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훈 대보건설 영업총괄본부장 겸 부사장은 “강점을 가진 공공부문에 이어 민간부문도 어느 정도 궤도에 오른 만큼 추가적으로 환경사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을 계획”이라며 “환경오염 해결과 규제 확대로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만큼 향후 상하수 시설 등 노후한 환경 인프라를 대상으로 한 공공사업과 함께 재활용·폐기물 처리시설 관련 연구 개발을...
한국철도시설공단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입찰담합 과징금을 부과한 호남고속철도 궤도공사 5개 업체에 대해 대전지방법원에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제기한 소송은 업체들의 담합행위로 높은 가격에서 낙찰됨에 따라 철도공단이 입은 손해를 회복하기 위한 것이다.
작년 9월 공정위는 철도공단이 발주한 호남고속철도 궤도공사 입찰에서...
2017년 기준 시공능력평가순위 3위의 대우건설 매각이 본 궤도에 오른 가운데 호반건설이 단독으로 인수 의사를 밝히며 인수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산업은행은 지난 19일 대우건설 지분 50.75% 매각을 위한 최종 입찰에 호반건설이 단독 참여했다고 밝혔다.
매각당사자인 산은이 단독입찰도 유효하다는 입장을 밝히며 최종 매각조건과 가격 등 인수 조건이 큰...
실제로 사장직을 수행 하면서 현대건설을 건설업계 최초로 영업이익 1조 클럽에 가입시키고 현대차그룹의 숙원 사업 중 하나인 삼성동 GBC(글로벌 비즈니스 센터)를 정상 궤도로 끌어올리는 등 성과도 적지 않았다. 때문에 지난 해 연말 정기 인사도 지나며 연임이 유력하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하지만 정 전 사장이 1952년생으로 수년동안 GBC 사업을 완료하기까지는...
김현미 장관은 이날 미리 배포한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를 본격적으로 궤도에 올려놓고 국민들께서 피부로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해야 하는 시기"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장관은 "올해 본격화되는 도시재생 사업은 단순한 건축 사업이나 하드웨어 구축이 아니라 쇠퇴하는 도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는 소프트웨어...
정부가 예상대로 올해 성장률 3.0%가 달성되면 한국경제는 2014년(3.3%) 후 3년 만에 3%대 성장 궤도에 오르게 된다.
올해 2분기 실질 성장률은 0.6%로 집계됐다. 직전분기인 1분기 1.1%보다 성장률이 거의 반토막이 났다. 정부 목표치인 올해 3% 성장률을 달성하려면 3분기와 4분기에 평균 0.77% 정도의 성장률을 기록해야 가능하다는 계산이다.
하지만 한국경제를...
한국철도시설공단은 공정거래위원회가 부당담합 과징금을 부과한 호남고속철도 궤도공사 5개 업체에 대해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앞서 20일 공정위는 철도공단이 발주한 호남고속철도 궤도공사 입찰에서 공구별로 낙찰예정사와 투찰가격을 담합한 삼표피앤씨·네비엔·팬트랙·궤도공영·대륙철도에 시정명령과 과징금 총 233억 원을...
육성권 공정위 입찰담합조사과장은 “공공기관이 발주한 철도궤도공사 입찰에서 발생한 담합행위를 엄중 제재한 것”이라며 “철도궤도공사 업계의 고질적인 담합 관행 시정과 유사 사건 재발 방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공정위는 공공 입찰 담합에 대한 감시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시는 올해 말까지 궤도, 시스템 공사 등을 완료하고 내년 1월부터 9월까지 본선에 전동차를 투입해 지하철 안전시설, 신호·통신 시스템 및 전동차 상호 연계시험인 기술종합시운전, 영업시운전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내년 10월 종합운동장역에서 보훈병원 구간 3단계가 개통되면 지하철 9호선은 운행 구간이 총 39.2km로 길어진다.
특히 지하철 9호선 3단계...
7월 국내건설수주액이 공공, 민간 모두 부진하며 전년대비 크게 줄었다
11일 대한건설협회에서 조사·발표한 국내건설 수주동향조사에 따르면 7월 국내건설공사 수주액은 9조7985억원으로 전년동월대비 33.6%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공공부문은 상반기 재정조기집행에 따른 수주 감소와 계절적 요인으로 큰 하락세를 보였고 민간부분도 8.2 대책 이전임에도...
