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 장(Ray Zhang) 알리 코리아 대표는 13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한국소비자연맹 정광모홀에서 열린 공정거래위원회 자율 제품안전협약식에 참석해 “KC인증을 받도록 (중국)판매자에게 권고하고 있지만 한국 법과 비용 등의 문제로 여러 난제가 있는 상황”이라면서도 “KC인증은 매우 중요한 문제다. 한국 이해관계자와 긴밀히 협력해 KC인증을 더 제도화하고...
KBS 공채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조 씨는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과 미디어 특별위원회위원이며, 백선엽장군기념사업회 이사를 맡고 있다.
조 씨의 소속사 이미지나인컴즈는 이날 공식 입장을 내고 "조 씨가 '역사저널 그날' 진행자 섭외를 요청받은 사실이 없다"며 "조 씨를 '낙하산'이란 표현과 함께 편향성과 연결지은 것에 유감을 표한다"고...
이날 성과보고회에는 정부에서 최상목 경제부총리와 이주호 사회부총리 등과 국민통합위 김 위원장과 이해선 기획분과위원장 등 민간위원 26명 전원이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오늘 논의되는 소상공인 자생력 높이기, 청년 주거, 노년의 역할 강화 등 국민통합위원회의 100여 개의 정책 제안에 대해 앞으로 부처 간, 부서 간 벽을 허물어서 정책으로 구체화하고 세밀하게...
김 대변인은 “대통령이 국민들로부터 직접 삶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청취하고 이를 개선해 나갈 방법을 모색할 것”이라며 “국민통합위원회 성과보고회와 국가 재정전략회의 등을 개최해 우리 사회의 산적한 문제들을 해소하고 국민들의 삶을 실제로 나아지게 만들 전략들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어 “앞으로도 윤석열 정부는 오로지 국민만 바라보고...
이후 이태원 특별법 등 계속된 거부권(재의요구권) 행사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의 갈등으로 지지율은 30% 안팎 수준에서 정체됐다. 의대 정원 확대를 고수하면서 지지율은 한때 40%에 육박하는 수치로 치고 올라갔지만 총선 참패 이후엔 23%로 총선 직전 대비 11%포인트(p) 급락했다.
특히 한국갤럽은 윤 대통령의 현재 직무수행 긍정률이 제6공화국...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할 수 있다)
총선 후 처음 진행한 4월 셋째 주(16∼18일) 조사에서 취임 후 최저치인 23%를 기록한 뒤 넷째 주(23∼25일) 진행된 직전 조사에선 1%p 올랐지만 이번주 같은 수치를 유지했다. 사실상 최저 수준 지지율 주변에서 맴돌고 있는 셈이다.
이번 조사에서 부정 평가는 67%로, 직전 조사보다 2%포인트(p)...
노연홍 위원장은 “의료개혁특별위원회가 대한민국 의료 정상화를 위한 개혁과제 논의의 장이자 그간 켜켜이 쌓인 갈등을 중재하고 조정하여 사회적 합의를 도출하는 기구로서 그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의료개혁과 관련한 정부와 의료계, 국민 간 신뢰 형성을 위한 첫걸음으로 필수‧지역의료 강화를 위한 우선 개혁과제를 신속히 구체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선도하는 공단은 투명한 지배구조 정착과 국민의 알권리 향상을 위해 △적시 공시 관리 시스템 개발 △공시자료 점검 체계 구축 △공시 담당자 교육 등 경영공시의 신속성과 정확성 제고에 집중하고 있으며, ESG 경영현황, ESG 운영위원회 등을 포함한 자율공시 권고 항목을 적극 공시했다.
또 주 1회 ‘수시공시 점검의 날’을 운영해...
관련 위원회로 볼 수 있다. 저출생대응기획부의 롤모델은 경제기획원이다. 저출생대응기획부가 주도해 수립하는 기본계획을 통해 공격적으로 저출산·고령화에 대응하겠다는 게 윤 대통령의 구상이다.
