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교정시설부지에 국내 최대 규모의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고척IPARK’가 들어선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3일 기공식을 열고 사업의 본격적인 출항을 알렸다.
‘고척IPARK’는 서울 내 다양한 계층의 실수요자를 위한 주택공급을 확대하고자 하는 정부기관의 주거정책과 맥을 함께하는 사업으로, 이날 행사에는 이인영 국회의원, 이성 구로구청장...
종교계에서는 국민통합과 종교교류 차원에서 김희중 천주교 대주교, 원택 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장, 이홍정 KNCC 총무, 한은숙 원불교 교정원장 등 대표적인 종교계 인사들을 특별수행원으로 위촉됐다.
문화·예술·체육 분야에서도 여러 인사를 위촉해 부문별 남북교류 확대를 뒷받침하고자 했다. 유홍준 교수는 북한의 여러 문화유적을 돌아보고 ‘나의 북한...
법무부 교정본부는 전국 52개 수용시설 수용자들이 18일 오후 9시(한국시간) 열리는 한국과 스웨덴의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리그 1차전을 생방송으로 볼 수 있도록 TV 시청 시간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수용자들은 법무부가 교양 프로그램 위주로 편집해 방송하는 '보라미 방송'을 평소에는 오후 9시까지만 시청할 수 있다. 하지만 이날은 경기 일정에 맞춰...
◇시총 1000억 이상 바이오기업 테슬라 상장 가능
이익미실현 상장에 관심이 폭발한 것은 지난 5월 중순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가 바이오기업 이익미실현 요건을 통한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청구가 가능하다고 밝히면서다. 거래소는 국내 증권사 등에 보낸 공문에서 "국내·외 바이오 등 기술기반 업종 기업에 대해서도 이익미실현 요건 적용이 가능한지에...
서울 구로구 고척동 옛 서울남부교정시설 부지에 개발도 본격화된다. 민간임대주택은 현대개발산업이 시공을 맡아 5월 ‘고척 아이파크’를 선보일 예정이고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옛 농림축산검역본부(이하 검역본부) 부지의 복합단지 개발사업도 본격화 될 예정이다.
지난 1일 안양시는 검역본부 부지를 만안구 발전을 위한 성장동력의 핵심축으로 삼고, 이곳을...
18일 법무부 교정본부는 설명자료를 내고 “박 전 대통령은 바닥 난방시설과 TC, 관물대, 수세식 화장실 등이 구비된 적정 면적의 수용거실에 수용돼 있다”고 밝혔다.
앞서 CNN은 17일(현지시간) 박 전 대통령의 국제법무팀인 MH그룹으로부터 입수한 ‘인권 상황에 대한 보고서’를 인용해 박 전 대통령이 더럽고 차가운 감방에서 지내고 있다고 보도했다. 계속 불이...
30일 법무부 교정본부 등에 따르면 연휴 기간 구치소에서는 총 사흘 동안 접견이 허용된다. 이날과 내달 7일, ‘추석 명절 접견일’로 지정한 내달 2일이다.
이때 변호인은 토·일·공휴일에는 접견이 안 된다는 기존 원칙에 따라 가족만 접견할 수 있다. 하지만 박 전 대통령은 유일한 혈육인 박지만 EG 회장, 박근령 전 육영재단 이사장을 여전히 접견 거부 명단에...
8%인 15만5536명에 대한 검사에서는 2.3%인 3609명이 양성으로 나타났다. 교정시설 수용자 검진은 현재 추진중이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국민들은 결핵에 경각심을 갖고 2주 이상 기침 등 결핵증상이 있을 시 결핵검사를 받아야 한다"며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는 기침예절을 꼭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따른 조치로 비검사 출신 인재들에게도 법무부 고위직의 문호를 대폭 개방하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법무부의 기획조정실장, 법무실장, 범죄예방정책국장, 인권국장, 교정본부장,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 등에 일반직고위공무원이 진출할 수 있게 됐다.
또 법무부는 검사의 법무부 등 외부 기관 근무를 축소하는 안건도 심의·의결했다.
