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은 보험업계 최초로 디지털 신분증인 모바일운전면허증을 활용한 본인확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정부가 발행하는 국내 최초 공식 디지털 신분증으로 기존 플라스틱 운전면허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지닌다. 모바일 신분증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개인 스마트폰에서 발급 및 보관이 가능하다.
교보생명의 모바일...
보험사들은 약관대출을 조이고 있다. 교보생명은 대출중개 플랫폼을 통한 약관대출을 3월까지 한시적으로 중단한다. 현대해상은 보장성보험의 약관대출 한도를 잔존만기에 따라 차등 조정했다. 신한라이프는 지난달부터 변액보험을 제외한 상품들의 약관대출 한도를 95%에서 90%로 축소했다.
약관대출은 가입한 보험의 해약환급금 50~90% 범위에서 대출을 받을 수...
보험사들의 주담대 금리는 이달 들어 대체로 낮아지는 분위기지만, 몇몇 보험사는 아직 7%대를 유지하고 있다. 한화생명의 분할상환식 주담대의 당월최고금리는 7.02%, 교보생명은 7.05%로 나타났다.
주요 시중은행의 대출금리는 최근 2주 사이 1%p가량 내려 8%를 넘어섰던 대출금리 상단이 6%대로 낮아졌다. 금융당국의 압박에 가산금리를 인하하는 방법 등으로...
오너 사내이사로 ESG위원장을 맡고 있는 곳은 교보생명(신창재 회장)과 대신증권(양홍석 부회장) 2곳 뿐이었다. 사내이사가 ESG위원장을 맡고 있는 기업은 OCI, 농심, 롯데렌탈, 미래에셋생명, 신영증권, 신한라이프생명보험, 오뚜기, 이랜드월드, 한국타이어테크놀러지 등이었다.
138명의 ESG위원회 위원장들의 출신성분은 현직 교수가 52명(37.7%)으로...
교보생명은 '(무)교보뉴더든든한종신보험'을 출시해 판매 중이다.
이 상품은 금리확정형 종신보험으로 비교적 높은 예정이율(5년 미만 3.5%, 15년 미만 2.5%, 15년 이상 2.15%)이 적용돼 든든한 사망보장은 물론 안정적인 적립금 마련이 가능하다.
질병사망 체증, 저해약환급금형 등 실속 있는 보장구조로 보험료 부담을 완화한 것도 장점이다.
가입 초기 질병사망...
신 회장은 “빅테크 등 디지털 기업들과의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으려면 외부 파트너와 협업해 보험 비즈니스 문제를 신속히 해결하고, 신규 사업의 가능성을 검증하는 개방형 혁신을 강화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보험 비즈니스와 관련 있는 스타트업과 협업하는 이노스테이지 운영과 사내벤처 프로그램 등을 통해 교보생명만의 견고한 비즈니스 생태계를...
교보생명은 이달 저축보험 공시이율을 2.90%로 전월보다 0.10%포인트(p) 인하했다. DGB생명도 올해 1월 연금·저축보험 공시이율을 전달 대비 0.08%포인트 낮췄으며, 처브라이프생명도 저축보험 공시이율을 2.91%로 정해 전월 대비 0.25% 인하했다.
연초에 연금저축보험 판매 마케팅을 강화하던 기존과 다른 모습이다. 보험사들은 통상 연초에 저축성보험 수요가 높아지는...
교보생명 연금보험 공시이율은 3.15%로 전달 대비 0.10%포인트 올랐고,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8%포인트 인상됐다.
다만 생보사들은 향후 돌아올 리스크를 대비해 속도 조절에도 신경 쓰는 모습이다. 교보생명의 저축보험 공시이율은 2.90%로 전월보다 0.10%포인트 인하됐다. DGB생명도 올해 1월 연금·저축보험 공시이율을 전달 대비 0.08%포인트 낮췄으며...
교보생명은 보험업계 최초로 자사 앱에서 은행, 증권사의 계좌 잔액과 거래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오픈뱅킹' 조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오픈뱅킹'은 고객이 하나의 앱에서 여러 금융기관의 계좌를 조회하고 이체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말한다. 2019년 핀테크사에 먼저 개방된 이후 증권사, 상호금융사, 저축은행, 카드사 등으로 이용기관이 확대됐다....
보험소비자가 보험회사와의 즉시연금 소송에서 법원으로부터 엇갈린 판단을 받고 있는데 삼성생명과 교보생명은 보험소비자가 승소한 1심 판결이 2심에서 뒤집혔다는 것이다. 따라서 보험소비자 승소가 이어졌던 1심 재판이 뒤집히면서 앞으로 예정된 다른 보험사 소송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보험사는 물론 소비자도 항소 의사를 밝히고 있어 즉시연금...
