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P 사기' 구자원 LIG 회장 법정 구속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김용관 부장판사)는 13일 경영권 유지를 위해 2천억원대의 사기성 기업어음(CP)을 발행한 혐의로 기소된 구자원(78) LIG그룹 회장에게 징역 3년의 실형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또 구속기소된 아들 구본상(43) LIG넥스원 부회장에게는 징역 8년의 실형을 선고한 반면 구본엽(41) 전 LIG건설 부사장은...
구자원 LIG 회장 법정구속...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김용관 부장판사)는 13일 경영권 유지를 위해 2천억원대의 사기성 기업어음(CP)을 발행한 혐의로 기소된 구자원(78) LIG그룹 회장에게 징역 3년의 실형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또 구속기소된 아들 구본상(43) LIG넥스원 부회장에게는 징역 8년의 실형을 선고한 반면 구본엽(41) 전 LIG건설 부사장은...
LIG건설 명의로 1800억원대 기업어음(CP)을 발행한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구자원 LIG그룹 회장과 구본상 부회장은 재판을 앞두고 있다. 이호진 태광그룹 전 회장 역시 1400억원대 회사자금을 빼돌린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4년6개월을 선고받은 뒤 2심이 진행 중이다. 신동빈 회장이 청문회 불출석으로 재판에 회부된 롯데그룹도 긴장 속에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구자원 LIG 회장과 구본상 부회장도 300억원대 기업어음(CP) 부정발행 의혹을 받고 있어 재판결과가 주목된다.
이처럼 재계 총수들이 줄줄이 구속되자 재계는 재벌에 대한 사법부의 강경 판결 분위기가 지속될까 노심초사하고 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법원이 최태원 회장을 법정구속한 것에 대해 유감으로 생각한다”며 “이번 판결을 계기로 최근 사회 일부에서...
구철회 회장 장남인 구자원 회장이 그룹회장을 맡고 있으며 막내아들인 구자준 회장은 LIG손해보험을 이끌고 있다. 구자원 회장의 장남인 구본상 부회장은 LIG넥스원을 맡고 있다.
◇고(故) 구철회 회장 장녀 GS가와 혼맥= 고 구철회 회장의 장녀인 위숙(85)씨는 고(故) 허만정 씨의 3남인 고(故) 허준구 LG건설 회장과 결혼, 허창수 GS회장 등 GS그룹을 현재 이끌고...
또 구자학 아워홈 회장, 구자두 LB인베스트먼트 회장, 구자원 LIG 회장, 구자철 한성 회장, 구자열 LS 전선 회장, 구자은 LS전선 사장 등 친지들도 함께 했다. 허창수 GS 회장, 허동수 GS칼텍스 회장도 미수연을 찾았다.
구본무 회장은 가족을 대표해 “소중한 청춘을 바치면서 LG라는 큰 밭을 일구셨고, 모든 LG 임직원들에게 훌륭한 본을 보이셨다”고 말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윤석열 부장검사)는 회생불능 상태의 LIG건설 명의로 2150억원 상당의 기업어음을 발행해 부도 처리한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으로 구자원(77) LIG그룹 회장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15일 밝혔다.
또 그룹 최대주주이자 구 회장의 장남인 구본상(42) LIG넥스원 부회장을 구속 기소하고 차남 구본엽(40) 전 LIG건설 부사장은...
30일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윤석열)는 분식회계와 사기적 CP발행 등의 혐의로 구자원(77) LIG그룹 회장의 장남 구본상(42) LIG넥스원 부회장과 오춘석 LIG 대표이사, 정종오 전 LIG건설 경영지원본부장을 구속 수감했다고 밝혔다.
위현석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판사는 “구 부회장 등이 분식회계와 사기적 기업 어음 발행으로 선의의 피해자들을 양산한...
검찰이 구자원 LIG그룹 회장(77) 일가가 약 300억원대의 사기성 어음을 발행한 혐의를 추가로 포착한 것으로 확인됐다.
29일 머니투데이의 보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윤석열)는 구 회장 일가가 상환능력이 없는데도 자산담보부 기업어음(ABCP) 287억원 상당을 발행한 혐의를 포착하고 수사 중이다.
ABCP는 매출채권, 부동산 등 자산을 담보로...
LIG건설의 기업어음(CP) 사기 의혹과 관련해 구자원 LIG 그룹 회장이 26일 마포구 합정동 사옥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사회적 책임을 지겠다”고 말하며 일반 투자자들의 손해를 배상할 것을 약속했다.
구 회장은“LIG건설의 법정관리 신청으로 인해 발생한 모든 문제는 원인이나 잘잘못을 떠나 저의 부덕의 소치”라고 말하며
“서민 투자자 여러분이...
일례로 지난 240억원대 사기성 기업어음(CP) 발행 혐의로 검찰에 소환된 구자원 LIG그룹 회장 일가 경우 혐의가 입증되면 배임죄 추가가 가능하다는 게 법조계 시작이다. 지난해 2월 LIG건설에 대한 기업회생 절차 신청이 불가피하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LIG건설 명의로 242억2000만원의 CP를 발행한 정황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법정구속 중인 김승연 한화 회장의 경우...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윤석열)는 19일 오전 LIG그룹 구자원 회장 일가 수사와 관련해 서울 여의도 우리투자증권 본사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지난해 3월 우리투자증권은 LIG건설이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 직전에 발행하고 남은 1850억원의 미상환 CP 가운데 1290억원어치(전체 70% 규모)를 판매했다. 우리투자증권을 통한 LIG건설 CP 투자자는 개인...
검찰은 지난해 8월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의 고발로 구자원 LIG그룹 회장 일가가 지난해 3월 계열사인 LIG건설 기업회생절차 개시를 숨기고 기업어음(CP)를 발행한 혐의를 잡고 수사하고 있다.
올 초 검찰은 구 회장의 장남인 구본상 LIG넥스원 부회장을 출국금지 시키고 포괄적 계좌추적 영장을 발부 받아 구 회장 일가의 계좌를 추적해 왔다.
구...
구자원 LIG그룹 회장(77) 일가는 지난해 3월 계열사인 LIG건설이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한다는 사실을 알았지만 수백억원대의 사기성 기업어음(CP)을 발행한 혐의다.
검찰은 LIG그룹이 LIG건설의 법정관리를 앞둔 지난해 2월28일~3월10일 금융기관에 허위자료를 제출해 242억4000만 원의 기업어음을 발행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검찰은 구 회장...
19일 검찰이 LIG오너 일가의 사기성 기업어음 발행 혐의로 LIG그룹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구자원 LIG그룹 회장 일가가 지난해 3월 계열사인 LIG건설이 기업회생절차를 신청 전에 사실을 알면서도 수백억원대의 사기성 기업어음(CP)을 발행한 혐의를 잡고 압수수색을 단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