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시설 방역의 고질적 문제로 지목된 예상부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교정시설의 문제는 행정적인 조치만으로 하기엔 이미 한계에 와있어 예산을 총괄하는 기재부 장관에게 꼭 도와달라는 문자를 했다"고 말했다.
앞서 법무부 교정본부는 교정시설 수용자들에게 마스크를 나눠주는 것이 예산상 어렵다고 밝힌 바 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22일 정례 브리핑에서 “백신 접종 계획과 관련해서는 이달 중 질병관리청을 중심으로 별도 대국민 발표가 있을 예정”이라며 “이달 말이 될 것 같다”라고 밝혔다.
윤 반장은 “발표를 통해 최종적인 우선 접종대상자와 구체적인 접종계획에 대해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라면서 “우선 접종대상자에 대해서는 아직...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0일 법무부와 합동조사단을 구성해 실시한 서울동부구치소 내 코로나19 집단감염 역학조사 중간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를 보면 첫 확진자(구치소 직원)가 발생한 작년 11월 28일부터 이날까지 구치소 내 누적 확진자는 1203명(사망 2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발병률은 직원 4.9%(552명 중 27명), 수용자 42.9%(2738명 중 1176명)로...
SBW그룹이 15일 법무부 산하 교정본부에 18억 원 상당의 KF94 마스크 200만장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법무부 과천청사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심각한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SBW그룹 박일성 대표, 아이오케이컴퍼니 장진우 대표, 쌍방울 김세호 대표, 이영희 교정본부장, 유병철 교정정책단장, 한태환 사회복귀과장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1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현재 거리두기 조치는 17일까지로 그 이후의 거리두기 조정과 내용에 대해 내일 중대본회의를 거쳐 결정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또한 전국적 이동과 가족모임이 예상되는 설 연휴 기간의 특별방역대책도 함께 발표한다"고...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서울동부구치소와 관련된 누적 확진자는 이날 0시 기준 1214명에 달했다.
서울동부구치소 관련 확진자 증가세는 진정되고 있지지만, 전국 교정시설에서도 산발적으로 계속되 과밀 수용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교정시설별 확진자 수용 현황은 △서울동부구치소 623명 △경북북부2교도소 247명 △광주교도소 16명...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3일 0일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562명 증가한 7만21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은 536명, 해외유입은 26명이다. 국내발생 확진자는 지난달 말 1000명 내외를 오가던 상황까지 치솟았으나, 이달 11일(419명) 이후 사흘째 400~500명대에서 유지되고 있다.
단 수도권 일부 지역에서 소규모...
중앙방역대책본부가 이날 0시 기준으로 집계한 동부구치소 관련 누적 확진자는 직원과 수용자, 가족 및 지인을 포함해 총 1196명이다. 이날 추가 집계된 동부구치소 관련 확진자를 반영하면 동부구치소발 확진자는 1200명을 넘어선다.
동부구치소발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교정당국과 방역당국은 이날까지 전국 교정시설 52곳에서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진행...
여기서 우선접종 권장 대상자에는 △의료기관 종사자 △집단시설 생활자 및 종사자 △65세 이상 △성인 만성 질환자(19~64세, 중등도 이상 위험) △소아·청소년 교육·보육시설 종사자 및 직원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50~64세 성인 △경찰·소방 공무원·군인 △교정시설 및 치료감호소 수감자·직원 등이 포함됐습니다.
정은경 본부장은 코로나19 백신의 전국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665명 증가한 6만866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은 631명, 해외유입은 34명이다. 국내발생에서 88명은 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를 통해 확인됐다.
12시(정오) 기준 감염경로별 발생 현황을 보면, 서울 송파구 교정시설 관련 확진자가 13명 추가(누적...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41명 늘어 누적 6만7999명이라고 밝혔다. 전날(674명)보다 33명 줄면서 이틀 연속 600명대를 유지했다. 1000명 아래는 닷새 연속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641명 가운데 지역발생이 596명, 해외유입이 45명이다.
지역사회 내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633명)보다...
주요 발생원인별 현황을 살펴보면 △송파구 교정시설 관련 2명 △송파구 장애인 생활시설 관련 1명 △구로구 요양병원/요양원 관련 1명 △양천구 요양시설 1명 △중랑구 종교시설 1명 △강동구 지인 모임 관련 1명 △동대문구 역사 관련 1명 △기타 집단감염 6명 △기타 확진자 접촉 102명 △다른 시도 확진자 접촉 8명 △해외유입 5명 △감염경로 조사 중 62명...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12시(정오) 기준으로 신규 확인된 중점·일방관리시설 관련 집단감염은 경남 진주시 음식점 사례(총 12명)뿐이다.
서울 송파구 교정시설과 관련해 79명이 추가(누적 1173명)된 것을 제외하면 대부분 복지·의료시설과 교회, 직장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늘었다. 주요 사례를 보면, 서울 영등포구 장례식장, 경기 양주시...
정 총리는 이날 서울시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회의를 주재하고 유사시설인 헬스장(집합금지)과 태권도장(집합제한)의 방역조치 차등을 사례로 지적하며 이같이 말했다.
하지만, 형평성을 이유로 한 방역기준 조정은 중점·일반관리시설 기준이 적절하지 않다는 의미로도 해석할 수 있다. 지난해 9월 PC방 논란이...
또 수용자에게 매일 1매씩 KF94 마스크를 지급하고, 교정시설 직원에 대해선 주 1회 신속항원검사를 시행해 코로나19 외부 유입을 차단할 계획이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이날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앞서 방역당국은 지난해 11월 27일 이후...
1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029명으로 집계돼 다시 1000명대로 올라섰다.
직전 이틀간 각각 1045명, 1050명을 나타내며 1000명대를 기록한 뒤 전날(967명) 하루 잠시 세 자릿수로 내려왔으나 이틀 만에 다시 네 자릿수로 복귀했다.
최근 1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1132명→970명→807명→1045명→1050명→967명→1029명을...
교정시설에서 연일 확진자가 쏟아지고 감염 취약시설인 요양병원ㆍ요양시설에 더해 다른 일상 공간 곳곳에서도 집단감염이 확산하는 데 따른 것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29명 늘어 누적 6만1769명이라고 밝혔다. 전날(967명)보다 62명 많다.
지난달 26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교정시설에 이어 요양시설과 종교시설에서 새로운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31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366명이 추가로 발생해 1만9004명으로 늘었다. 8386명이 격리 중이고 1만441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사후 확진자 1명을 포함해 5명이 숨져 누적 확진자는 177명이 됐다.
요양시설이 주요 집단감염지로 떠올랐다. 양천구...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9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전날보다 1046명 증가한 5만872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국내 발생은 1030명, 해외 유입이 16명이다. 특히 사망자가 859명으로 하루 새 40명 늘었다.
사망자가 증가한 주된 배경은 요양병원을 중심으로 한 집단감염 확산이다. 권준욱 방대본 2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은 이날...
내 급속히 확산한 이후로는 11월 30일부터 모든 신입 수용자에게 KF80 이상의 마스크를 지급하고, 일반 수용자들에게도 KF80 이상 마스크 구매를 허용했다.
법무부는 "무증상자에 의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긴급상황을 엄중히 인식하고 질병관리본부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교정시설 내 감염증의 유입 및 확산 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