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매월 다양한 이벤트와 대학생동북아대장정, 광화문글판, 가족사랑캠프, 다솜이가족자원봉사 등 콘텐츠도 제공한다.
‘가족, 꿈, 사랑’은 지난해 인터넷 산업 내 가장 권위 있는 상인 ‘대한민국 소셜미디어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하기도 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2030세대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4050세대들의 관심도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누구나...
교보생명은 시민들에게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온 '광화문글판'이 가을편으로 변경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가을편은 황인숙 시인의 '어느 날 갑자기 나무는 말이 없고'에서 가져왔다. 떨어지는 낙엽을 보며 비움과 겸손의 미덕을 배우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특히 이번 가을편은 신선한 디자인 감각을 가진 대학생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만들어져 눈길을...
교보생명은 19일 '광화문글판 여름편' 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편은 정호승 시인의 '풍경 달다'에서 가져왔다. '먼 데서 바람 불어와 풍경소리 들리면 보고 싶은 내 마음이 찾아간 줄 알아라'라는 문구를 넣었다. 또 이철수 판화가의 간결한 글씨와 단아한 그림을 담았다.
광화문글판 여름편은 올해 8월 말까지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빌딩과 강남 교보타워...
교보생명은 3일 새 봄을 맞아 맑고 깨끗한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광화문글판 ‘봄편’을 서울 광화문 본사 등에 새롭게 걸었다고 밝혔다.
이번 봄편은 박남준의 시 ‘깨끗한 빗자루’에서 발췌했다. 봄비를 세상을 맑고 깨끗하게 만드는 빗자루로 재미있게 표현해 겨우내 묵은 때를 말끔히 씻겨내고 맑은 마음으로 봄을 맞이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특히 이번...
극복할 수 있는 긍정의 에너지임을 노래한 시”라며 “서로 사랑하고 격려하며 어려움을 이겨내고 희망찬 새해를 맞자는 의미로 이 글귀를 선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디자인은 한 코 한 코 함께 얽혀 하나가 되는 뜨개질 느낌으로 꾸며 따스함을 더했다. 광화문글판 은 내년 2월 말까지 광화문 교보생명빌딩과 강남 교보타워, 부산, 제주 등 전국 5곳에 걸린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삶의 터전에서 제각기 열심히 살아가는 소박한 사람의 진솔한 모습을 담은 시”라면서“봄을 맞아 함께 희망을 노래하자는 뜻에서 이 글귀를 선정했다”고 말했다.
교보생명 ‘광화문글판’은 1991년 신용호 교보생명 창립자의 제안으로 광화문 사거리에 처음 내걸린 이래, 언제나 같은 자리에서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사랑은 왜 낮은 곳에 있는지를’
서울 광화문을 지나다 보면 교보생명 빌딩 앞에 내걸린 ‘광화문 글판’을 보고 한번씩 잔잔한 감동을 느낄 때가 있다. 이 시구는 안도현 시인의 ‘가을엽서’ 중 한 구절이다. 빨간 단풍나무 그림과 거리에 펼쳐진 노란 은행나무가 잘 어울려 늦가을 정취를 더해 주고 있다.
광화문 사거리에서 광화문 글판이 처음 등장한 것은 고(故)...
교보생명 건물 정면에 가로 20m, 세로 8m의 크기로 내건 ‘광화문 글판’이다. 광화문 글판은 1991년 1월, 신용호 교보생명 창립자의 제안으로 서울 광화문 사거리에 처음 얼굴을 내밀었다.
당시 첫 문안은 '우리 모두 함께 뭉쳐 경제활력 다시 찾자’였다. 이처럼 초기의 문안은 구호, 계몽적 성격의 직설적인 메시지가 주로 담긴 표어와 격언이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교보생명은 ‘광화문글판’을 봄을맞아 새롭게 내걸었다고 밝혔다.
이번 글귀는 시인 나태주의 시 ‘풀꽃’ 전문을 인용했다. 무엇이든 관심을 갖고 깊이 들여다 보면 소중한 존재가 되고 그 진면목을 알 수 있다는 뜻을 담고 있으며 바쁜 일상 속에서 잊기 쉬운 주변의 소중한 의미와 진정한 가치에 대해 감사하자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글판 디자인은 꽃들의...
교보생명은 지난 2010년 출판한 ‘광화문글판 20주년 기념집’ 판매수익금 5000만원을 장애어린이 전용 도서관 건립 기금에 기탁한다고 30일 밝혔다.
전용 도서관은 서울 종로구 세종마을에 오는 7월 완공 목표로 건립중인 국내 최초 통합형 재활센터 푸르메센터 내에 만들어진다.
교보생명은 지난 2010년 광화문글판 20주년을 맞아 교보문고와 함께 기념집...
특히 이번 문안은 지난 9월 실시한 `광화문글판 시민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것이다. 응모작 1800여편 중 광화문 글판 문안선정위원회의 최종심사를 거쳐 선정된 최우수작으로, 시민 공모를 통해 글판 문안을 채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광화문글판이 시민 참여를 통해 시민들에게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가는 계기가 됐다”며 “치열한 경쟁의...
교보생명은 시민들이 가장 좋아하는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문안으로 올해 여름에 실린 ‘사람이 온다는 건 실은 어마어마한 일이다. 한 사람의 일생이 오기 때문이다’가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 글귀는 시인 정현종의 「방문객」에서 발췌한 것이다.
교보생명은 지난 9월 15일부터 보름간 '광화문글판' 베스트 문안 선정을 위한 온라인투표를 진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