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여성영화제(Seoul International Women's Film Festival: SIWFF)는 올해 18회를 맞았다. 지난 1997년 처음 시작할 때만 해도 한 해에 한 번씩 축제를 열 자신이 없어 격년제로 출발했다. 1999년 외환위기를 겪으며 어려워진 상황에서 건너 뛸 위기도 겪었지만 오히려 연례 행사에 성공한 이후 단 한 해도 빠지지 않고 열렸다.
마음 한 쪽으로 해마다 여성영화제가 열릴 때마다 어떤...
올해는 ‘2015~2016 한-불 상호교류의 해 공식인증사업’의 일환으로 끄레떼이유 국제여성영화제와 함께 프랑스 여성영화 120년의 역사를 조망해 보는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9일 오후 6시 열리는 ‘프랑스 여성영화 120년, 1896~2016’이 그것.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영화제인 서울국제여성영화제가 세계에서 가장 오래 된 끄레떼이유 국제여성영화제와...
대상FNF 종가집은 2010년부터 9년 연속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후원을 진행하고 있으며, 영화제에 참석한 각국의 영화 관계자 및 관람객들에게 종가집의 대표 제품인 김치와 반찬 등으로 구성된 패키지를 선물로 증정해 한식의 우수성을 전하고 있다.
대상FNF 종가집 문성준 팀장은 “종가집은 여성들의 활발한 문화 활동을 응원하며, 그 일환으로...
‘올드보이’ 제작진의 결합으로 일찍이 비상한 관심을 모은 영화는 칸국제영화제에 초청돼 다시 한 번 13년 전의 영광을 노린다.
‘스토커’ 개봉 당시 인터뷰에서 박찬욱 감독은 “소녀가 주인공인 영화를 한편 더 만들어 여성 3부작을 완성하고 싶다”는 의견을 피력한바있다. ‘싸이보그지만 괜찮아’(2006)에서 시작된, 이 세상 딸들에 대한 박찬욱 감독의...
오늘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곡성’은 지난 18일 하루 동안 20만227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301만 8617명을 기록했습니다. ‘곡성’은 제69회 칸 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돼 지난 18일(현지시간) 뤼미에르 극장에서 상영됐는데요. 현재 영화제에 참석하고 있는 나홍진 감독과 배우 곽도원, 천우희, 쿠니무라 준...
천우희는 18일 '제 69회 칸 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초청된 영화 '곡성' 포토콜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천우희는 여느 여배우와 달리, 핑크 계열의 수트를 입고 등장해 관심을 끌었다. 천우희는 자칫 밋밋해 볼 수 있는 수트 자켓 안에 아무것도 걸치지 않고 속살을 노출시키며, 섹시미와 여성스러움을 부각시켰다.
또한 이날 천우희가 선보인 의상은 김지원이...
칸 국제영화제 초청작 '머니 몬스터' 레드 카펫에 오른 줄리아 로버츠는 이날 우아한 블랙 롱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특히 그녀가 계단을 오르자 드레스 속 맨발이 드러나 집중 카메라 세례를 받았다.
아직까지 줄리아 로버츠가 맨발로 등장한 정확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일각에서는 하나의 퍼포먼스로 추정하고 있다.
지난해 칸 영화제에서 한 여성이 하이힐이...
한국영화제작가협회, 한국영화감독조합,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 전국영화산업노동조합, 한국독립영화협회, 한국영화촬영감독조합, 한국시나리오작가조합, 여성영화인모임, 영화마케팅사협회 등 9개 영화 단체는 이달 1일부터 일주일간 SNS와 전화로 소속 회원 전원에게 부산국제영화제 보이콧 찬반 의견을 물었다. 단체별로 회원 과반수가 응답했고, 응답자 중 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