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새누리당 경제민주화보다는 일자리민주화를 추진하려고 한다”며 “일자리는 대통령이나 국회의원, 행정가는 절대 할 수 없고 결국 기업인들이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일자리가 늘어 월급으로 소비가 증가하면 결국 투자가 늘고 다시 고용이 늘어나는 선순환 측면에서 경제민주화와는 큰 차이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한상의는 지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권미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6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의 이용자, 활동지원인력, 활동지원기관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연도별 활동지원인력의 월 평균 바우처 이용금액을 살펴보면 월 평균 백 만원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서 최대 25%의 수수료를...
새누리당 의원 수십명은 정세균 국회의장의 개회사 내용에 대해 반발하며 정 의장 사무실을 항의 방문했습니다. 이들은 정 의장의 사과를 요구하며 경호원들과 몸싸움을 벌이기도 했는데요. 이 과정에서 한선교 의원이 경호원의 멱살을 잡는 장면이 포착돼 입방아에 오르고 있습니다. 네티즌은 “경호원도 당신에게 월급 주는 국민” “다시 동물국회” 등의 반응입니다.
이는 하루 평균 소비금액이 400만 원으로, 보통 사람의 월급에 해당한다.
같은 당 노웅래 의원은 예금 증가분과 전세 자금의 출처가 분명하지 않다고 문제 삼았다.
조 후보자 부부의 예금액은 2008년 말~2009년 말 동안 6억1000만 원이 늘었다. 같은 기간 후보자는 전세금 9억5000만원의 방배동 소재 빌라에서 전세금 12억 원인 반포2동 소재 아파트로 이사를 했는데...
또한, 유동자산 피해보상이 아직까지 이뤄지지 않은 703억 원에 대해선 올 하반기 추경예산에 포함하려는 대국회 행보가 진행되고 있다. 개성공단기업의 한 관계자는 “국회 외교통일위원회를 통해 추경예산 확보 문제를 적극적으로 전달하고 있다”며 “외통위 여당 간사인 김경협 의원을 중심으로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전기요금 누진 배율을 1.4배(현재 최고 11.7배)로 완화하는 법안을 조만간 제출하겠습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조경태 의원(새누리당)의 말이야. 한전을 상대로 한 집단 소송에 두 야당의 ‘전기사업법 개정안’ 약속에 이어 여당까지 전기요금 누진제 개편에 힘을 실었네. 정부가 완강히 버티고 있어 쉽진 않겠지만, 그래도 희망을 가져볼래. 가뜩이나 날도...
미국, 영국, 중국, 일본 등 주요 국가들이 최저임금을 대폭 인상하고, 4월 총선에서 노동계 출신 의원들이 20대 국회에 대거 진출한 것도 이러한 기대감을 부풀게 했다.
그런데 최근 들어 조선업이 대규모 인력 구조조정에 직면하면서 하반기 고용시장에 암운이 드리워졌다. 이에 최저임금 인상보다는 일자리 유지가 시급하다는 인식이 퍼졌다. 또 영국의 유럽연합(EU)...
두 사람은 박 의원이 초선이던 19대 국회 때부터 일해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 의원은 이 신문과 가진 인터뷰에서 "두 사람이 등록만 해 놓고 월급만 타가는 게 아니라 월급의 두 배로 일하고 있다"며 아무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박 의원은 이날 기자들에게 기자회견을 통해 다 밝히겠다고 전했습니다.
딸 채용 논란이 일자 서 의원은 “당시 국감을 앞두고 지역 사무실 비서가 그만둬 그 자리에 딸을 채용했다”며 “월급은 후원금으로 반납하게 했다”고 해명했습니다. 한편 서영교 의원은 지난해에도 동생을 5급 비서관으로 채용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된 바 있습니다. 네티즌들은 “가족을 위해 국회의원 됐네” “빽 없으면 서러워 살겠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서영교 의원은 “지역에서 일하던 인턴이 그만두면서 평소 일을 도와주던 딸이 새벽부터 밤까지 일해야 했다”며 “결국 의원실에 정식 인턴으로 출입증을 받아 출입을 해야 하는 상황이었고, 급여는 기본급 수준이었으며 정치 후원금으로 반납했다”고 밝혔다.
한편 국회의원의원실 인턴 보수는 한 해 1761만7000원으로 알려졌다.
국회의원 회관 의원 사무실에서 만난 이 위원장은 자신을 ‘의회주의자’라고 소개하고 확고한 원칙에 기반해 향후 정무위를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이진복 정무위원장과의 일문일답이다.