이날 신규 지정된 혁신금융서비스 5건은 에이판다파트너스ㆍ신한투자증권의 ‘블록체인 기반 금전채권 신탁수익증권 거래 플랫폼 서비스’, 라이나생명보험ㆍ메리츠화재해상보험ㆍ현대해상화재보험ㆍ교보생명보험의 ‘보이는 전화모집(TM) 보험 가입 서비스’이다.
금융위는 이들 서비스에 대해 “대형 부동산이나 사회기반시설을 담보로 한 대출채권 등...
15년 이상 가족친화인증을 유지해 올해 교보생명보험, 유한킴벌리 등과 같이 가족친화인증 최고기업으로 선정됐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2017년 가족친화 인증기업으로 지정됐고, 올해 가족친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출산 축하금, 가족수당 지급, 대학생 학자금 지원 등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제도, 복장 자율화, 정시퇴근을 위한 PC-OFF 제도...
교보생명이 국내 보험업계 처음으로 기후리스크 관리모형 개발 참여를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에 나선다.
교보생명은 8일 서울 중구 주한 영국대사관에서 금융감독원, 주요 국내기업, 주한 영국대사관, 이화여대 등과 함께 기후리스크 관리모형 '프론티어-1.5D' 개발 추진을 위한 산·관·학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또한 2기 참여팀인 액티비티 플랫폼 ‘프립’ 운영사 프렌트립은 교보생명의 디지털 보험사인 교보라이프플래닛과 함께 국내 최초로 액티비티 전용 상해보험을 선보였으며, 1기에 참여한 아이돌봄 선생님 매칭 서비스 ‘째깍악어’는 교보에듀케어비스와 제휴·협업했다.
올해 이노스테이지에 참여한 에듀테크 스타트업 '필로토'는 최근 서울산업진흥원이...
2004년 ‘교보생명보험주식회사’와 ‘함께 일하는 재단’이 협력해 만든 교보다솜이간병봉사단이 이듬해 정부가 추진하는 사회적 일자리 창출사업에 선정되면서 재단법인으로 도약했다.
현재 다솜이재단은 취업 취약계층 여성에게 무료 간병교육을 통한 안정된 일자리를 만들어 간병 전문가로 자립기반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와 함께 사회서비스의...
현재 생명보험업계에서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보험사는 푸본현대생명(5.9%)이다. 이어 교보생명이 5.8%로 판매했지만 예정된 물량이 차면서 판매를 중단했다. 이어 한화생명(5.7%), ABL생명(5.4%) 등이 금리 경쟁을 하고 있다.
농협생명이 전향적인 결정을 내린 배경에는 금융당국의 금리인상 자제 요청도 이유 중 하나로 보인다. 이달 중순 금융감독원은...
1일 생명보험협회 공시에 따르면 지난달 삼성생명의 확정금리형 약관대출 금리는 전달 8.6%에서 8.55%로 낮아졌다. 같은 기간 한화생명은 7.31%에서 7.18%로, 교보생명은 7.16%에서 7.14%로 인하됐다. 기준금리 상승으로 안 오르는 금리가 없는 상황에서 그 배경을 두고 의아하다는 반응이 나온다. 이를 두고 보험업계는 4%대 약관대출 수요가 많아진 '착시효과'라고...
국내 최대 보험사인 삼성생명이 공동재보험을 활용하기로 하면서 한화생명, 교보생명 등 다른 대형 생보사들의 활용 여부도 주목된다. 이미 일부 보험사는 코리안리와 공동재보험 계약 논의를 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앞서 코리안리는 지난 1월 신한라이프와 공동재보험 출재 조건에 합의하고, 2260억 원의 준비금에 대해 계약을 맺었다. 구체적으로는 신한라이프가...
교보생명의 5.8% 저축보험도 전속설계사 판매 채널에 이어 방카슈랑스 채널에서 사실상 판매가 중단됐다. 모든 은행에서 방카슈랑스 25%룰에 해당하는 한도를 채웠기 때문이다. 방카슈랑스룰은 은행에서 보험상품 판매 비중을 25%로 제한한 규제를 말한다.
한화생명 등 다른 보험사들은 방카슈랑스 채널에서 저축보험을 아직 판매 중이다. 교보생명의 경우 올 초 3%대...
교보생명은 지난 25일부터 5.8% 저축보험을 설계사 채널에서는 판매 중단했다. 방카슈랑스 채널에서만 가입할 수 있다. 유동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현금이 어느 정도 확보됐기 때문으로 보인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6%라는 수치가 상징성이 있어 누가 먼저 출시하느냐를 두고 눈치 게임을 하는 중"이라며 "기준금리가 또 한 번 올라 일단 명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