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대신 양성을 모두 사용하는 김조광수라는 이름은 '후회하지 않아'를 제작하면서 부터다.
커밍아웃 이후에는 자신이 직접 촬영에 나서 '친구사이?', '소년 소년을 만나다' 등을 연출했고, 동성애 관련 영화의 각본을 쓰기도 했다.
2010년 제12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극영화 아트레온상, 2013년 실크 스크린 필름 페스티벌 영화제 관객상 등을 수상했다.
바람이라네. 따뜻한 봄과 함께 온 햇살이라네. 넌 꿈이라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오연서는 여성스러운 얼굴 옆선을 뽐내며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오연서는 다음달 16일 개막하는 제1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에서 배우 권율과 함꼐 홍보대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만난 전도연은 칸국제영화제 참석과 잇따른 ‘무뢰한’ 홍보 일정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무뢰한’이 관객의 호기심을 유발하는 작품이라고 생각했다. 기대에 미치는 작품이 됐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한 전도연은 영화와 극 중 캐릭터 김혜경에 대한 진지한 설명을 곁들였다.
“김혜경을 이해시키고 싶었다. 김혜경은...
그녀는 지난 24일 폐막한 제68회 칸국제영화제에도 어김없이 참석했다. 지난해에는 심사위원으로 참석했다면 올해는 여배우로 레드카펫에 섰다. 그녀의 행보는 칸에서도 최대 화두다. 이에 전도연은 “경쟁 2번, 심사 1번으로 칸에 갔다. 갈 때마다 새롭다. 세계의 영화인들과 소통하며 자극을 받는다. 연기적인 제 고집이 맞는지에 대한 고민도 있지만 칸에 가면 격려 받는...
프랑스 영화 ‘디판'(Dheepan)’이 칸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했다. 24일(현지시간) 프랑스 칸에서 열린 제68회 칸영화제 폐막식에서 유럽사회의 이민자 문제를 정면으로 다룬 프랑스 감독 자크 오디아르의 ‘디판’이 최고 작품상인 황금종려상을 받았다. 오디아르 감독은 “심사위원장인 영화감독 코엔 형제에게 상을 받는다는 것은 특별한 일이다”라는...
매니지먼트숲은 18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무뢰한’으로 칸국제영화제에 방문한 전도연, 김남길, 오승욱 감독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포토콜을 앞두고 행사장으로 이동하는 모습으로 전도연, 김남길, 오승욱 감독의 모습이 담겨있다.
제68회 칸국제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초청된 ‘무뢰한’은 프랑스 현지 시간으로 16일 오전 프랑스 칸...
올해 칸영화제는 미국 감독 코엔형제가 심사위원장을 맡았으며 개막작은 프랑스 여성감독 엠마누엘 베르코의 ‘라 테트 오트(La Tete Haute)’가 선정됐다. 칸영화제는 세계 3대 국제영화제 중 하나로 1946년 처음 개최돼 매년 5월 프랑스 남부 칸에서 열린다. 수상 부문은 황금종려상, 감독상, 각본상, 남·여우주연상 등이 있다.
차이나타운을 배경으로 범죄조직의 대모와 지하철에 버려진 아이와의 만남이라는 파격적인 소재와 강렬한 여성 캐릭터,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드라마틱한 스토리 전개로 눈길을 끌고 있는 ‘차이나타운’은 칸 입성 소식을 전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칸국제영화제 비평가주간 공식 초청 소식에 한준희 감독은 “첫 작품의 첫 행선지가...
‘영화를 위한 교육’을 모토로 영화의 역사, 중요한 영화작가에 대한 작품을 모아 상영하는 ‘시네마톨로지’ 섹션의 신설, 전체 상영작의 27%에 이르는 여성감독의 약진, 2014년부터 시작된 남미 네트워크의 지속과 심화 경향도 두드러진다.
김승수 조직위원장은 “작지만 단단하게 자란 전주국제영화제가 시민들과 함께 재도약하는 영화제로 거듭날 것이다”...
이밖에도 시민사회가 주체가 되는 시민포럼에서는 물과 여성, 물과 인권, 세계 어린이 물포럼, 대학생 물 의회 등 64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각국 정부, 국제기구, 학회, 연구기관 등이 자체적으로 구성ㆍ운영하는 동시 행사도 총 96개가 개최된다.