△금융권에 큰 이슈가 많아 책임감이 클 것 같다. 여소야대 지형에서 위원장직을 수행하게 됐는데, 향후 운영 방향은?
“저는 독선을 하는 사람이 아니다. 운영은 행정적...
국회의원들로서는 세비를 노동의 대가인 ‘월급’으로 인식하는 것 같은 사회 분위기에 몹시 속상해할 만하다. 의원이 출석부에 사인하고 근무시간 지키며 주어진 책무를 수행하는 정도의 역할을 할 뿐이라고 생각하면 ‘국민 대표’라는 이름이 무색해지지 않은가. 그 점은 이해가 되지만 국민이 그걸 몰라서 ‘세비 반납’을 말하거나 관심을 갖는 게 아니라는 것을...
박 의원은 “월급을 내놓으라고 압박한 적이 없고 사실이 왜곡되거나 과장됐다”고 해명했지만 결국 총선을 앞두고 컷오프 됐다.
야당에서도 더민주 노영민 의원이 자신이 위원장으로 있던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관 공기업에 시집을 강매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노 의원은 청주에서 열린 출판기념회에서 사용하고 반납하지 않은 카드 단말기를 국회 의원회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혈세로 지급되는 국회의원 보수(GDP 대비 의원 월급)가 일본, 이탈리아에 이어 3위지만, 보수 대비 의회 효과성은 최하위권인 26위인 우리 국회로 인해 국민의 경제, 사회, 문화 등 삶 전체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20대 국회’라는 드라마를 만들어갈 300명의 의원을 보면서 생각나는 한 연기자가 있다. “누가 연기자...
이렇게 돈에 대한 개념 없이 공부만 잘하면 된다고 배웠던 불쌍한 한국의 힘들고 목마른 사람들을 구해줄 사람은 국회의원이나 공무원이 아니다. 우리나라 10대 그룹이 국민들의 타는 목마름을 해결할 수 있는데 아직 그 일을 시작하지 못하는 것 같다. ‘이 시대의 우리 국민이 최선을 다할 수 있는 일’을 찾아내는 안목이 대한민국 지도자들에게 아직 없는 것 같아...
새누리당 강봉균 공동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은 2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0대 총선 공천자 대회에서 7대 경제정책 공약으로 청년실업 해결, 적극적 재정금융정책, 소득분배 양극화 해소, 노인복지 확대, 자영업자 지원, 가계부채 개선, 4대 개혁 완수를 제시했다.
강 위원장은 "비정규직이 정규직과 비슷한 일을 하면서도 임금의 절반만 받는 것을 어떻게든...
박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의 불찰과 부덕으로 인해 국민들게 실망과 심려를 끼친 일은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이와 관련해 저는 당 윤리위원회에 사실 관계를 소상히 설명드린 바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공관위에 공천 탈락에 대한 재심을 요청한 바 있다”며 “그 결과를 보고 지역 주민들의 뜻을 직접 묻기 위해 무소속 출마도...
해당 편 다시보기 아래엔 “국회의원도 피해갈 수 없는 수저 계급론”, “선거비용 꽤 어마어마하네” 등의 댓글이 수두룩합니다.
“도대체 선거비용이 얼마나 들길래….”
방송을 보면서 이런 생각하셨을 겁니다. 이를 알려면 ‘선거비용 보전 제도’를 먼저 이해해야 합니다. 정치와 권력,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죠. 상대적으로 민주주의 역사가 짧은...
의원들을 찾아다니며 설득시킨 결과였다. 홍 전 회장은 이때 거래소 노조위원장이 자신에게 술을 샀던 일을 회상하며 “노조위원장에게 술 얻어먹는 최고경영자는 정말 드물 것”이라고 말했다.
◇“파생상품 세계 1위는 웃기는 소리… 오히려 지금이 보통 수준” = 우여곡절을 거쳐 만들어낸 파생상품 시장은 한때 거래량 세계 1위 자리까지 차지하며 거래소의 ‘보배’...
지금 국회의원들은 가짜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유시민은 "그건 변호사님의 해석"이라며 전원책과 설전을 벌였다.
김구라는 "그럼 요즘 주변 의원들을 국회의원이라고 인정하지 않고 있냐"고 전원책 변호사에게 물었다. 이에 전원책 변호사는 "(그들도) 국회의원 아니다. 1월 월급 주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썰전, 전원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