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의 혁신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며 "치열하게 토론하고 뜨겁게 단결해서 새로운 민주당 문을 열어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우상호 비대위원장은 오후 5시께 이진복 대통령실 정무수석과 접견한다. 정부조직 개편을 위한 하반기 원 구성과 박순애 교육부·김승희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임명 관련한 야당의 협조를 구할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은 인사청문 시한이 지난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김승희 보건복지부 장관, 김승겸 합동참모회의의장(합참의장) 후보자에 대해선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재송부 요청을) 오늘 안 한다”고 밝혔다.
대통령은 인사청문 시한 내에 국회로부터 청문보고서를 받지 못하면 10일 이내 시한을 정해 재송부 요청을 할 수 있다. 재송부 요청에도 청문보고서를...
박순애 사회부총리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와 김승희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지명 철회도 촉구했다.
그는 "윤 대통령은 박순애ㆍ김순희에 대해 인사청문회 보고서를 재송부할 게 아니라 오늘이라도 지명철회를 해야 한다. 이미 언론 청문회로 심판을 받았고 비리 의혹이 차고도 넘친다"며 "검증 라인에도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겸 교육부 장관과 김승희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 시한이 20일 끝난다.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국회에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재송부를 요청할 예정이다. 국회 원 구성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는 만큼 인사청문회 없이 임명이 강행될 수 있는 상황이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을 두고 대립하며 원 구성에 난항을 거듭하고 있다. 이로...
민주, 장관 검증 TF 합동 첫 회의 박홍근 "청문회 없는 국무위원, 국회 출석 불허""박순애, 김승희 후보자 '부적격'"권성동, 의장 선출 압박에 "법사위원장 지키려는 꼼수"
더불어민주당은 16일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김승희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당내 인사검증 태스크포스(TF)를 출범시켰다. 하반기 원 구성 난항에...
음주운전 전력이 드러나 교육계 비판을 받고 있는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서는 "일반적으로 음주운전은 이전에 비해 중하게 판단된다"면서도 "교육감협 입장을 발표할 계획은 아직 없다"고 답했다.
최근 정부가 교육청 재원인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을 고등교육 지원에 쓰도록 검토 중인 것에는 "교육감들이 초중등...
윤석열 대통령이 14일 김창기 국세청장 임명을 강행한 것에 대해 "세정 업무를 방치할 수 없었다"고 답하면서도 박순애(교육부)·김승희(복지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선 "원 구성이 될 때까지 기다리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청사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인사청문회 없이 김 청장을 임명한 것과 관련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패싱이라...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후보자와 김승희 보건복지부장관 후보자 등에 대해서는 "공정과 상식에 이어 법과 원칙까지 저버린 새 정부의 인사대참사가 이어지고 있다"며 "국민검증 없는 임명은 강행할 수 없다. 강행한 후보자들의 국회출석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초대 교육부 장관에 내정된 김인철 전 한국외대 총장이 낙마한 이후 후임으로 지명된 박순애 후보자는 만취 음주운전과 논문 재탕 등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교육을 담당하는 김창경 전 교육과학기술 대통령특별보좌관은 7일 건강상의 이유로 돌연 사의를 표명했다. 한편, 한 달 전 대통령특보에게 끔찍한 일을 당했다는 인터넷 글이 논란이...
대선 후보 시절부터 '기업 발목잡은 규제 혁파'를 외쳐왔다. 이에 윤석열 정부의 초대 경제사령탑으로 윤 대통령과 같이 취임 한달을 맞은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9일 "민간주도성장을 위해 규제혁파에 자신이 직접 나서겠다"고 밝혔다.
역대 정부 중 가장 빠른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 역시 주요 성과로 꼽을 수 있다.
외교 안보는 출발이...
교육부 장관 후보자는 비전문가라는 우려도 모자라 재탕, 삼탕을 넘어 4탕을 넘어 부풀리기가 드러나서 충격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 무시, 야당 패싱으로 임명 강행한 장관이 6명에 이른다"며 "더 이상의 인사 참사는 국민께서 용납하지 않을 것을 명심해야 한다. 민주당은 법에 따라, 국회 인사청문을 통해서 철저히 따져 묻겠다...
음주운전 전력에 이어 논문 중복 게재 의혹까지 불거지고 있는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논란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박 후보자는 앞서 교육계를 중심으로 교육 비전문가라는 지적 또한 제기돼 자질 논란이 끊임없이 나오고 있었다. 다만, 국회 상임위 구성이 난항을 겪으면서 인사청문회 없이 임명을 강행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는...
국회는 박순애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 김승희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김승겸 합참의장 후보자를 비롯해 지난 16일 인사청문요청안이 넘어온 김창기 국세청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해야 한다. 이날 지명된 초대 금융위원장인 김주현 여신금융협회장의 청문회도 추가됐다.
장관 임명을 두고는 다양한 시나리오가 제기된다. 여야의 공전 상황이 지속되면 윤석열...
대통령 비서실장이 위원장인 인사추천위원회에서 후보군을 추리면 관리단은 1차 검증을 해 공직기강비서관에게 전달한다.
박 신임 단장은 중앙인사위원회, 중앙공무원교육원 등에서 근무하며 인사혁신처 기획재정담당관과 인사혁신기획과장을 지낸 인사 관련 전문가라는 평가다. 법무부는 "박 단장은 오랜 기간 인사행정 실무에 종사해 인사 관련 법령 및...
이어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후보자와 김승희 보건복지부장관 후보자를 언급하고 "청문회 없이 무턱대고 임명하는 것이 윤석열식 공정과 상식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며 "국민의힘이 계속 국회의장 선출을 거부하는 것은 결격 사유가 있는 후보자를 보호하기 위해 인사청문회를 회피하기 위한 꼼수"라고 강조했다.
오 원내대변인은...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후보자가 한 편의 논문을 여러 학술지에 중복 게재하는 방식으로 연구 성과를 부풀렸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6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강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박 후보자는 2000년 5월 한국행정학회 기획세미나에서 발표한 ‘환경행정의 발전과 시민참여’ 발표문을 두 곳의 학회지에 거의 동일한 내용으로 게재했다....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 김승희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김승겸 합참의장 후보자 등 윤석열 정부 내각에 대한 인사청문회에 대해서는 "불가피하게 청문회 없이 임명해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생각"이라며 "합참의장, 사회부총리,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등은 전반기 국회 종료 이후 접수됐다. 그 부분에 대해선 6월 말까지도 원...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2001년 음주운전 적발 당시 운전면허 취소 기준을 크게 웃도는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권인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5일 대법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박 후보자는 지난 2001년 12월 17일 오후 11시쯤 서울 중구 일대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에 적발됐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0.251%로, 당시...
낙마한 자리인 교육부·복지부 장관 후보자에도 모두 여성이 지명돼서다.
여성 중용 외에 다른 인선 다양화도 시도될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지역 안배 인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여러가지를 하실 듯하다. 한 번 (여성 중용) 반영이 잘 됐으니 (다른 것을) 좀 더 (반영)했으면 좋겠다고 (여론에서 요구)하면 계속 같이 만들어가게 될 것”이라고 답했다.
윤 대통령은 앞서 지난 26일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또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 내정자 모두 여성을 발탁한 바 있다. 내각에 여성이 적다는 잇딴 지적에 따른 인선으로 해석된다. 특히 여성단체 활동이 활발한 여성 전문직이라는 점에서 기존 인선 기준인 능력과 여성 어필을 모두 충족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