대한건설협회에서 조사·발표한 국내건설 수주동향조사에 따르면 2017년 상반기 국내건설공사 수주액은 79조279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8%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공공부문은 정부의 상반기 재정조기집행에 힘입어 증가세를 보였고 민간부분은 재건축·재개발 등 주택부분의 지속적인 호조세로 양호한 실적을 보였다.
상반기 국내건설수주액을...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오늘 오전 5시 48분께 2호선 신도림역에서 전동차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장치인 궤도 회로에 장애가 발생해 수리가 진행되는 동안 선로 전환기를 수동으로 운행했다"라며 "오전 6시 56분께부터 열차는 정상 운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신도림역에서 발생한 궤도 회로 장애로 인해 열차가 1시간여 지연...
수주역량 강화로 주택과 토목부문에서 호조를 보인 덕이다.
하반기에도 한국토지주택공사(LH)발주의 공공주택과 신탁사 개발사업을 중심으로 수주 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회사 측은 보고 있다.
금호산업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신규수주 및 착공현장이 늘면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돼 본격적인 실적 상승 궤도에 들어설 것”이라고 말했다.
유경제어·혁신전공사는 2011년부터 2013년까지 5건의 철도공사 전자연동장치 구매발주에서 담합하는 등 낙찰 물량 배분에 합의했다.
전자연동장치는 철도역 구내의 열차운행과 차량의 이동 및 분리·결합 작업 등을 위해 신호기, 전환기, 궤도회로의 장치를 상호 연동·동작하도록 컴퓨터화한 제어·표시 장치다.
공정위의 조사결과를 보면, 낙찰받기로 예정된 업체는...
이낙연 국무총리도 지난달 26일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새만금 남북도로 건설공사 기공식’에 참석해 새만금 개발 속도를 정상궤도로 끌어올리기 위해서 공공 주도 매립을 확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정부는 이를 위해 인센티브 지원 등을 통해 공공기관이 관광·레저용지와 국제협력용지 매립에 참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특히 정부는 가칭...
이낙연 국무총리는 지난달 26일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새만금 남북도로 건설공사 기공식’에 참석해 새만금 개발속도를 정상궤도로 끌어올리기 위해서 공공주도 매립을 확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인센티브 지원 등을 통해 공공기관이 관광레저용지와 국제협력용지 매립에 참여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이 청장은 “대통령께서 새만금 사업을 직접...
이어 성균관대·한양대·이화여대 출신이 3명이며 한국외대·건국대·부산대·국제대가 각 2명, 포항공대·서강대·전남대·경북대·충북대·육사·해사·공사 등이 각 1명.
◇내각 17명 중 10명이 캠프 출신…개혁성향 인사 포진 = 현재 직제상 17개 부처 장관 17명 중 10명이 지난 대선 때 문재인 대통령의 당선을 도왔던 캠프 출신이다. 이는 국정 철학을 가장 잘 이해하고...
이어 성 교수는 “거대 원전 산업의 궤도 수정은 무엇보다 국민 공론화와 관련 전문가의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야 한다”고 지적했다.
에너지 분야 지식인들은 전문가들과 국민 의견 수렴으로 백년대계(百年大計)를 내다보는 국가 에너지 정책을 신중하게 수립한 이후에 이를 토대로 원자력에 대한 정책을 재정립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날 참석한 서울대학교...
2014년 세월호 사건 이후 검찰의 관피아(관료 + 마피아) 사건 수사 과정에서 드러났던 호남고속철 궤도공사 담합 사건에 공정거래위원회가 수백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다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최종 제재 수위는 다음 달 초 열리는 전원회의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가 다음 달 2일 인사청문회를 통과할 경우...
민간 공종에서 감소한 이유는 전월 대형 화력발전시설 수주같은 대형공사가 없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한 3월 수주실적은 공공부문이 사무실,점포와 농림수산, 철도궤도, 토지조성에서 발주 확대가 됐음에도 전년동월대비 수주실적은 줄었고 민간부문도 학교와 병원 및 도로교량을 제외하고는 이렇다 할 발주물량이 없어 전체적으로 감소한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