이 58%의 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