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 2016] '프랑스-아이슬란드'·'독일-이탈리아' 등 8강 일정은?

입력 2016-06-28 08: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유로 2016 트위터)
(출처=유로 2016 트위터)

아이슬란드가 영국을 꺾으며 ‘유로 2016’ 8강 대진표의 마지막 빈칸이 채워졌다.

‘유로 2016’ 8강전 첫 경기는 7월 1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프랑스의 스타드 벨로드롬에서 열리는 폴란드와 포르투갈의 맞대결이다.

폴란드는 스위스와 연장전까지 1-1로 승패를 가르지 못한 뒤 승부차기 접전 끝에 5-4로 승리를 거두고 8강에 진출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이끄는 포르투갈은 연장까지 이어진 지루한 경기 끝에 크로아티아를 1-0으로 간신히 꺾고 8강에 합류했다.

웨일스와 벨기에는 7월 2일 스타드 피에르 모루아에서 경기를 펼친다. 유로 2016 득점왕을 노리는 가레스 베일이 돋보이는 웨일스는 북아일랜드를 꺾고 이 자리까지 왔다. 상대는 에당 아자르와 탄탄한 미들진을 보유한 벨기에다. 양 팀의 맞대결은 치열한 접전이 될 전망이다.

독일은 이탈리아와 7월 3일 보르도의 누보 스타드 드 보르도에서 맞붙는다. 독일은 헝가리를 3-0으로 가볍게 제치고 8강에 올랐다. 이탈리아는 ‘무적함대’ 스페인을 제압하고 힘겨운 싸움을 이어간다.

개최국 프랑스는 7월 4일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아이슬란드와 4강행 티켓의 주인을 가린다. 잉글랜드를 2-1로 꺾고 올라온 아이슬란드는 홈 이점을 가진 프랑스를 상대로 쉽지 않은 경기를 펼칠 전망이다. 특히 프랑스는 폴 포그바, 그리즈만, 지루 등 대회 우승을 노려볼 만한 전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대전역점’이 없어진다고?…빵 사던 환승객들 ‘절망’ [해시태그]
  • 하이브 “민희진, 두나무·네이버 고위직 접촉…언제든 해임 가능”
  • 다꾸? 이젠 백꾸·신꾸까지…유행 넘어선 '꾸밈의 미학' [솔드아웃]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송다은, 갑작스러운 BTS 지민 폭주 게시글…또 열애설 터졌다
  • '1분기 실적 희비' 손보사에 '득' 된 IFRS17 생보사엔 '독' 됐다
  • “탄핵 안 되니 개헌?”...군불만 때는 巨野
  • AI 챗봇과 연애한다...“가끔 인공지능이란 사실도 잊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5.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842,000
    • +0.03%
    • 이더리움
    • 4,198,000
    • +0.84%
    • 비트코인 캐시
    • 652,500
    • +2.92%
    • 리플
    • 720
    • +0%
    • 솔라나
    • 232,900
    • +2.92%
    • 에이다
    • 667
    • +5.54%
    • 이오스
    • 1,130
    • +1.35%
    • 트론
    • 173
    • +0%
    • 스텔라루멘
    • 150
    • +0.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9,500
    • +1.3%
    • 체인링크
    • 22,860
    • +18.81%
    • 샌드박스
    • 612
    • +0.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