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용산정비창 비대위는 △용산정비창 100% 공영개발 △용산정비창 및 광명 시흥 신도시의 공영개발지구 지정을 위한 주택법 개정 △공공택지의 민간매각을 중단하고 100% 공공주택 공급을 위한 공공주택 특별법 개정을 통해 서울 도심 중심지인 용산 정비창 부지를 일부만 혜택을 받는 ‘로또 주택’이 아닌 모두를 위한 100% 공공주택으로 공급해야 한다고...
작년 8·4 대책에서 제시한 태릉골프장(CC), 과천부지, 마곡 미매각 부지, 조달청 부지 등에 대한 인허가 절차를 서두르고 광명·시흥(7만 가구) 등 2·4 대책의 신규 공공택지는 내년에 지구 지정을 완료하고 2023년부터 지구계획 수립과 사전청약을 시작할 계획이다.
내년 사전청약 대상은 기존 6만2000가구에서 6만8000가구로 확대하고 추가로 더 늘리는 방안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땅 투기 의혹이 제기됐던 광명·시흥 신도시에서 약 19조2000억 원에 달하는 개발이익이 발생했다는 시민단체의 주장이 나왔다.
8일 참여연대는 광명·시흥 신도시 개발이익 추정 결과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광명·시흥 신도시에서 농지가 아파트로 바뀌면서 발생하는 전체 개발이익은 약 19조2000억 원으로 추정된다"고...
및 신도시 조성 등 각종 개발 호재로 아파트값이 급등한 지역에서 서울 거주자의 원정 투자 비중이 크게 늘었다.
올해 아파트값이 33.99% 오르며 전국 시도 가운데 누적 상승률 1위를 기록한 의왕시는 지난해 1∼9월 10% 정도였던 서울 거주자의 매입 비중이 올해 15.1%로 높아졌다.
의왕시에 이어 두 번째로 아파트값이 많이 오른 시흥시(33.29%)도 지난해 12.2...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 실행위원인 임재만 세종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3기 신도시 민간 분양아파트는 대장동과 달리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지만 아파트 한 채당 1억 원, 약 8조 원의 개발이익이 민간사업자에게 돌아가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정부가 올해 추가 공급 계획을 발표한 경기 광명·시흥신도시까지 포함하면 민간사업자의 개발이익은 더...
여의도 면적의 두 배에 달하는 경기도 의왕·군포·안산(약 586㎡·4만1000가구), 동탄신도시 서북측 미개발 지역인 화성 진안지구(452㎡·2만9000가구)에서만 7만 가구를 확보했다. 지난 2월 1차 신규택지 입지로 발표한 광명·시흥지구(7만 가구)를 포함하면 수도권 서남부에서 무려 14만 가구가 쏟아지게 된다.
태릉골프장 대체 물량으로는 경기 남양주 진건지구...
국토부가 올 2월 경기 광명·시흥신도시를 신규 택지로 개발하고 이 지역 교통 환경 개선을 위해 제2경인선 건설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을 땐 서울 구로구가 그 후광을 누렸다.
제2경인선은 구로구 구로동에서 출발해 경기 광명시와 시흥시를 거쳐 인천 인천역을 잇는 철도 노선이다. 이 중 구로~광명 구간은 구로동에 있는 철도차량기지를 이전하는 것을...
수도권 서남부로 확장된 신규 택지는 3기 신도시(남양주·하남·인천·부천·고양)나 광명·시흥지구보다 서울에서 더 멀다. 이제 더 이상 대규모 주택공급 계획도 나오기 어렵다. 교통인프라의 조기 확충이 관건이 되겠지만, 이들 입지가 서울 주택수요를 흡수할지 의문이다. 전문가들도 집값 안정효과에 부정적인 반응이다. 광역교통망 구축이 불안하고, 주택...
3기 신도시인 광명·시흥신도시 물량을 더하면 이 일대에서 공급되는 주택은 모두 14만 가구에 달한다.
다만 새 택지 개발 기대감에 이 일대 집값 상승세가 더 가팔라질 수 있고, 실제 입주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전망이어서 불붙은 수도권 집값 급등세를 진화하기엔 역부족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1차 이후 6개월만에 발표...경기 서남부에만 14만채 공급...
