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바이오틱스 균주와 꾸지뽕잎추출물, 발효녹용추출물 등 천연물 원료를 적용해 상품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김병진 hy 대표이사는 “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과 협력을 통해 헬스케어 시장 확대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며 “양사가 가진 경쟁력 교환을 통해 성장을 위한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hy는 2020년부터 자체 개발한...
이번에 등록된 균주는 △비피도박테리움 락티스 IDCC 4301 △비피도박테리움 브레베 IDCC 4401 △락토바실러스 존소니 IDCC 9203 등 3종으로, 건강기능식품과 일반 식품 등의 원료 및 소재로 활용되고 있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는 “캐나다 NHP 등록, 미국 GRAS(Generally Recognized As Safe) 인증 등을 통해 자사 원료의 품질과 가치를 높이는 한편, 미주 시장...
KBL697는 전임상에서 항염증 작용을 가진 미생물 단일균주 물질(Lactobacillus gasseri)로 이를 궤양성대장염과 건선 등 여러 자가면역질환에 적용하고 있으며, 궤양성대장염 대상 임상 프로젝트명은 KBLP-007이다. 고바이오랩은 앞서 임상1상에서 KBL697 투여시 중대한 부작용이 관찰되지 않아 안전성과 내약성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임상2a상은 경증...
먼저 제노포커스는 스포아-형성 바실러스 프로바이오틱스 균주를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회사관계자는 “바실러스가 형성하는 스포아는 다른 일반 미생물과 달리 특별한 열 안정성을 갖고 있으면서 10종 이상 다수의 생리활성물질을 생산할 뿐만 아니라 항염증 효소도 분비하는 것이 유전체분석과 활성분석을 통하여 입증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대부분의 프로바이오틱스 보충제는 건강에 이로운 미생물인 락토바실루스, 비피도박테리움 등의 박테리아 균주를 포함하고 있다. 건강을 위해 보충제를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장내 유익균과 유해균의 균형이 깨질 수 있다.
로렌조 코헨 텍사스대학교 MD앤더슨암센터 교수는 “몇 가지 종류의 균주를 집중적으로 복용하면 장내 균형이 깨질 수 있다”며 “좋은 것이라도...
‘바이오코어 건강한 생 유산균 키즈’는 CJ의 독자 개발 균주와 글로벌 유산균 기업 다니스코의 균주를 배합한 어린이용 건강기능식품이다. 성인과 다른 어린이의 장 환경을 고려해 인체적용시험을 진행했으며, 안전성을 입증하기 위해 까다로운 검증을 거쳐야 받을 수 있는 하우아유(HOWARU®) 인증도 획득했다. 아울러 아연 성분까지 더해 장건강과 면역력까지...
KBL693(Lactobacillus crispatus)은 한국인 여성에게서 확보한 단일균주 기반 신약 후보물질로, 고바이오랩은 천식 등 알레르기질환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다. KBL693은 비임상 동물모델 시험을 통해 알레르기 및 염증성, 면역성 질환 개선 효능이 확인됐다. 또한 고바이오랩은 글로벌 임상1상과 인체적용시험 등을 통해 KBL693의 안전성 및 기능성을 확인했다....
고바이오랩은 본 특허를 통해, KBL693 균주를 기반으로 한 알레르기 질환 치료제 개발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고바이오랩 관계자는 “당사의 주요한 염증성 질환 파이프라인 소재인 KBL693의 본 미국 특허 등록을 통해, 가장 큰 치료제 시장에서의 독점적인 권리 주장이 가능해졌다”며 “후속 임상 시험을 적극적으로 준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같은 해 미국 FDA에 신규 건강식품 원료(New Dietary Ingredient, NDI)로 등재되며 해당 균주의 안전성을 입증 받은 바 있다.
에이치이엠파마 관계자는 “우울증 관련 치료제가 지속 발전해 왔으나, 항우울제가 동반하는 부작용 우려와 기존 약물로 충분한 효과를 보지 못했던 사례 등 새로운 치료제와 보조제의 개발이 요구되고 있는 것에 맞춰서 신약 개발을...
CJ바이오사이언스는 CJ제일제당의 균주 라이브러리를 기반으로 발굴한 마이크로바이옴 면역항암제 ‘CJRB-101’을 개발 중이다. 지난달 ‘키트루다’와 병용 임상 1/2상이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았다.
㈜GS가 지난해 4월 인수절차를 마무리한 휴젤은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중국과 유럽 시장에 진출한 보툴리눔 톡신의 매출 확대에 따른 성과다. 올해는...
마이크로바이옴 신약개발기업 지아이바이옴은 자체 개발한 항노화 및 노인성 근감소증(sarcopenia) 개선용 균주 조성물에 대한 물질 및 용도 특허를 국내 등록했다고 27일 밝혔다.
