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는 경쟁자인 리오넬 메시, 앙투안 그리즈만을 제치고 수상자로 선정되면서 2016년이 그에게 최고의 한 해였음을 만끽했다.
호날두는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에서 '2015-201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2016 유럽선수권대회(유로 2016)'에서 고국 포르투갈의 우승을 견인했다. 이 같은 활약으로 발롱도르에 이어 FIFA 올해의...
기자단 투표(96개국 193명) 결과 호날두는 1위를 차지했고, 2위는 리오넬 메시, 3위는 앙투안 그리즈만이 차지했다.
호날두가 발롱도르를 수상한 것은 네번째로, 리오넬 메시(5회 수상)에 이어 역대 두번째 최다 수상자가 됐다.
호날두는 이날 시상식에는 'FIFA 클럽월드컵' 출전으로 인해 참석하지 못했다.
'2016 발롱도르' 투표 결과, 호날두가 1위, 리오넬 메시가 2위, 앙투안 그리즈만이 3위에 올랐다.
이로써 호날두는 2008년, 2013년, 2014년에 이어 올해까지 개인통산 네번째로 '발롱도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는 리오넬 메시(5회 수상)에 이어 역대 두번째 기록이다.
발롱도르는 1956년부터 2009년까지 프랑스 축구 매거진에 의해 주관된 올해의 유럽 축구...
55개 UEFA 회원국 기자들이 뽑은 이번 시상식에서 호날두는 가레스 베일(26ㆍ레알 마드리드), 앙투안 그리즈만(25ㆍ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을 제치고 최고의 선수가 됐다. 지난 2013-2014시즌에 이어 두 번째다.
지난 시즌 호날두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는 라이벌 FC 바르셀로나에게 우승을 내줬지만 팀이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데 앞장섰다. 또...
특히 포르투갈 수문장 후이 파트리시우는 파예, 그리즈만 등의 날카로운 슈팅을 여러 차례 막아내며 프랑스 축구팬을 울상짓게 했다. 파트리시우는 조별리그부터 7경기에 모두 출전해 20세이브를 기록했다. 포르투갈은 파트리시우의 활약으로 5실점으로 우승컵을 차지했다.
◇6= 그리즈만, 6골로 득점왕
앙투안 그리즈만은 이번 대회 6골로 득점왕에 올랐다....
또한 “누가봐도 기념 사진. 평생 못 잊을 곳”이라며 스타드 벨로드롬의 배경으로 한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어 “나의 사랑 그리즈만. 귀여워”라며 준결승전의 주인공 앙투안 그리즈만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이날 열린 경기에서는 그리즈만의 활약으로 프랑스가 독일을 2대0으로 제치고 결승전에 올랐다.
프랑스는 8일(한국시간) 마르세유의 스타드 벨로드롬에서 열린 독일과의 준결승에서 2-0으로 승리했습니다. 이날 앙투안 그리즈만은 두 골을 모두 넣으며 맹활약했습니다. 프랑스는 오는 11일 스타드 프랑스에서 포르투갈과 우승컵을 두고 맞붙습니다. 한국 네티즌들은 “그리즈만 대박” “사실상 결승전”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앙투안 그리즈만(프랑스)이 ‘유로2016’ 득점왕의 유력한 후보가 됐다.
그리즈만은 8일(한국시간) 프랑스 스타드 벨로드롬에서 열린 UEFA 유로 2016 독일과 준결승에서 멀티골을 터트리며 팀의 결승 진출을 이끌었다. 프랑스는 그리즈만의 활약에 힘입어 독일을 2-1로 꺾었다.
‘유로 2016’ 득점 선두를 달리던 그리즈만은 이날 2골을 추가해 총 6골로 선두 자리를...
그리즈만이 멀티골을 터트리며 승리를 이끌었다. 이로서 프랑스는 32년 만에 ‘개최국 우승’을 노릴 수 있게 됐다.
이날 독일은 4-3-3 포메이션을 사용해 뮐러, 외질, 드락슬러를 공격에, 크로스, 슈바인슈타이거, 찬을 중원에 배치했다. 포백은 킴미히, 보아텡, 회베데스, 헥토르가, 골문은 노이어가 지켰다. 이에 맞서 프랑스는 4-2-3-1 포메이션으로 최전방에 지루를...
선수별 득점에 대한 배당률을 살펴보면 독일에서는 토마스 뮐러가, 프랑스에서는 지루가 가장 높은 기대를 받고 있다. 두 선수 모두 경기중 득점할 경우에 대해 3.10배의 배당률이 책정됐다. 독일의 괴체, 쉬를레, 포돌스키가 3.75배의 배당률로 뒤를 이었다. 프랑스에서는 그리즈만이 3.50배, 지냑이 3.75배의 배당률로 관심받고 있다.