경기 의왕·군포·안산시 경계지역과 화성시 진안동 일대에 총 7만 가구 규모의 3기 신도시가 들어선다. 의왕·군포·안산지구(586만㎡·4만1000가구)는 광명·시흥(1271만㎡·7만가구), 남양주 왕숙(1134만㎡·6만6000가구)에 이어 3기 신도시 중 세 번째로 규모가 크다. 신도시 2곳과 함께 중·소규모 택지를 포함해 수도권에서 7곳, 지방에서 3곳 등 총 10곳에서 14만...
같은 달 첫 신규택지로 광명·시흥지구 등이 확정됐다. 여기서만 무려 10만1000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정부는 이후 나머지 신규택지 물량을 공급하기로 했지만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땅 투기 사태가 터지면서 후속 발표 일정을 미뤘다. 지난 4월 2차 후보지 발표 때는 1만8000가구 규모의 지방 중소규모 택지 2곳만 공개했다. 앞으로 발표될 신규택지 공급...
시흥시에선 신안산선 교통 호재와 함께 7만 가구 규모의 광명·시흥지구가 신도시로 조성된다는 기대감이 집값을 많이 끌어올렸다.
여경희 부동산114 수석연구원은 "집값 상승 장기화와 매물 부족으로 매매 수요가 서울 상급지에서 외곽지로, 그리고 인접한 경기·인천으로 점차 밀려나는 상황"이라며 "초과 수요가 유입되는 안산·의왕...
인천 거주자는 인천 계양신도시를 80% 이상 선택했다. 그 뒤를 이어 부천 대장과 광명 시흥을 선택했다. 지방 광역시 거주자는 광명 시흥을 가장 많이 선택했다. 나머지 지역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지방 거주자 역시 광명 시흥을 선택하거나 아예 ‘없다’고 답한 응답자가 가장 많았다.
3기 신도시를 제외한 올해 분양 예정인 사전청약 지역 중에서는...
광명시는 3기 신도시광명·시흥지구 개발이 진행된다. 이곳은 3기 신도시 가운데 최대 규모로 총 1271만㎡ 면적에 7만 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하남시에는 631만㎡ 규모 하남 교산지구가 들어선다. 주택공급량은 총 3만4000가구다. 하남 교산지구는 서울 강남 등 서울 접근성이 좋아 3기 신도시 예정지 선호도 1위로 꼽혔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급등하자 서울...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조성에 따라 서울 도심까지 20분 내로 갈 수 있는 철도 중심의 대중교통망이 구축된다. 현재 운행 중인 지하철 7호선과 KTX를 비롯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신안산선, 월곶판교선, 제2경인선 등이 들어선다.
덕분에 이 일대 집값 상승 기류도 뚜렷하다. 한국부동산원에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광명시는 7월 셋째 주(19일...
3기 신도시(광명ㆍ시흥지구) 사전청약 자격을 얻기 위한 청약 대기자들이 전세 시장으로 유입되고 있어서다.
경기 위례신도시(-0.06%)와 안산시(-0.03%), 성남시(분당신도시ㆍ판교신도시는 각 0.10%ㆍ0.13%. 나머지 지역은 -0.02%), 안양시(-0.02%)에선 지난주보다 전세 시세가 하락했다.
"1주택자 양도세 완화, 12억 원 이하 주택 수요 늘어날 수도"하반기...
시흥시에선 3기 신도시(광명ㆍ시흥지구) 사전청약 자격을 얻기 위한 청약 대기자들이 유입되면서 몇 달 새 전셋값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분당신도시와 광교신도시(각 -0.10%), 김포시(-0.07%)에서 지난주보다 전세 시세가 하락했다.
"조합원 지위 양도 제한, 재건축 아파트 거래 위축거래 가능한 매물은 가격 강세"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보다 0.11...
특히 광명·시흥 신도시 개발 담당 직원이 범행을 주도한 사실을 확인해 관련자들을 구속하고 수사 범위를 넓혀 가고 있다.
아울러 국회의원 13명을 포함한 공직자 399명을 조사해 9명을 구속했고, 287명에 대한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이와 별도로 국회의원의 부동산 관련 뇌물수수, 차명거래 혐의, LH·SH(서울주택도시공사) 직원들의 뇌물수수 혐의에 대해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