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산하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유전체 분야의 원천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2014년부터 ‘포스트게놈 다부처 유전체 사업’ 중 헬스케어 소재 개발 과제를 수행해 오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해에는 낙지에서 스트레스를 조절하는 기능이 있는 ‘세파로토신(Cephalotocin)’을 발굴했으며 후속연구 중 항이뇨 효과도 발견했다.
공동 연구수행기관인 해양생물자원관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유해화학물질 비스페놀A를 분해하는 능력이 있는 신종 미생물 '스핑고비움 A3'(Sphingobium sp. A3) 균주를 발견했다고 28일 밝혔다.
낙동강생물자원관은 2016년부터 페놀과 나프탈렌, 비소, 프탈레이트 등 환경과 인체에 유해한 화학물질 분해·저감 미생물을 발굴하고 분해 원리를 연구해왔다.
연구진은 올해 5월 올해 5월 경북 봉화...
발걸음
△낙동강생물자원관, 환경호르몬 분해 신종 미생물 찾아
29일(화)
△환경부 장관 10:00 국무회의(세종) 13:50 한강 여주시구간 선도사업 협
약식(서울) 17:00 투명플라스틱재활용 현장방문(서울)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 대상지 25개소 선정
△한강 여주시 구간 자연성 회복 선도사업 공식 추진
△옛 장항제련소 주변...
아울러 지자체장이 수출입 허가 여부 검토 시 환경부 소속 기관인 국립생물자원관과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의 검토를 받도록 했다.
환경부는 사전에 수출입 허가를 받아야 하는 야생동물 목록과 허가 절차를 담은 지침서를 시행규칙 시행일인 27일 전국 지자체에 배포하고 환경부 홈페이지에도 공개할 예정이다.
환경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환경부는 국립생물자원관과 전국 주요 철새도래지 112곳을 대상으로 겨울철새 서식 현황을 조사한 결과, 전국적으로 183종 94만5244 마리가 도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전월 57만5277마리에서 64%가 증가했고, 품종별로는 오리과 조류(오리·기러기·고니류)의 수가 전월 42만9651마리에서 66만9219마리로 56% 늘었다.
환경부 관계자는 "전국적인 철새 도래 경향을...
배연재 국립생물자원관장은 "이번 목록집 발간은 비록 문헌 조사를 통한 결과이지만 앞으로 남·북한 생물 종명의 통일과 국가생물 주권 강화를 위해 이번 연구와 같은 북한지역의 직·간접적인 생물자원 연구를 계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목록집은 20일부터 연구기관, 관계 행정기관 등에 배포하며, 그림파일(PDF) 형태로 국립생물자원관...
콩제비꽃의 원료 표준화 및 공급은 원료회사인 제이투케이바이오가 담당한다.
서민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장 "이번 성과는 생물자원을 이용해 국민에게 필요한 맞춤형 기술을 개발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수요자 맞춤형 기술을 개발해 국가 생물 산업 발전에 도움이 되겠다"고 말했다.
팜한농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앞으로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이 보유한 담수생물자원을 바탕으로 미생물 신소재를 발굴해 친환경 바이오 작물보호제를 개발할 계획이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수천 점의 미생물 자원 중 바이오 작물보호제 개발에 적합한 바이오 소재를 선발한다. 팜한농은 이 소재의 상업화 가능성을 평가하고 제품을 개발한다.
이유진 팜한농...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소형 담수에 사는 조개류인 도끼조개가 우리나라에만 서식하는 고유종이라는 사실을 새롭게 확인했다고 6일 밝혔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연구진은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충북 충주시 달천 유역의 싯계보호구역에서 채집된 담수 조개를 분류학적으로 재검토한 결과 도끼조개가 우리나라에만 서식하는 고유 신속(屬), 신종(種)임을...
국립생물자원관은 경북대 정희영 교수진과 공동연구로 의료용 등에 쓰이는 바이오플라스틱의 분해를 촉진하는 곰팡이 균주를 발견했다고 6일 밝혔다.