8강전에서 지루, 파예, 그리즈만, 포그바의 득점력이 폭발하며 골 감각을 끌어올렸다.
다만 양 팀 모두 토너먼트전을 치르면서 전력에 공백이 생겼다. 독일은 수비의 핵심인 마츠 후멜스가 경고 누적으로 출전할 수 없고, 공격수 마리오 고메즈가 이탈리아전에서 햄스트링을 다쳤다. 사미 케디라와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 역시 출전이 불투명한 상태다. 프랑스는...
이날 올리비에 지루와 앙투안 그리즈만은 각각 2골 1도움과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
프랑스는 순도높은 공격으로 아이슬란드를 제압했다. 4골을 몰아친 전반, 프랑스의 슈팅은 단 7개였다. 유효슈팅은 5개 였고, 이 가운데 4골이 골망을 갈랐다.
전반 12분에 터진 올리비에 지루가 선제골을 넣었다. 지루는 블레즈 마튀이디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
개최국 프랑스는 7월 4일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아이슬란드와 4강행 티켓의 주인을 가린다. 잉글랜드를 2-1로 꺾고 올라온 아이슬란드는 홈 이점을 가진 프랑스를 상대로 쉽지 않은 경기를 펼칠 전망이다. 특히 프랑스는 폴 포그바, 그리즈만, 지루 등 대회 우승을 노려볼 만한 전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프랑스는 26일(한국시간) 프랑스 스타 드 리옹에서 열린 유럽 축구 연맹(UEFA) 유로 2016 16강 아일랜드와 경기서 앙투안 그리즈만의 멀티골 활약으로 2-1로 승리했다.
로비 브래디의 선제골로 0-1 뒤지고 있던 프랑스는 후반 13분, 16분에 연속골을 터뜨리며 경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그리즈만은 이번 대회 3번째 골을 성공시키며 웨일스의 가레스 베일, 스페인의...
지루, 지냑, 그리즈만이 득점할 것으로 내다보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지루는 25일 훈련 중 불편함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슬로바키아와 맞붙는 독일 역시 승리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점쳐졌다. 독일의 승리 배당률은 1.17배, 슬로바키아는 5배다. 벨기에와 헝가리전에 대한 도박사들의 예측 역시 한 쪽으로 몰렸다. 벨기에의 승리에 1.2배, 헝가리의...
경기는 후반 종료 직전까지 0-0으로 팽팽하게 이어졌다. 그러나 후반 45분 그리즈만이 아딜 라미의 크로스를 헤더 슈팅으로 연결해 알바니아의 골망을 흔들었다. 이어 추가 시간에 드미트리 파예가 추가골을 터트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한편 스위스와 루마니아는 1-1 무승부를 거뒀다.
개최국 프랑스는 앙투안 그리즈만(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폴 포그바(유벤투스) 등 뛰어난 선수들을 바탕으로 우승에 도전합니다. 이날 개막전을 치르는 프랑스와 루마니아는 A조이며, 스위스와 알바니아도 속해 있습니다. B조에는 잉글랜드, 러시아, 웨일스, 슬로바키아가 포함됐고 C조는 독일, 우크라이나, 폴란드, 북아일랜드가, D조는 디펜딩 챔피언 스페인, 터키...
‘신성’ 앙토니 마르시알은 이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기둥으로 불릴 만큼 성장했고, 앙투앙 그리즈만은 프리메라리가 ‘신계’를 넘보고 있다. 카림 벤제마가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대표팀에서 탈락했지만, 프랑스가 안심할 수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프랑스는 레알 마드리드의 수비수 라파엘 바란이 부상으로 빠져 아쉬움을 삼켰지만, 대신 베테랑 수비수...
아틀레티코는 앙투안 그리즈만이 후반에 페널티킥을 실축하면서 동점 찬스를 놓쳤다. 하지만 후반 34분 카라스코가 극적인 동점골을 넣었다.
후반에 교체 투입된 카라스코는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침착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아틀레티코와 레알은 1-1로 팽팽한 접전을 이어갔다. 이렇게 두 팀은 서로 밀리지 않는 양상을 만들며 연장전에 돌입했다....
아틀레티코는 앙투안 그리즈만이 후반에 페널티킥을 실축하면서 동점 찬스를 놓쳤다. 하지만 후반 34분 카라스코가 극적인 동점골을 넣었다.
후반에 교체 투입된 카라스코는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침착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아틀레티코와 레알은 1-1로 팽팽한 접전을 이어갔다. 아틀레티코와 레알은 연장전에 들어갔다.
이렇게 두 팀은 서로 밀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