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물폭탄 피해 속출...도로ㆍ지하철 침수ㆍ산사태ㆍ경로당 붕괴

입력 2014-08-25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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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침수, 부사 산사태, 부산 지하철

(사진=연합뉴스)

부산에 기록적인 폭우가 내리면서 하천이 침수되고 지하철 운행이 중단되는 증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부산지방기상청은 25일 "오후 1시를 기해 부산에 호우경보와 강풍주의보를 내린다"고 밝혔다.

이날 부산지역에는 시간당 최고 100㎜의 집중 호우가 내리면서 곳곳에 침수 지역이 발생했다.

동래구 온천천은 물이 범람해 세병교와 연안교의 차량통행이 금지됐고, 온천천 산책길도 통제됐다. 도시철도 1호선 노포역과 2호선 화명역 등은 기록적인 폭우에 침수됐다.

부산지하철 1호선은 신평역에서 장전역까지, 2호선은 장산역에서 구명까지 구간 운행하고 있다.

또 북구 구포동의 한 아파트 경로당이 인근 산에서 쏟아져 내린 흙더미에 붕괴되기도 했다. 경로당 안에 사람이 있었는지는 파악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시민들은 "부산 침수, 산사태 발생. 경로당 붕괴됐네요", "부산 침수, 부산 산사태. 경로당 하나가 무너졌다네...걱정이네요", "아랫동네 난리가 아닌 모냥...부산 산사태가 나서 뭐를 덥쳤다고 하네요", "부산 신진2차 경로당이 산사태로 무너졌다고 하네요. 인명피해 없길 바랍니다", "부산 산사태로 인해 차량 통제 중입니다", "부산 침수 난리...퇴근하게 해주세요", "부산은 저지대, 산동네에 집이 있는 분들 연락하고 빨리 챙겨야 할듯. 지금 부산 여기저기 침수되고 산사태 발생하고 걱정이다", "부산침수 때문에 지금 난립니다. 부산 산사태도 발생했네요. 아 다친 사람 없길"이라며 우려감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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