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행정수도의 완성은 국토 균형 발전과 지역의 혁신성장을 위한 대전제이자 필수 전략으로, 국회의 결단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실거주 1주택 외 다주택은 매매·취득·보유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고 초과이익은 환수하는 제도를 마련하겠다"며 "주택을 볼모로 한...
민주당 원내대표가 된 뒤에 저는 매주 ‘허심탄회’라는 이름의 간담회를 열어 사회 각계각층과 만나고 있습니다.
그동안 4대 경제단체장 등 경제계 인사들과 대화를 나눴고, 노동계 인사들과도 만날 예정입니다.
노사정 합의가 성공하고 고용 위기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민주당과 정부가 책임지고 뒷받침하겠습니다.국회가 앞장서서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여하는...
20일(월)부터 이틀간 본회의를 열어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와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듣는다. 22~24일 사흘 동안 대정부질문이 실시되는데 23일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에선 정부가 내놓은 부동산 정책의 실효성을 두고 야당의 비판이 집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부동산 정책 실패의 책임을 물어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의...
이어 20∼21일 교섭단체 대표연설, 22∼24일 대정부질문을 할 방침이다. 30일과 내달 4일에는 법안 등 안건 처리를 위한 본회의가 열린다.
여야는 상임위별 법안소위원장 배분과 관련해서도 합의했다. 복지ㆍ행안ㆍ문체위는 복수 법안소위 체제로 개편하고, 복수의 법안소위를 뒀던 기존 8개 상임위까지 총 11곳의 위원장을 교섭단체 양당이 나눠 맡는다. 국방위...
배 원내대표는 "비록 교섭단체(20석 이상)는 안됐으나 여전히 일당백 실력을 가진 정의당 6명 의원은 국회를 넘어 시민을 향해 갈 것"이라며 "정의당의 무대는 21대 국회 개원 순간부터 찾아올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 위기 때마다 가장 큰 고통을 받는 취약계층을 정의당이...
심상정 대표는 이날 첫 일정으로 경기도 마석 모란공원의 고(故) 노회찬 전 의원 묘소를 참배했다고 밝혔는데요. 청계천 평화시장 앞 전태일 열사 동상 앞에서 선거대책위원회를 열어 "교섭단체 정의당을 만들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또한, 전태일 동상을 등지고 "50년 전 전태일 열사가 온몸을 불살라 노동권을 지키고자 했지만, 현실은 크게...
심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숱한 적신호에도 우리 경제가 견실하다고 말해 온 대통령이다. 그러더니 이제 비상시국이라며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부동산 정책 실패는 이 정권의 무능과 실정의 결정체"라며 "부동산을 잡겠다며 18번이나 대책을 발표했지만, 결과는 가격 폭등과...
이인영 원내대표는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검찰개혁, 집값 안정, 임미리 교수를 둘러싼 논란에 이르기까지 민주당을 향했던 비판적 목소리를 외면하지 않겠다. 반성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인영 원내대표는 2월 국회 민생입법 과제로 감염병 3법(검역법·감염병예방법·의료법), 공공의료대학법, 지역상권 상생발전법...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임 교수를 고발했다가 취하한 것과 검찰개혁 등 최근 불거진 논란을 들어 “집권여당의 원내대표로서 심려를 끼쳐 송구스럽다는 말씀을 드리며 더욱 낮고 겸손한 자세로 민생에 집중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그는 “검찰개혁, 집값 안정, 그리고 최근 임미리 교수를 둘러싼 논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