근감소증은 나이 들면서 근육량, 근력 및 근 기능이 감소해 신체의 기능 약화를 유발하는 것을 말한다. 노화로 인한 근육량 감소는 뇌졸중, 심혈관 질환은 물론 치매 위험을 높인다는...
배리셀라는 GC녹십자가 자체 개발한 바이러스주인 ‘MAV/06’ 균주를 사용한 백신이다. 기존 제품보다 바이러스 함량을 높이고 안정성을 개선했으며, 무균공정시스템을 적용한 세계 최초 무항생제 수두 백신이다. 국내에서는 2020년 3월 허가를 받아 이듬해 9월 국가필수예방접종(NIP)에 등록해 제품을 유통하고 있다.
앞서 GC녹십자는 1993년 세계 2번째...
배리셀라는 GC녹십자가 자체 개발한 바이러스주인 ‘MAV/06’ 균주를 사용한 백신이다. 기존 제품보다 바이러스 함량을 높임과 동시에 제품의 안정성을 한층 개선했으며, 글로벌 임상을 통해 기존 PQ 인증을 받은 ‘바리박스(VARIVAX)’와 면역원성 측면에서 비열등성을 입증 및 동등한 수준의 안전성을 확인한 바 있다. 또한, 최신 무균 생산 시스템에서...
메디톡스가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대웅제약 등을 상대로 보톡스 제제의 균주 관련 사용금지와 손해배상청구 등의 소를 제기한 때는 2017년 10월이었다.
2019년 1월에 메디톡스는 다시 ITC에 대웅제약과 미국 협력사를 불공정 행위로 제소했고, ITC는 2020년 12월에 대웅제약의 보톡스 제제에 대해 21개월간 수입금지 명령을 내렸다. 대웅제약의 불공정행위가 인정된 것으로...
대웅제약과 메디톡스의 보톨리눔 톡신 균주 소송에 대한 1심 판결에 대한 집행이 정지됐다.
17일 대웅제약에 따르면 지난 15일 이 회사가 서울고등법원에 제출한 민사 1심 판결의 집행정지 신청에 대해 서울중앙지방법원 제62민사부의 항소심 판결 선고 시까지 집행정지가 인용됐다.
앞서 대웅제약은 서울중앙지방법원 제61민사부의 판결에 대해 서울고등법원에 15일...
대웅제약과의 보툴리눔 톡신 균주 소송에서 승소한 메디톡스가 강세다.
17일 오전 10시 6분 기준 메디톡스는 전 거래일보다 5.12%(1만 원) 오른 20만5500원에 거래되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앞서 메디톡스는 2017년 10월 자사의 보툴리눔 균주와 제조 관련 영업비밀을 침해당했다며 대웅제약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10일 서울중앙지법 민사61부...
보툴리눔 톡신 균주의 출처를 놓고 6년간 이어진 대웅제약과 메디톡스의 법적 공방이 2라운드에 돌입했다. 16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균주 출처 관련 민사 소송 1심에서 패한 대웅제약은 법원 판결에 대해 ‘명백한 오판’이라고 주장한다. 반면 메디톡스는 추가적인 법적 검토에 나선다.
대웅제약은 최근 공개된 민사 1심 판결문 분석 결과 “편향적, 이중적, 자의적...
메디톡스에 따르면, 재판부는 대웅이 메디톡스의 보툴리눔 균주를 용인의 토양에서 발견했다는 허위주장을 계속하고, 메디톡스도 훔친 것 아니냐는 적반하장의 태도를 보인데 대해 논리적 판단과 합리적 해석을 거쳐 대웅의 몰지각한 주장을 배척하고, 메디톡스 균주의 소유권이 메디톡스에 있음을 인정하며 사회적 통념과 상식에 일치하는 명쾌한 판단을 했다....
메디톡스와 대웅제약 간 보툴리눔 톡신 균주 출처 민사소송의 여파가 톡신 업계 전체로 퍼지고 있다. 메디톡스가 1심에서 승소하면서 판결을 토대로 보툴리눔 균주와 제조공정을 불법 취득해 상업화하고 있는 기업들에 대한 추가 법적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밝힌 만큼, 향후 추가 법적 다툼이 일어날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민사 소송의 결과로...
휴온스바이오파마가 보툴리눔 톡신 생산업체 간 균주 도용 이슈와 관련해 무관하다는 입장을 13일 밝혔다.
휴온스바이오파마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용 리즈톡스와 수출용 휴톡스의 허가를 받아 글로벌 보툴리눔 톡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대웅제약과 메디톡스 간 보툴리눔 톡신 균주 도용 소송과 관련해서 휴온스바이오파마는 “명확한 유전적 특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