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영 후보자 "국민 여러분께 심려끼쳐드려 송구스러워"자녀 학사 편입에 대해 "선발 과정 투명하게 이뤄져…평가 결과도 공정해"아들 병역 의혹에 대해 "국회가 지정한 의료 기관에서 다시 검사받을 수 있어"물러날 뜻 없다는 뜻 밝혀…"인사청문회에서 자세히 소명할 것"
정호영 보건복지부장관 후보자는 17일...
경북대가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자녀들의 의대 편입 논란과 관련해 “문제가 없다”며 선을 그었다.
14일 경북대 측은 “입학 전형 과정에 특별한 문제는 없다”며 특혜 의혹을 일축했다.
앞서 정 후보자의 두 자녀는 정 후보자가 경북대병원 부원장과 원장으로 근무하던 때 경북대 의대 편입 전형에 합격했다.
정 후보자 딸은 후보자가 경북대병원...
"정호영 후보자 두 자녀, 자신이 근무하는 의대에 편입 사실 드러나""편입 전형 과정 공정성 의심 충분…경북대 편입 전형 신속하게 특정검사 실시해야"
더불어민주당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들은 14일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의 '아빠찬스' 의대 편입 의혹에 대해 특정감사를 실시하라고 요구했다.
민주당 국회 교육위 위원들은 이날...
이날 조 교육감은 김인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자사고 유지·정시 확대 입장에 대해 “과거로 돌아가는 것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조 교육감은 “김 장관 후보자가 자사고 폐지에 반대하는 입장을 견지하는 것으로 안다. 김 후보자 개인 견해인데 새 정부의 교육정책으로 아직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판단한다”며 “자사고와 외고의 일반고 전환은...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 김인철 전 한국외대 총장, 외교부 박진 의원, 통일부 권영세 의원, 법무부 한동훈 사법연수원 부원장, 행정안전부 이상민 전 국민권익위 부위원장, 환경부 한화진 환경연구원 명예연구위원, 해양수산부 조승환 전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장, 중소벤처기업부 이영 의원 등이 지명됐다. 당선인은 이와 함께 대통령 비서실장에 김대기 전 청와대...
“(자사고와 관련해서는) 이전 정부에서 축소 내지 폐지 노력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기능상 유지하거나 존속하기 위한 교육부 노력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윤석열 정부 초대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김인철(64) 전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회장이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기자회견장에서 ‘자사고...
김인철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후보자는 2014년부터 8년간 한국외대 총장을 지냈다. 2020년부터 지금까지는 한국대학교육협회 회장으로서 우리나라 교육계의 문제점을 꿰고 있다.
김 후보자는 "교육부가 당장 해결해야 할 사안은 학부모와 재학생, 교사, 교직원으로부터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부 운영 방향에 대해서는 현 정부와 반대 노선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엔 김인철 전 한국외대 총장, 행정안전부 장관엔 이상민 전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환경부 장관엔 한화진 한국환경연구원 명예연구위원, 해양수산부 장관에 조승환 전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장을 후보로 뽑았다. 비서실장에는 김대기 전 청와대 정책실장을 내정했다.
이번 인선은 10일 1차 인선 때처럼 50·60대와 서울대 출신이 주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3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브리핑룸에서 2차 국무위원 후보 및 대통령 비서실장 인선 발표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권영세 외교부 장관,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 김인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한동훈 법무부 장관, 윤석열 당선인.
10일 8명의 부총리ㆍ장관 후보자를 발표한 지 3일 만이다.
배현진 당선인 대변인은 이날 오전 인수위원회 정례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현재 교육부(사회부총리)와 외교부, 통일부, 법무부 등 10개 부처 인선이 남아 있다. 이날 최소 7~8개, 많게는 10개 부처의 장관 인선을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대통령 비서실 인선도 발표할 예정이다. 초대...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엔 정철영 서울대 교수가 주로 거론된 가운데, 안철수 인수위원장의 대선 후보 시절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았던 최진석 서강대 명예 교수 등도 거론된다.
