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으로 매각될 예정인 삼성그룹 4개사 경북 구미에서 매각 반대 공동 집회를 열었다.
삼성테크윈·삼성종합화학·삼성토탈·삼성탈레스 직원 2500명은 11일 오전 11시경 구미 구포동 우체국에서 임수동 삼성전자 구미사업장 후문까지 2.5㎞를 행진하며 매각 반대를 주장했다.
이드른 성전자 구미사업장 후문에서 1시간여 동안 집회를 연 뒤 자진 해산했다.
이 외에도 구미하이테크밸리 진입도로와 구포~생곡간 국도대체 우회도로 등 도로망 개설작업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어 산업단지와의 접근성도 개선될 전망이다.
문성파크자이 분양관계자는 “구미에서 자이 아파트 첫 분양이라는 데 소비자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문성2지구는 산업단지와 구도심으로의 빠른 접근성, 쾌적한 주거환경, 최고의...
CJ제일제당이 야심차게 선보인 프리미엄 홍삼 '구증구포 한뿌리 흑삼'이 명절 홍삼 선물세트 시장의 다크호스로 급부상했다.
지난 2013년 첫 선을 보인 흑삼은 차별화와 고급화 콘셉트인 한정판으로 판매를 시작, 매 명절마다 큰 인기를 끌며 폭발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다. 2013년 추석 시즌 2000세트를 한정 판매해 일주일 만에 완판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 설과...
CJ제일제당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한뿌리’ 모델들이 29일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구증구포 한뿌리 흑삼진액’을 선보이고 있다. ‘구증구포 한뿌리 흑삼진액’은 옛 왕실의 불로장생 기술인 구증구포 기법으로 만든 국내산 흑삼을 100% 추출한 제품이다. 신태현 기자 holjjak@
CJ제일제당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한뿌리’ 모델들이 29일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구증구포 한뿌리 흑삼진액’을 선보이고 있다. ‘구증구포 한뿌리 흑삼진액’은 옛 왕실의 불로장생 기술인 구증구포 기법으로 만든 국내산 흑삼을 100% 추출한 제품이다. 신태현 기자 holjjak@
박 대통령은 피해 지역인 부산시 기장읍 좌천마을, 부산 북구 구포3동 경로당 붕괴지역, 화명 2동 대천천 범람지역 등 피해 현장을 방문해 복구 상황을 점검했으며, 이재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박 대통령은 “기존의 방재대책으로는 부족한 것이 많이 있을 것이다. 차제에 원인 분석도 다시 하고 문제점도 찾아서 새로운 도시 방재 시스템을 설계할 필요가 있다”고...
특히 침수 피해 지역인 부산시 기장읍 좌천마을, 부산 북구 구포3동 경로당 붕괴지역, 화명 2동 대천천 범람지역 등 수해 현장을 둘러보고 신속한 복구와 함께 피해주민의 생활 안정을 위한 전력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박 대통령은 재난지원금 및 긴급생활구호물품 지급, 집안 정리와 도배 지원 등을 당부했다. 또 기후변화를 감안한 새로운 도시방재시스템의 재설계 등...
부산 침수, 부산 물난리
25일 집중호우로 부산이 물난리를 겪은 가운데 부산 북구 구포3동 공영주차장 내리막길에 1차선에 걸쳐 길이 50m의 아스팔트 도로가 휴지장처럼 구겨진 채 움푹 내려앉아 경찰이 교통을 통제하고 있다. 부산 물난리로 5명의 인명피해와 이재민 68가구 200여 명 등이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비슷한 시각, 역시 부산 물난리로 부산시 북구 구포동의 한 아파트 경로당은 인근 산에서 쏟아져 내린 흙더미에 붕괴됐다. 경찰에 따르면 경로당 안에는 사람이 없어 다행히 인명피해는 일어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날 오후 4시경에는 부산시 북구 구포1동 양덕여중의 건물이 침수돼 학생들이 대피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구포 1동 사무소 관계자에...
25일 부산 소방당국에 따르면 오후 5시 부산시 북구 구포1동 양덕여중 학생 400여명은 물이 빠지면서 안전하게 귀가했다.
앞서 양덕여중 학생 400여 명은 이날 오후 4시께 학교 뒤편 계곡에서 쏟아져 내린 물이 한때 건물 1층까지 차오르자 옥상으로 긴급히 대피했다.
학생들은 학교 건물은 물론 운동장과 교문 쪽에 물이 가득 차면서 학교를 빠져나가지 못하게...
부산광역시 북구 구포 1동 사무소 관계자 역시 "알려진 것과 달리 양덕여중은 1층만 침수됐다"며 "침수가 시작되자 1층 학생들은 2~3층으로 대피했다가 비가 그치자 귀가 조치됐고, 현재 학교에는 교직원들만 남은 상태"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양덕여중은 구포1동 산 아래 고지대 위치한 학교로 폭우로 인해 산에서 흘러내린 물이...
부산 지하철 침수 양덕여중도 침수
부산에 내린 집중호우로 북구 구포1동 양덕여중의 건물이 오후 4시께 3층까지 침수, 학생 400여 명이 5층 옥상으로 긴급 대피했다.
학생들은 운동장과 교문 쪽에 물이 가득 차면서 학교를 빠져 나가지 못하게 되자 옥상으로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학생들을 일부 구조하는 한편 물이 빠지기를 기다려 나머지...
북구 구포동의 한 아파트 경로당이 인근 산에서 쏟아져 내린 흙더미에 붕괴되기도 했다. 경로당 안에 사람이 있었는지는 파악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부산 침수에 대한 이외수의 트위터에 네티즌은 "이외수 말이 맞다. 4대강 뭐한거야?" "부산 침수, 이렇게 심한건 정부의 무능 탓도 있지 않겠나?" "이외수는 집에서 트위터만 하나? 부산...
25일 오후 2시 22분께 부산시 북구 구포동의 한 아파트 경로당이 인근 산에서 쏟아져 내린 흙더미 탓에 붕괴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산사태로 아파트 경로당이 붕괴했지만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소방본부는 구조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인명피해 여부를 확인하면서 추가 산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한편 이날 오후 북구와...
또 북구 구포동의 한 아파트 경로당이 인근 산에서 쏟아져 내린 흙더미에 붕괴되기도 했다. 경로당 안에 사람이 있었는지는 파악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시민들은 "부산 침수, 산사태 발생. 경로당 붕괴됐네요", "부산 침수, 부산 산사태. 경로당 하나가 무너졌다네...걱정이네요", "아랫동네 난리가 아닌 모냥...부산 산사태가 나서 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