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국내에서 장 건강을 기능성 원료로 해 고시된 균주는 락토바실러스 등 19종이다. 업계에 의하면 최근 식약처 인정고시형 프로바이오틱스 균주가 아닌 ‘바실러스 코아귤런스’를 사용한 제품이 늘고 있다.
국내에서 식품으로 등재된 ‘바실러스 코아귤런스(Bacillus coagulans)’는 1915년 BW 햄머가 미국 ICWA 농업시험장의 응고된 우유에서 발견한 것으로, 유산균이...
지난 27년간 꾸준히 한국산 유산균만을 연구해온 쎌바이오텍은 한국인 인체 유래 균주에 대한 특허 기술과 한국인 대상 임상데이터를 바탕으로 제품을 개발해 왔다. 높은 품질의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균주 개발부터 배양, 완제품 제조에 이르는 프로바이오틱스 일괄 생산 체제인 ‘원스탑 서비스’를 통해 전 단계마다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쎌바이오텍은...
이번에 등록된 균주는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 IDCC 3201 등 유익균 6종이다. 이들 균주는 일동바이오사이언스가 자체 개발해 생산하는 프로바이오틱스 원료로,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등 다양한 제품의 원료 및 소재로 활용되고 있다.
헬스 캐나다 자연건강제품 등록은 소비자가 비타민 및 미네랄, 프로바이오틱스 등과 같은 건강용 제품을 안심하고 섭취...
균주 배양 과정에서 비동물성 배지만 사용하고, 화학물질 처리 과정을 원천 배제해 독소 단백질의 변성을 최소화한 차세대 제품이다.
주춤했던 선진 시장 진출도 가속한다. 미국과 유럽 시장 공략을 위해 개발 중인 신제형 보툴리눔 톡신 'MT10109L'은 미국 임상 3상 데이터 분석을 진행 중으로, 2024년 미국에 출시할 계획이다.
신사업으로는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을...
프로톡스가 유전체 분석기관에 의뢰해 해당 균주의 유전자 염기서열을 분석한 결과, 미국 국립생물정보센터(NCBI)가 운영하는 유전자은행(젠뱅크)에 등록된 ATCC3502 종과 99.99% 일치함을 확인받은 바 있다.
프로톡스는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비임상의 안전성과 효능자료를 바탕으로, 원액과 완제의 역가 등 기준과 시험방법에 부합하는 품질관리 결과를 검증한...
KBL697(면역질환용 미생물소재)는 항염증 작용을 가진 미생물 단일균주 물질(Lactobacillus gasseri)로 이를 궤양성대장염과 건선 등 여러 자가면역질환에 적용하고 있으며, UC 대상 임상 프로젝트명은 KBLP-007이다. 고바이오랩은 임상1상에서 KBL697 투여시 중대한 부작용이 없는 우수한 안전성과 내약성을 확인한 바 있다.
이번 임상2a상은 경증 내지 중등도...
토니모리 자회사 에이투젠은 최근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 ATG-K2 균주 질염의 예방 및 치료 효능’에 관한 특허의 미국 등록을 확정했다고 이날 밝혔다.
에이투젠은 ‘ATG-K2 균주’가 질염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 세균인 가드네렐라 바지날리스와 칸디다 알비칸스에 대한 항균 효능을 세포실험과 동물실험을 통해 확인하고, 이를 세균성 질염에 대한...
AB21는 ‘락토바실러스속(Lactobacillus plantarum Strains)’에 속하는 3종의 프로바이오틱스 균주(L. plantarum KABP 033, 022, 023) 와 ‘페디오코커스속(Pediococcus acidilactici KABP 021)’균주를 포함한 4종의 복합 균주로 장내 면역세포를 활성화하고 염증을 감소시키는 인터루킨10 생산을 촉진해 항염증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회사 관계자는...
국립생물자원관은 국내에 자생하는 야생식물이나 누룩 등으로부터 맥주 제조에 적합한 미생물을 분리 배양해 ‘사카로마이세스 세레비지애(Saccharomyces cerevisiae) 88균주’를 선발했고, 주류면허지원센터와 하이트진로는 공동으로 효모의 양조 적합성, 발효력, 향미 등 단계적 실험을 통해 발효 가능성을 연구해왔다.
이번에 발굴한 맥주 효모 균주는 에일 맥주...
mRNA-1273.214 2가 부스터 백신은 현재 부스터샷으로 사용 중인 mRNA-1273과 비교 시, 가을 부스터 시즌 이전의 임상 시험에서 BA.4/5 균주에 대해 상당히 높은 역가를 입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두 번째 2가 부스터 후보인 mRNA 1273.222는 BA.4/5 변이를 기반으로 하며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 권고에 따라 개발되고 있다. 이들 2가 백신 후보 물질은 현재...