외교부 장관에는 박진 의원이 사실상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조태용 의원은 주미대사로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통일부 장관에는 유력하게 거론되는 권영세 의원이 고사하고 있는 가운데...
교육부 장관 후보로는 정철영 서울대 교수, 김창경 한양대 교수, 나승일 전 교육부 차관 등이 후보군에 올라있다. 행정안전부 장관으로는 이태규 국민의당 의원과 이철규 국민의힘의원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군으로 부상한 뚜렷한 인물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대통령 비서실장 후보로는 장성민 전 의원과...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까지 시간이 걸리는 만큼, 차관 인선을 먼저 할 것으로 보인다. 이 관계자는 "장관 지명자와 의논해서 차관 인선을 생각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민주당의 의석수가 압도적으로 많은 만큼, 정부조직 개편안의 통과가 불발될 것을 우려해 인선은 현 정부 조직을 기준으로 할 방침이다. 이에 교육부 장관이 사회부총리를...
인수위 핵심 관계자는 "김창경 교수, 교욱 관련 부처 수장 후보로 검토 중"김 교수, 이명박 정부 시절 교육과학기술부 2차관 역임한 바 있어정철영 서울대 교수, 최진석 서강대 명예교수 등도 거론돼
새 정부 교육부 장관 후보군에 김창경 한양대 교수가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이하 인수위) 과학기술교육분과 인수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로는 이창양 KAIST 경영공학부 교수가 거론된다.
중소기업벤처부와 교육부는 해체 가능성이 나오는 상황이다. 다만 인수위가 현 정부 조직을 기준으로 하겠다고 한 만큼, 인선 막바지에 후보가 나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기존에 정무수석 자리를 정무장관으로 개편한다는 내용도 논의 중이다. 대통령을 측근에서 보좌하는...
이와 관련해 김 위원장은 “지금껏 교육부가 사회부총리면 고용노동부 등 다른 부처를 아울러서 교육 정책을 총괄했어야 했는데 지금까지 교육부 장관 역할만 해 왔던 게 아니었는가”라고 꼬집었다.
앞서 이날 김헌영 강원대 총장은 “교육부 존치나 7월 국가교육위원회 출범, 각 시도교육청 등 앞으로의 거버넌스 방향에 대해 설명을 부탁한다”며 김 위원장에게...
안 위원장이 대선 후보 시절 내세운 공약 중 하나가 '교육부 폐지'다.
일각에서는 여가부를 폐지하는 대신 '여성가족위원회'를 만드는 방안도 거론된다. 다만, 이 경우 조직 수장이 국무위원이 아니기 때문에 정책 추진 동력이 떨어질 것이란 우려감도 제기된다.
또 다른 주요 쟁점은 '통상' 파트 재조정이다. 외교부가 산업부로부터 다시 통상 기능을 되찾아오는...
평등을 배우는 교육의 현장에서 마저 ‘페미니즘=남혐(남성 혐오)’으로 인식하는 현실이 개탄스럽다는 소감도 적었다.
정치권은 이런 젠더 갈등을 부추겼다. 그 중심엔 여성가족부가 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여가부를 해체 하겠다’고 약속하며 이대남(20대 남자)의 폭발적인 지지를 끌어냈다. 그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를 0.73%포인트(p) 차이로 이길...
경제부총리(기재부 장관), 사회부총리(교육부 장관)에 이어 과학기술부총리의 부활이 새 쟁점 화두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제외한 여야 주요 대선 후보가 ‘과학기술부총리’ 부활에 찬성했다. 과학기술부총리는 과학기술부장관이 제3부총리를 겸하는 제도로, 지난 2004년 노무현 대통령이 만들어 2008년까지 유지됐다 이명박 정부 들어 과학기술부를...
이에 윤 후보는 문 대통령의 사과 요구에는 직접적인 반응을 보이지 않은 채 "문 대통령님과 저와 똑같은 생각이라 할 수 있다. 저 윤석열 사전에 정치보복이라는 단어는 없다"고만 밝혔다.
한편 이 관계자는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의 6월 지방선거 불출마 결심 여부에 대해서는 "아는 바 없다"며 말을 아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