◇여가부는 어쩌나
윤 대통령은 대선에서, 국민의힘은 총선에서 여가부 폐지를 공약으로 내걸었다. 국민의힘은 여가부를 신설 인구부에 통합하려고 했다. 단, 여가부...
앞서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국민통합위)도 3월 디지털 혁신을 위한 소상공인 TV 판로 확대 정책 제안을 한 바 있다. 이 정책의 핵심 방안은 중기전용 T커머스 신설이다. 신규 채널 운영 방안은 구체적으로 확정되지 않았지만, 신규 사업자 선정 대신 기존 중기전용 TV홈쇼핑 사업자가 T커머스 채널을 추가로 영위하는 방안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권익위원회는 8일 지난 1년간 공정채용 채용비리 신고 181건을 접수 받고, 이중 66건이 개연성이 상당한 것으로 파악했다고 밝혔다.
권익위는 지난해 1월 설치한 채용비리통합신고센터에 접수된 채용비리 신고 181건과 관련, 당사자 조사와 증거 자료 검토 등을 거쳐 불공정 채용 소지가 있는 66건(36.7%)을 수사·감독 기관에 넘겼다.
권익위는 윤석열 정부 출범 후...
국민연금 기여율·지급률을 조정하는 모수개혁과 달리, 구조개혁은 국민연금과 기초연금, 직역연금 등 노후소득 보장체계 전반을 연계·통합하는 거시적 개혁이다. 오랜 검토가 필요하고, 사회적 합의도 어렵다. 특히 2026년 전국동시지방선거, 이듬해 대통령 선거가 예정돼 22대 국회에서 연금개혁이 구조개혁을 중심으로 논의되면 현 정부 임기 내 개혁은 현실적으로...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여당 간사인 유경준 의원은 8일 페이스북에 “제대로 된 연금개혁을 위해선 22대 국회에서 모수개혁은 물론 구조개혁 논의도 돼야 한다”고 글을 올렸다.
모수개혁은 보험료율과 소득대체율 등 국민연금의 핵심 수치를 바꾸는 것이고, 구조개혁은 국민연금과 기초연금, 각종 특수직역연금을 통합하는 등 연금의 구조 자체를 바꾸는 것이다.
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신용회복위원회가 금융채무에 더해 통신채무까지 통합 조정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1차 회의를 시작으로 추진단은 관계기관 협의를 수시로 진행할 예정이다. 복합지원의 내용과 전달체계 등을 점검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취약계층 복합지원 제도를 마련한다.
특히 ‘복지서비스’ 복합지원 강화 방안에 초점을 둘...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거에 출마한 송석준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의 '22대 국회 운영·법제사법 위원회를 모두 갖겠다'는 주장에 6일 "냉정하게 반추해볼 기회를 드리겠다"고 꼬집었다.
송 의원은 이날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자연의 이치와 민심의 매서운 현실을 잘 돌이켜보셔야지, 그냥 막 강하게 밀어붙이고 내 주장만 한다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개인정보위-과기정통부 정책협의회'를 출범하고 4월 30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
정책협의회는 AI·디지털 정책 추진을 가속화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발족됐다. 강도현 제2차관과 최장혁 부위원장은 정책협의회를 통해 AI·디지털 및 개인정보 정책 현안을 공유하고, 협업...
이외에도 이날 정부는 지난해 9월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에서 발표한 '사회적 고립에서 일상으로' 정책 제안과 관련한 추진 현황 등을 점검했다. 해당 정책 제안 내용은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6개 부처에서 추진 중이다.
정부는 이를 통해 학령기, 청년기의 고립‧은둔 예방을 위한 안전망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교육부는 학업중단 위기 학생의 통합적...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관계부처 합동으로 협업조직이 출범하는 만큼 취약계층에 대한 보다 실효성 있는 지원이 제공되고, 상호금융기관에 대한 국민의 신뢰가 회복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현장에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끌어낼 수 있도록 관계기관 등과 긴밀히 협업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