바이오플라스틱은 옥수수와 같은 식물 바이오매스와 미생물이 생산하는 고분자 폴리에스테르류를 이용해 만든 플라스틱이다.
의료용 튜브와 봉합사 등 의료용 소재와 포장재, 코팅재 등에 쓰이는...
(광주)
△국립생물자원관, 자생 유산균으로 바이러스를 죽이는 무알코올 제품 해외 수출 눈앞에(석간)
△환경부장관, 과대포장 현장점검
△온실가스 배출량 2018년 2.5% 증가, 2019년 3.4% 감소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1년간 대응 실적 공개
△침수피해 해소로 안전한 도시 만든다
△녹색산업을 선도할 그린뉴딜 유망기업 40개사 선정
29일(화)
△환경부 장관...
워크숍에서는 심해 분류학의 국제 표준화와 국가별 심해생물 연구 관련 채취방식, 매뉴얼, 확보자원, 시료 정보 등을 공유할 수 있는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인 지식 플랫폼 개발 등 국제적인 협력 체계를 모색하고 공동 연구 및 역량 강화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해수부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 국제해저기구 간 공동 연구를 추진하는 등...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최근 오대산국립공원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인 장수하늘소 유충의 야외적응 실험을 진행한 결과, 성충 수컷 1마리가 5년 만에 우화(탈피를 통해 유충에서 성충이 되는 과정)에 성공했다고 3일 밝혔다.
장수하늘소는 수컷이 120㎜까지 자라는 국내에서 가장 큰 딱정벌레로, 국내에서는 1990년대 이후로 극소수 개체의 관찰기록만...
백 본부장은 "현장에서 수거한 유충의 실물 중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에 생물종 분석을 의뢰해 26일까지 확인된 유충 시료는 15점이며, 이 가운데 깔따구류로 확인된 유충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가장 많이 발견된 것은 나방파리류, 지렁이류로 수돗물과 무관한 유충들"이라고 덧붙였다.
보건환경 전문가들은 수중 호흡이 가능한...
현재까지 수도관과 유충의 직접적인 연관성이 확인 된 곳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유충을 채집해 환경부 산하 국립생물자원관에 생물 종 분석을 의뢰하고 있다. 분석 결과가 나오는 대로 채집된 유충이 상수도 계통에서 발생할 수 있는 종인지를 확인해 공개할 방침이다.
21일 경기도 수자원본부는 수돗물에서 유충이나 이물질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이날 하루 26개 시군에서 94건 추가로 접수됐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시흥 18건, 안산 8건, 용인 7건, 파주 7건, 남양주 7건, 수원 6건, 성남 6건, 부천 6건 등이다.
이 중 수거가 이뤄진 유충 의심 샘플을 국립생물자원관에 검사 의뢰한 결과 화성 3건ㆍ평택 1건ㆍ시흥 1건ㆍ파주 3건ㆍ하남...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제주대와 공동연구를 통해 제비꽃 추출물이 모발 성장과 탈모 억제에 효과를 보이는 것을 최근 확인하고, 관련 특허를 출원했다고 15일 밝혔다.
콩제비꽃은 산과 들의 습한 곳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경기도, 강원도, 제주도 등 전국에서 자생하고 어린잎은 식용으로 쓰인다.
연구진은 실험용 쥐에서 추출한 모유두세포에 콩제비꽃...
국립생물자원관은 지난해 5월부터 올해 6월까지 뻐꾸기의 이동경로를 추적한 결과 직선거리로 약 1만㎞ 떨어진 탄자니아 등 아프리카 대륙까지 이동해 겨울을 보낸 뒤 여름철 우리나라로 돌아오는 것을 최초로 확인했다.
대표적인 여름철새인 뻐꾸기의 이동경로가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특히 우리나라에서 번식하는 철새가 아프리카까지 이동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