기업활동에서 수반되거나 수반될 가능성이 있는 인권 침해의 요소들을 점검해 예방조치하고 이미 발생한 사건에 대해서는 사후교정해야 한다. 그리고 인권침해의 피해자에 대한 구제절차를 제공해야 한다. 더 나아가 인권경영이 단순한 기업의 제도를 넘어 기업의 문화가 될 수 있는 장기적인 계획을 세워야 하다. 국가인권위원회나 한국인권재단 등에서는 기업의 인권...
앞서 25일 인천소방본부는 '소화기구 및 자동소화장치의 화재안전기준'이 개정됨에 따라 6월12일부터 음식점 등 주방에 K급 소화기를 의무적으로 비치해야 한다고 밝혔다.
음식점 등 주방에서 발생하는 화재의 약 30%가 식용유로 인해 발생한다. 인천에서도 최근 5년간 발생한 842건의 주방화재 가운데 절반에 이르는 418건이 식용유 화재였다.
이같은 화재는 기존에...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한 검찰 특별수사본부 간부들과 법무부 검찰국장이 기소 직후 부적절한 만찬을 가져 논란을 빚은 게 대표적인 사례다.
법조계에서는 법무부의 탈검찰화가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최영승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법무부가 정권과 검찰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다보니 돈봉투 만찬 같은 사태까지 발생하게 되는 것...
법무부 교정본부 홈페이지에 공개된 서울구치소의 수용자 구매물품 가격표에 따르면 여성 수용자는 머리를 정리할 수 있는 용품을 별도로 구매할 수 있다. 여기엔 집게핀과 머리핀도 포함돼 있다.
서울구치소의 집게핀 가격은 개당 1660원, 머리핀은 390원이었다.
이 밖에 머리끈은 330원, 머리띠는 830원에 판매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박근혜 전 대통령의 동생인...
서울 교정본부 관계자는 ‘뉴스룸’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이 유영하 변호사 접견 시간을 빼고는 영한사전을 들여다보는데 시간을 쏟고 있다”라며 “이에 교도관들이 예의주시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박근혜 전 대통령은 변호인인 유영하 변호사로부터 책 8권을 영치품으로 받은 바 있다. 이 중에는 성경, 영어 원서와 함께 영한사전도...
‘나도사장님’ 김정훈 본부장은 “창업 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응원하기 위해 무상지원 이벤트를 준비했다. 지금 힘든 상황은 실패가 아니라 교정될 수 있는 실수였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 전국의 600만 예비 창업자에도 용기를 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나도사장님의 전문 컨설턴트가 업계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이날 오전 경기도 의왕시에 있는 서울구치소를 방문해 박 전 대통령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뇌물수수 등 박 전 대통령에게 적용된 혐의 전반과 사실관계를 강도 높게 조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구속 나흘 만에 박 전 대통령의 첫 조사가 이뤄지는 가운데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서울구치소...
또 학교 밖 청소년 1만 명과 교정시설 재소자 4만 명에 대해서도 각각 3월과 5월부터 잠복결핵 검진이 실시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올해 4월부터 고교 1학년 학생, 교원 47 만명을 대상으로 잠복결핵검진을 실시한다.
정기석 질병관리본부장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결핵 안심국가' 사업은 결핵 발생률을 선진국 수준으로 감소시키는...
툴젠이 보유한 크리스퍼 유전자교정기술과 홍 박사의 연구성과가 결합해 샤르코마리투스병 치료제 개발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툴젠은 홍용빈 박사가 새로운 R&D센터 연구소장으로 취임했다고 3일 밝혔다.
홍영빈 신임 연구소장은 서울대 생물교육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에서 과학교육학(생물전공)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질병관리본부, 미국 NIH...
최순실이 청문회는 절대 서지 않겠다고 말해 교정본부장, 서울구치소장과 직접 협상해 국조특위 위원들이 직접 들어갔다는 게 김 의원의 전언이다. 특히 그는 “수감동 안에 들어가서도 한 시간 반가량 실랑이를 벌였다”고 얘기했다.
김성태 의원은 또한 “우리는 최순실의 비위를 맞춰가며 질문을 해야 했다. 이야기 도중 조금만 민감한 사안이 나오면 '심장이 뛰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