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이 ‘밀어내기’ 등의 불공정 혐의로 검찰 수사 중이라는 소식에 장 초반부터 급락하고 있다.
12일 오전 9시11분 현재 국순당은 전 거래일 대비 5.93%(370원) 하락한 5870원으로 거래중이다.
지난 9일 서울중앙지금 형사6부(부장검사 서봉규)는 국순당의 물량 ‘밀어내기’ 등 불공정거래 의혹에 대해 수사중이라고 밝혔다.
검찰이 주류업체 국순당의 '밀어내기' 관행 수사에 착수했다.
9일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서봉규 부장검사)는 전날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국순당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이 과정에서 영업 관련 서류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했다. 검찰은 압수물을 토대로 물품발주 내역, 대리점 운영 현황 등을 파악한 다음 임직원들을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국순당 대리점주들은...
협약식에 자리한 이동필 농식품부 장관은 “농업과 식품산업은 전후방 산업으로 연결된 동반자 관계를 가지며, 식품산업은 농축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 농가소득 제고, 국민의 건강에 직결되는 국가 핵심산업”이라고 강조했다.
정부는 매일유업, 국순당 등 주요 식품기업과 농업의 상생협력을 계속 추진할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또 올해 행복사다리 상생기업을 기존 CJ, SPC에 이어 농심, 매일우유, 국순당 등 대기업 5곳을 추가해 총 7곳까지 늘릴 계획이다. 이밖에 농식품부는 3조2000억 규모의 정책자금 금리인하와 1조2000억원 규모의 변동금리 시범도입 등으로 농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사업도 대폭 늘리기로 했다. 특히 근본적인 조류인플루엔자 방역대책을 마련하고자 AI...
기존 CJ·SPC그룹에 이어 농심, 매일우유, 국순당 등 7곳과 계약재배를 통해 동반성장을 본격화한다는 구상이다.
남북관계가 개선될 경우 농림축산분야에서 남북 협력사업도 재개하기로 하고 이를 총괄할 ‘남북농업협력추진협의회’를 만들기로 했다. 조류인플루엔자(AI) 재발 방지를 위해 위험지구를 지정하고 살처분 보상금 삼진아웃제도도 도입한다....
△티에스엠텍, 66억원 규모 화공장치 장비 공급계약 체결
△웰크론강원, 92억원 규모 폐열회수보일러 공급계약 체결
△아이디스, NVR 장치 IP 카메라 관련 특허권 취득
△인프라웨어, 이메일 대용량 첨부파일 처리 방법 관련 특허권 취득
△대원미디어, 지난해 영업손 51억원…적자 전환
△국순당, 지난해 영업익 14억원…전년비 75% 감소
△빛과전자, 지난해...
국순당은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4억4144만원으로 전년 대비 74.8% 감소했다고 1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991억7352만원으로 16.4%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57억4277만원으로 8.1% 감소했다.
회사 측은 이에 대해 “매출 감소 및 광고선전비 증가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국순당은 설을 맞아 전통주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내놓은 상품은 크게 2종으로, 사라진 전통주를 복원한 ‘법고창신 선물세트’와 전통한방약주로 구성한 ‘자양강장세트’다.
법고창신 선물세트는 고려 시대 탁주인 ‘이화주’와 명주인 ‘자주’로 구성했다. 3만원대부터 5만원대까지 다양하게 마련된 ‘자양강장세트’는 동의보감 5대...
국순당은 명절에 선물로 알맞은 실속있는 ‘우리 술 선물세트’ 선보인다.
차례전용 술 ‘예담’은 명절에 꼭 필요한 차례주로 주정을 섞어서 빚는 일본식 청주와 달리 전통방식 그대로 제조한 것이 특징이다.
예담 선물은 차례를 지낸 후 가족, 친지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1800㎖(1만500원) 대용량 제품과 1000㎖(6500원), 700㎖(4800원) 및 성묘용으로 안성맞춤인 300...
국순당이 지난 4월에 선보인 ‘대박 막걸리’를 통해 전통주의 자존심을 이어가고 있다.
국순당은 대박 막걸리 출시 9개월 만인 올해 말까지 누적 판매량이 2000만병을 넘어설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대박 막걸리가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비결은 연구소에서 2년간의 시행착오 끝에 만들어낸 ‘맛’에서 비롯됐다. 대박 막걸리는 현재 국순당이 시판하는 14개...
이외에도 롯데주류 ‘처음처럼’, 국순당 ‘생막걸리’가 주류 부문에서, 아모레퍼시픽 ‘일리 토탈에이지 바디로션’, 애경 ‘2080 진지발란스’, 뱅골프코리아 ‘드라이버(롱디스턴스 470)’이 2013년 하반기를 빛낸 히트 상품으로 선정됐다.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올 하반기를 뜨겁게 달군 ‘히트 상품’의 면면을 소개한다.
국순당은 17일 아시아나항공에 기내식으로 납품되는 ‘국순당 쌀막걸리’ 물량이 지난해 전년 대비 25.2% 성장했다고 밝혔다. 올해 10월까지 누적 납품량은 지난해 전체 공급 물량을 넘어섰다. 회사 측은 한식 기내식이 보편화하면서 한식과 어울리는 막걸리를 찾는 탑승객이 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국순당은 2009년 10월 처음으로 국순당 쌀막걸리를...
중견•중소기업 CEO 중에서는 박현남 성호전자 회장, 배중호 국순당 사장, 염태순 신성통상 대표이사 등이 1953년생이다. 여성 경영인인 이어룡 대신금융그룹 회장도 1953년생이다.
경영 관점에서 뱀띠는 '지장(智將)' 유형의 리더로 일컬어지고 있다. 지장의 리더란 창조력과 기획력을 바탕으로 모든 일을 꼼꼼하고 세심하게 생각해 미래를 대비하는 능력이...
대표적인 업체가 백세주, 생막걸리 등을 생산·공급하는 국순당이다. 지난해 1151억원의 매출을 올린 국순당은 약주시장 점유율이 68%로 업계 1위지만, 공정위가 올 2월 밀어내기 등 공정거래법 위반으로 1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하면서 이미지에 타격을 입게 됐다.
여기에 국세청도 지난 7~8월 주류업체에 대한 밀어내기 실태점검 결과 국순당에 ‘주류 거래질서확립에...
국세청이 올여름 주류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밀어내기(구입 강제) 실태점검에서 국순당과 배상면주가 등 업체 2곳을 적발한 사실이 확인됐다.
국세청 관계자는 28일 “지난 7~8월 주류 제조사, 도매상, 대리점 등을 대상으로 각종 주류의 밀어내기 실태를 점검했다”면서 “과거 일부 주류업체 영업사원들의 목표량 증대를 위한 밀어내기 불법행위가 적발돼 과태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