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 종합지원 대책’을 마련한다. 금융당국은 “이미 알고 있는 리스크는 리스크가 아니다”라며 태영건설 워크아웃이 시장에 미칠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봤다. 한국은행 역시 금융권 전반의 자금경색 사태로 이어질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판단했다.
정부는 이날 김주현 금융위원장 주재로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금융감독원, KDB산업은행 등이 참여한...
또한, '금융시장 안정조치'를 확대하고 추가적인 '건설업 종합지원 대책'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다.
김주현 위원장은 "향후 워크아웃 과정에서 태영건설의 철저한 자구노력을 바탕으로 채권단과의 원만한 합의와 설득을 위한 노력이 중요하다"며 "이 과정에서 시장참여자의 신뢰와 협조가 필요하다. 정부도 부동산 PF 시장의 연착륙을 위해 지속해서...
이를 통해, 내년부터 안전점검 부족과 시설 노후화 등으로 인해 안전 우려가 큰 민간 경로당(4만6000개)을 중심으로 시니어 점검원을 본격 투입해 안전점검을 시행하고 이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집중지원 지자체는 먼저 민간 소유의 경로당 시설에 대한 무상 안전점검을 받게 된다. 안전점검 결과는 국토안전관리원 전문가의 성과검증을 받아 정보공유...
세종지역 주민, 학부모, 어린이뿐 아니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김형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 박물관 설립에 기여한 전문가 등 110여 명이 함께한 개관식에서 윤 대통령은 "그냥 집에 있는 거나 학교에 다니는 것보다 박물관 가면 여러분들이 새로운 것을 많이 보게 된다. 여러분이 새로운 것을 많이 보고, 새로운 체험을 하면서...
국토교통부는 물류산업이 국내 경제 성장을 견인하고, 보다 편리한 물류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4차 물류시설개발 종합계획(2023~2027년)'을 수립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종합계획은 물류시설법에 따라 매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그간 전문기관(한국교통연구원) 연구, 물류업계・유관기관 의견수렴, 관계부처...
모아타운은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10만㎡ 미만의 노후 저층 주거지를 하나의 그룹으로 모아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소규모 주택정비 관리지역이다. 이날 윤 대통령이 방문한 중랑구 모아타운은 약 20년 전 서울시 뉴타운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으나, 그간 재개발 사업이 제대로 진척되지 못해 사실상 방치된 상태였다.
윤 대통령은 이날...
모아타운은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10만㎡ 미만의 노후 저층 주거지를 하나의 그룹으로 모아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소규모 주택정비 관리지역이다. 이날 윤 대통령이 방문한 중랑구 모아타운은 약 20년 전 서울시 뉴타운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으나, 그간 재개발 사업이 제대로 진척되지 못해 사실상 방치된 상태였다. 중화 뉴타운 일부는 아예...
지난해까지 3만4000가구를 승인했고, 총 2만6000가구가 준공됐다.
국토부 관계자는 “선정된 지역의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등의 절차가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내년에도 4000가구 이상의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을 공급할 계획으로 관심 있는 지자체 등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감악산에 있는 통신기지를 반환받게 됨에 따라 지역주민의 접근과 활용이 증대될 것으로 예상되며 그 외 기지는 다각적인 검토를 거쳐 활용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정부는 남아있는 반환 예정 미군기지도 지역 사회에 초래하는 사회・경제적 문제와 환경문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조속히 반환될 수 있도록 미국 측과 지속해서 협의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내년은 올해와 같이 현실화 계획 수립 이전인 2020년 수준의 현실화율이 적용됐다”며 “부동산 시장의 변동성이 작아 올해 대비 표준지와 표준주택 모두 적은 수준의 공시가격 변동을 보였다”고 말했다.
전국 공시지가는 내년 1%대 상승에 그치면서 올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시·도별 표준지 공시지가 변동률을 살펴보면 세종시는 1....
안전관리 수준 평가 정보의 활용성 확대 및 평가 결과의 환류 체계 확보를 위해 건설안전 종합검진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이 시스템은 내년에 도입할 예정이다.
김태오 국토부 기술안전정책관은 “건설사고 감소를 위해 내년도 평가대상을 337개 참여자로 확대하는 등 안전관리 수준 평가 제도를 강화해 건설공사 참여자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 및 자율적 안전관리체계...
국토교통부는 18일 열린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에서 제2차 혁신도시 종합발전계획(2023∼2027년)이 의결됐다고 밝혔다.이번 제2차 혁신도시 종합발전계획안은 제1차 계획(2018~2022)의 성과평가 및 시사점을 토대로 비수도권 청년세대 유출, 지역 유망기업 유치난 심화 등 인구․기업 여건 변화에 걸맞게 혁신도시가 고도화될 수 있도록 발전 전략을 담았다....
이번에 선정된 지자체들은 공동사업시행자(LH)와 사업비 분담금 등 구체적인 사항을 협의해 협약 체결 후,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등 사업추진 절차에 착수한다. 김광림 국토부 공공주택정책과장은 “이번에 선정된 4곳이 지역 사회 내에서 주거와 복지를 종합 지원하는 고령자 주거복지 플랫폼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토부는 제설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국토관리청, 국토관리사무소, 한국도로공사, 민자고속도로 등 각 관리청과 제설 현황을 공유하고, 제설 인력·장비를 지원하는 등 공동 제설 작업을 하고 있다.
터널 출입구 및 교량 등 제설·결빙 취약 구간(고속·일반국도 644곳)은 자동 염수(소금물) 분사 시설, 가변형 속도제한표지, 도로전광표지 등 안전시설을 집중 설치...
이에 정부와 국회 역시 건설업계의 안전관리 노력과 고충에 공감하고 정책과 입안에 반영할 계획이다. 지난 1일 열린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에선 건설 현장이 다른 산업 현장보다 위험하다는 데 공감대가 형성됐다. 또 건설산업 재해와 관련해 개별 기업이 아닌 구조적인 문제인 만큼 이를 해결하기 위한 국토교통부와 환경노동위가 함께하는 공청회나 토론회...
HJ중공업 관계자는 "협력사와 동반성장해 윈윈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조성하는 게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HJ중공업은 7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3 건설사업자 간 상호협력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최우수 등급을 받았고 11월에는 건설외주협의회가 주최한 '2023 건설협력증진대상'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하며 그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협의체 단장인 장영진 산업부 1차관은 "600조 원 이상의 대규모 첨단산업 민간 투자를 뒷받침하기 위한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가 성공적으로 운영되도록 범부처·지자체가 한 몸이 돼 총력을 다하겠다"라며 "내년 초 '특화단지 종합지원방안'을 마련해 특화단지 발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부부처만 하더라도 금융위원회뿐만 아니라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다양한 부처와 접점이 있는 사안이 다수”라고 밝혔다.
1953년 전신인 대한증권업협회로 출범한 한국금융투자협회의 회원사는 이날 기준 총 569개사다. 증권사 61개, 자산운용사 325개, 선물사 3개, 부동산신탁사 14개 등 다양한 업권의 회원사들이 모여있다. 금융투자협회의 역할이...
열차운행계획에 의한 실제 영업조건을 가정해 열차운행체계 적정성 및 종사자의 업무숙달 등 운전과 영업 총 2개 분야, 12개 항목을 점검한다.
국토부는 GTX가 신개념 교통서비스로 최초 도입되는 만큼 관계기관과 전문가 합동으로 참여해 안전에 문제가 없도록 철저한 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종합시험운행은 GTX 개통의 마지막 관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