이번 세계물포럼은 ‘우리의 미래를 위한 물(Water for Our Future)’을 슬로건으로 지금까지 논의된 물 문제...
임권택 감독이 102번째로 발표한 영화 '화장'은 제71회 베니스국제영화제, 제65회 베를린국제영화제 등에 초청받았다. 파격적인 노출과 소재 등으로 국내에서도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몰고 있다.
영화 '화장'에 대한 관심은 17일 열린 언론시사회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이 자리에는 임권택 감독, 배우 안성기, 김규리, 김호정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임권택...
여성적인 아름다움이 한껏 드러난 이미지는 ‘생의 한가운데 가장 빛나는 여자’의 문구가 전하는 의미를 각인시켜 준다.
제71회 베니스국제영화제, 제39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제33회 벤쿠버국제영화제,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제34회 하와이국제영화제, 제25회 스톡홀름국제영화제, 제9회 런던한국영화제, 제25회 싱가포르국제영화제를 비롯해 브리즈번...
여성적인 아름다움이 한껏 드러난 이미지는 ‘생의 한가운데 가장 빛나는 여자’의 문구가 전하는 의미를 각인시켜 준다.
제71회 베니스국제영화제, 제39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제33회 벤쿠버국제영화제,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제34회 하와이국제영화제, 제25회 스톡홀름국제영화제, 제9회 런던한국영화제, 제25회 싱가포르국제영화제를 비롯해 브리즈번...
이번 영화를 위해 과감한 삭발 투혼과 혹독한 체중감량을 하는 등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로 ‘죽음 앞에 스러져 가는 여자’를 완성했다.
‘화장’은 안성기, 김규리, 김호정의 파격적인 연기 변신과 더불어 감각적인 영상미, 임권택 감독의 탄탄한 연출력으로 격조 높은 작품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제71회 베니스국제영화제, 제39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제33회...
베니스ㆍ칸 등 3대 영화제 중 가장 먼저 열리는 베를린 영화제는 개막작으로 선정된 스페인 출신 여성 감독 이자벨 코이젯트의 ‘노바디 원츠 더 나이트’를 비롯해 총 19편이 경쟁 부문에 진출했다. 한국영화는 2년 연속 경쟁부문 진출에 실패했다. 1000만 영화 ‘국제시장’이 파노라마 부문에 초청됐을뿐이다.
올해 베를린영화제 경쟁 부문에는 영국 탐미주의...
앞서 한국영화제작가협회, 한국영화감독조합,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 한국독립영화협회, 여성영화인모임, 영화마케팅사협회 등 12개 한국영화단체는 “부산시는 부산국제영화제 이용관 집행위원장 사퇴 종용을 즉각 철회하라”고 밝혔다.
이들 단체는 “부산시가 부산국제영화제 이용관 집행위원장에게 사퇴를 권고했다. 초유의 사태다”며 지난 23일 정경진 부산시...
한국영화제작가협회, 한국영화감독조합,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 한국독립영화협회, 여성영화인모임, 영화마케팅사협회 등 12개 한국영화단체는 26일 “부산시는 부산국제영화제 이용관 집행위원장 사퇴 종용을 즉각 철회하라”라고 밝혔다.
이들 단체는 “부산시가 부산국제영화제 이용관 집행위원장에게 사퇴를 권고했다. 초유의 사태다”며 지난 23일 정경진...
한국영화가 제65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단 한 작품도 올리지 못한 가운데 1000만 영화 '국제시장'이 파노라마 부문에 초청돼 눈길을 끌고 있다.
20일 베를린영화제 측에 따르면 개막작으로 선정된 스페인 출신 여성 감독 이자벨 코이젯트의 '노바디 원츠 더 나이트'를 비롯해 총 19편이 경쟁 부문에 진출했다. 이들은 경쟁 부문 최고 권위상인 황금곰상을...
전무후무한 여성 캐릭터의 입지를 확고히 한 바 있다.
채민서는 소속사를 통해 "이번 작품으로 또 다른 경험을 하게 될 것 같다. 마음으로 연기할 테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며 캐스팅 소감을 전했다.
'엉덩인 거짓말 안 해!'는 내년 초 개봉을 목표로 지난 19일 크랭크인 해 촬영을 진행 중이며, 내년 전주 국제영화제 및 부천 국제 판타스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