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통령 지지율 한 달째 20%대…"6공화국 취임 2주년 기준 최저" [한국갤럽]

입력 2024-05-10 17: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9일 서울역에서 시민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윤석열 정부 2년 국민보고 및 기자회견’ 텔레비전 생중계를 시청하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9일 서울역에서 시민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윤석열 정부 2년 국민보고 및 기자회견’ 텔레비전 생중계를 시청하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취임 2주년을 맞은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24%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0일 한국갤럽이 지난 7∼9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한 결과 윤 대통령의 직무 수행 긍정 평가는 24%였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1.2%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할 수 있다)

총선 후 처음 진행한 4월 셋째 주(16∼18일) 조사에서 취임 후 최저치인 23%를 기록한 뒤 넷째 주(23∼25일) 진행된 직전 조사에선 1%p 올랐지만 이번주 같은 수치를 유지했다. 사실상 최저 수준 지지율 주변에서 맴돌고 있는 셈이다.

이번 조사에서 부정 평가는 67%로, 직전 조사보다 2%포인트(p) 올랐다. 부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물가'(19%)를 꼽은 비율이 가장 높았다. '소통 미흡'(15%), '독단적/일방적'(7%), '외교'(5%), '전반적으로 잘못한다'(4%), '의대 정원 확대', '거부권 행사', '통합·협치 부족', '부정부패/비리', '경험·자질 부족/무능함', '김건희 여사 문제'(이상 3%)가 그 뒤를 이었다.

긍정 평가에선 '외교'(11%), '의대 정원 확대'(7%), '경제·민생', '주관·소신'(이상 5%), '열심히 한다·최선을 다한다', '결단력·추진력·뚝심', '진실함·솔직함·거짓 없음', '전반적으로 잘한다'(이상 4%) 순으로 나타났다.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은 이번 조사 마지막 날 치러져 결과에 온전히 반영되진 않았다고 한국갤럽은 설명했다.

특히 한국갤럽은 윤 대통령의 현재 직무수행 긍정률이 제6공화국 출범 후 재임한 대통령들의 취임 2주년 지지율 중 가장 낮다고 분석했다. 이전까지는 1990년 2월 노태우 당시 대통령이 기록한 28%가 최저였다.

취임 2주년 무렵 국정 지지율을 보면 김대중 전 대통령(49%), 문재인 전 대통령(47%), 이명박 전 대통령(44%), 김영삼 전 대통령(37%), 노무현 전 대통령(33%), 노태우 전 대통령(28%), 윤 대통령(24%) 순이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선 국민의힘이 34%로, 직전 대비 1%p 올랐다. 더불어민주당은 30%로 1%p 상승했다. 조국혁신당은 2%p 하락한 11%, 개혁신당은 2%p 오른 5%로 조사됐다.

해병대 채 상병 순직 사건에 대해선 응답자 57%가 '특검을 도입해야 한다'고 했고, 29%는 '그럴 필요 없다'고 응답했다. 14%는 의견을 유보했다. 자신이 보수 성향이라고 한 응답자 43%가 특검 도입을 요구한 것으로 조사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최태원 재산분할 다시 다툰다…노소영, 파기환송심 직접 출석
  • 이 대통령 “‘K자형 양극화’ 중대 도전…청년·중소·지방 정책 우선” [2026 성장전략]
  • 의적단 시즌2 출범…장성규·조나단 투톱 체제로 커머스와 선행 잇는다
  • [종합] 코스피, 사상최고치 4586.32 마감⋯6거래일 연속 상승 랠리
  • 생산적금융 드라이브…'AI 6조·반도체 4.2조' 성장자금 공급 본격화 [2026 성장전략]
  • 단독 인천공항 탑승객 줄세우는 스타벅스, 김포공항까지 접수
  • 12월 국평 분양가 7억 돌파… 서울은 ‘19억’
  • 눈물 펑펑… '엄마가 유령이 되었어' F 금기 도서
  • 오늘의 상승종목

  • 01.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459,000
    • +0.12%
    • 이더리움
    • 4,541,000
    • -0.33%
    • 비트코인 캐시
    • 935,500
    • -0.05%
    • 리플
    • 3,080
    • -0.96%
    • 솔라나
    • 200,500
    • -1.76%
    • 에이다
    • 571
    • -1.55%
    • 트론
    • 439
    • +1.86%
    • 스텔라루멘
    • 334
    • -0.8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8,390
    • -0.04%
    • 체인링크
    • 19,290
    • -0.72%
    • 샌드박스
    • 173
    • +0.5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