12일 인트론바이오 관계자는 ““유럽 및 국내 환자들로부터 분리한 임상분리주 (Clinical isolate) 20주를 대상으로 CDL200의 항균력 평가를 실시했다”며 “모든 시험대상 균주들에 대하여 수분 (1~5분) 이내에 강력한 용균 효과를 나타내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시험 대상 균주들 중에는 메트로니다졸, 반코마이신, 및 리팍시민 등 기존 항생제들에...
HK이노엔 관계자는 "보건당국과 긴밀하게 협의하고 있는 가운데 30일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임상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갖는다"면서 "균주가 확보되는 대로 임상에 착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원숭이두창의 치명률은 3~6% 수준으로, 특히 어린이나 면역저하자 등이 고위험군으로 분류된다. 그러나 3세대 두창 백신인 '진네오스'의 경우 18세 이상...
이후 큐티스바이오는 선정된 후보를 친환경 지속가능 소재로 전환하기 위해 합성생물학 기술과 바이오 파운드리를 활용해 상업용 균주 및 공정 개발을 진행한다.
큐티스바이오는 2020년에 설립한 국내 합성생물학 기술과 바이오 파운드리 기반의 약물소재 개발 바이오벤처 회사다. 지난 2021년 12월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한 바 있고, 주요 파이프라인으로는 바이오 기반의...
이어 “두창 백신 특허를 내부적으로 분석해 본 결과, 관련 특허는 대부분 만료되었거나 만료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라며 “과거 2000년대 초반 국내 대기업에서 두창 백신을 개발하고 균주를 정부에 기탁한 적이 있기 때문에, 필요하다면 국내에서도 연구 개발 착수는 가능한 상황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다만 “WHO에서 원숭이 두창은 공중보건...
마이크로바이옴 기업 쎌바이오텍은 자사 특허 균주인 김치 유산균 ‘CBT-SL4(Pediococcus Pentosaceus)’가 위장관 치료제 개발과 관련해 유럽 특허를 취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특허는 시스타틴A를 발현 및 분비하는 위장관 치료제 약물 전달 미생물에 관한 것이다. 쎌바이오텍이 개발한 특허 균주 CBT-SL4가 약물 전달체로서 현저한 기능이 있음을 입증했다. 또한 해당...
그는 “하반기에 유행할 것으로 예상되는 균주에 대비해서 예방접종을 어떻게 가져갈 것인가, 치료제를 적시에 어떻게 투입할 것인가, 신종 변이에 대한 감시 강화 전략 등을 중심으로 향후 유행 확산세에 대응하고 준비하겠다”고 설명했다.
그간의 접종에 대한 효과와 오미크론 변이 대유행 등의 영향으로 1∼4월 코로나19 항체양성률 조사에서 항체양성률은 94.9...
임 단장은 "면역 상황이 빨리 떨어지는 경우에는 빠르게 재유행이 올 수 있지만, 면역 상황에 따라서는 늦춰질 수도 있다"며 "하반기에 유행할 것으로 예상되는 균주를 대비해서 예방접종을 어떻게 가져갈 것인가, 치료제를 적시에 어떻게 투입할 것인가, 신종 변이에 대한 감시 강화 전략 등을 중심으로 향후 유행 확산세에 대응하고...
HK이노엔은 원숭이두창 백신을 만들기 위해 보건당국과 균주 확보 논의에 나섰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강세를 보였다.
공구우먼은 전 거래일보다 29.94%(2만3800원) 올라 10만33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공구우먼은 의류ㆍ잡화 등을 제조 및 매입해 자체 온라인 몰을 중심으로 판매 활동을 영위하는 회사다.
주가 상승은 500% 무상증자 결정 때문으로...
HK이노엔은 보건당국과 원숭이두창 균주 확보를 논의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부각됐다.
WHO의 원숭이두창 관련 긴급회의 소집 소식이 주가 상승으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WHO는 23일 원숭이두창의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 선포를 검토하기 위한 긴급회의를 소집한다고 AFP·로이터 통신 등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HK이노엔이 보건당국과 원숭이두창 균주 확보를 논의한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인다. HK이노엔은 9일 오전 10시 37분 기준 전날보다 4.38%(1800원) 오른 4만2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HK이노엔은 2014년 4월 씨제이제일제당의 제약사업부문이 물적 분할돼 설립됐다. 2020년 2월 '씨제이헬스케어'에서 '에이치케이이노엔'으로 사명을 바꿨다.
이날 뉴스통신사 뉴스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