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가 주류제조업체인 국순당 본사와 대리점간의 물품공급계약서상 불공정 약관을 뜯어 고쳤다. 지난 5월 대리점에 대한 횡포(거래상지위 남용행위)로 1억원의 과징금을 받고 불공정한 거래조항을 삭제한 지 6개월만이다.
공정위는 약주시장점유율 1위업체 국순당의 물품공급계약서 약관 가운데 대리점에 불리한 내용을 담고 있는 불공정한 조항을...
국순당은 백세주, 아이싱 등 전통주가 제12차 세계한상대회의 공식 만찬주 및 건배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행사 첫날인 29일 개최되는 개회식 및 광주시장 주최 만찬에는 막걸리 ‘대박’을 선보인다. 30일에 개최되는 한상비즈니스 네트워킹 행사에는 신개념 캔막걸리 ‘아이싱’이 공식 만찬주로 소개된다.
아울러 행사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공식 오찬 행사에...
특히 정무위원회는 최근 대리점주 폭언논란에 휩싸인 아모레퍼시픽의 손영철 사장을 비롯해 김경배 현대글로비스 사장, 백남육 삼성전자 부사장, 배중호 국순당 시장 등 굵직한 증인들을 호출했다. 국감이 진행되는 동안 몇 명이 출석할지 아직 알 수 없지만 전날까지 불출석사유서를 제출한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었다. 야당 간사인 민주당 김영주 의원은 기자와의...
전통주 전문기업 국순당에서 생산하는 전통주 ‘백세주’가 ‘디자인코리아2013’ 공식 건배주로 선정됐다.
국순당은 국내외 유명디자이너와 주한대사 등이 참석하는 디자인코리아 2013 공식만찬인 ‘디자인의 밤’ 행사에 ‘백세주’를 건배주로 제공하게 된다고 8일 밝혔다.
디자인코리아 2013(DESIGN KOREA 2013)은 국내 최대의 디자인 전시회로 전세계...
갑을(甲乙) 논란과 관련해서는 배영호 배상면주가 대표, 배중호 국순당 대표 등을 증인으로 부른다. 연예계 갑을 논란과 관련해 민주당에서 요구한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은 증인 채택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불공정거래 행위에 대해서는 박재구 CU 대표, 손영철 아모레퍼시픽 대표, 최주식 LG유플러스 부사장 등이, 영화산업 독과점 등과 관련해 여환주 메가박스...
국순당은 한가위를 맞아 우리 전통 명절에 선물로 알맞은 다양한 우리 술 선물세트 선보인다.
먼저 우리 민족의 전통주를 복원한 ‘법고창신 선물세트’가 그것이다. 법고창신 선물세트는 좀처럼 맛보기 힘든 귀한 술인 고려시대 탁주 ‘이화주’, 조선시대 선비들이 즐겼던 명주 ‘송절주’ 등 품격있는 복원주로 구성돼 있다.
‘법고창신 선물세트’는 일제...
국순당 주가가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5일 오전 9시20분 현재 국순당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3.94%(280원) 하락한 683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국순당은 지난 2일 공시를 통해 올 2분기 영업손실은 11억8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밝혔다.
또 같은 기간 매출액은 216억5700만원으로 31.5% 줄었고 당기순손실은 8700만원을...
KTB투자증권은 2일 국순당에 대해 2분기 막걸리 매출 부진과 시장 축소 추세 등에 따른 제품 판매 감소가 우려된다며 투자의견을‘중립’으로 낮추고, 목표주가 역시 8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김민정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막걸리 매출은 전년 동기 보다 -19% 감소해 연간 막걸리 매출은 전년 6000억원 이상에서 올해 500억원 규모로 예상된다”며 “막걸리...
08% 증가
△아이디엔, 12억 규모 공급계약 체결
△국순당, 2분기 영업손 11억...적자전환
△나노트로닉스, 35억 규모 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크레듀, 2분기 영업익 21.3억...전년비 56.3% 증가
△동성하이켐, 2분기 영업익 44.5억...전년비 43.75% 증가
△리드코프, 2분기 영업익 102.7억...전년비 26.78% 증가
△한전산업, 106.7억 규모 공사 수주...
국민연금은 동아에스티 지분을 9.5% 신규 취득한데 이어 KH바텍(8.77%), 삼천리자전거(7.49%), 윈스테크넷(7.47%), 대한약품공업(6.33%), 국순당(6.26%), 테크윙(6.22%), CJ헬로비전(6.20%) 등 종목의 지분을 새롭게 5% 이상 매수했다.
지난 1분기에 이어 유니퀘스트 지분 2.25%를 매수해 8.51%까지 지분을 확대했다. 한솔CSN 비중도 8.38%에서 9.44%로 늘렸으며...
60년 동안 전통주 외길을 걸었던 배상면 국순당 창업자가 숙환으로 7일 별세했다. 향년 89세.
고인은 일제강점기를 거치며 거대 주류 회사들 틈에서 ‘백세주 신화’를 이룩하며 맥주·소주로 대별되던 대중주 시장에 전통주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만들었다.
1924년 대구에서 태어난 고인은 1950년 경북대 농예화학과를 졸업, 통역장교로 복무했으며 대학 재학 시절...
전통주 제조업체 배상면주가가 ‘밀어내기’ 의혹을 시인했다. 대리점주 이모(44)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14일 배상면주가는 ‘밀어내기를 한 적이 없다’고 밝혀, 왜 말을 바꿨는지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배상면주가 배영호 대표이사(54)는 16일 오후 숨진 이씨의 빈소를 찾아 사과문을 발표하고 유가족에게 사과했다.
배 대표이사는 “과거의 잘못된 영업 관행이...
경쟁업체 국순당도 사정은 비슷하다. 국순당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 동기(1276억원)보다 7% 감소한 1186억원에 그쳤다.
문제는 앞으로 시장이 나아질 것이라는 기미가 없어보인다는 점이다. 맥주-와인 선호현상이 지속되면서 향후 시장을 부정적으로 보는 견해가 많다.
막걸리의 경우 지난해 시장이 전년보다 1% 줄어든 4400억원 규모로 정체된 반면 같은 기간...
한편 이날 네패스(신입-경력)와 유비쿼스(신입-경력), 유니클로(신입), 휴넷(신입), 국순당(신입-인턴-연구원), 풍산그룹(신입), 녹십자(신입-경력) 등 탄탄한 기업들의 신입 및 경력사원 모집이 마감돼 취업준비생의 꼼꼼한 준비가 요청된다.
한편 이날은 대기업들의 인적성 검사도 집중돼 있다. 특히 삼성전자는 지난 5일 마감된 ‘고졸신입채용’의 인적성 검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