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공무원 연금을 받고 있는 공무원은 구성이 다양하다. 특히 김대중정부 이전에 퇴직하셨던 사람들은 당시에 월급 수준이 무척 낮아 연금 수준도 형편 없었다. 하지만 근래에는 보수 수준이 현실화돼서 대기업 수준까지 올라간 금액을 받는 공무원도 있다. 그래서 정부안은 수급액의 3%를 떼서 재정안정기금에 불입하도록 돼 있었지만 이번 안은...
27일 TV조선에 따르면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할 경우 올해 기준 국민연금 A급여 평균 소득액인 447만원을 기준으로 평균 월급 500만원 이상 고위직 공무원 은퇴자는 연금이 72만원 이상 줄고 평균 월급 200만원의 퇴직자의 연금은 4만9000원 오른다.
이번 개정안은 공무원연금 개혁에서 상대적으로 개혁의 효과가 집중되는 젊은 공무원들의 고통을 경감하기 위한 조치이다....
이 의원은 “신규 공무원들의 경우 기본적으로 일반회사원 일반 국민들하고 똑같이 취급해야한다는 원칙을 갖고 있다”며 “국민연금하고 똑같은 구도로 가서 이분들의 경우 월급 받는 것의 4.5%만 기여금으로 내도록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다만 “신규 공무원의 연금은 많이 줄어들 것”이라며 “그러나 일반 회사에 비해서 지금 공무원들이 퇴직 수당 받는...
네티즌은 “작작해라 진짜”, “자전거 탑시다”, “내리는 건 비와 눈물뿐이구나”, “월급 빼고 다 오른다는 한 네티즌의 말이 현실화되고 있다”, “의원들 세비ㆍ고위 공무원 월급부터 팍팍 내린 후 다시 논의하자” 등 비난을 퍼부었다. 반면 “빚이 많아지면 민영화될 확률만 높아진다. 민영화되면 요금 올리는 건 회사 마음대로다. 차라리 인상이 낫다”...
이명박 정부는 2009년 공무원연금발전위원회를 구성, 연금 지급액을 월급의 76%에서 56%로 내리려고 했으나 중간 수준인 62%에 머무르고 말았다.
당시 공무원연금법 개정안은 연급 지급 기준을 보수월액과 수당을 합친 액수로 정했다. 2009년까지는 보수월액만이 기준이었다. 소득대체율을 낮춰 연금액을 줄이겠다는 말이 무색하게 연금 지급 기준액을 높여 손해를...
이에 대해 최경수 거래소 이사장은 "해외 연수의 경우 공무원 체계를 그대로 가지고 있으나 자비 연수의 경우만 적용이 되지 않고 있다"며 "바로 시정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국감에서는 거래소 일부 직원이 컨퍼런스나 세미나 참석을 목적으로 해외 출장을 떠나 관광을 즐기고 관용차를 공휴일에도 과도하게 사용했다는 지적도 나왔다.
신...
민간기업에 직원의 월급이 100만원이라면 공무원은 77만6000원을 받는다는 뜻이다.
공무원노조 쪽에서는 만약 공무원연금이 국민연금 수준으로 개편된다면 퇴직수당을 민간 수준으로 높여야 한다는 점도 언급한다. 공무원들이 받는 퇴직수당은 재직기간에 따라 민간의 6.5~39% 수준이다. 공무원연금 개편안을 마련한 한국연금학회도 연금 수급액은 낮추되 퇴직금을...
따라서 현재 재취업한 이들은 먼저 공무원 명예퇴직수당을 수령하고, 공무원연금공단으로부터 매달 공무원 연금을 받으면서 동시에 산하기관에서 월급을 받고 있다.
최근 2년 동안 특허청 서기관과 사무관 11명이 한국특허정보원 특허정보진흥센터에 재취업했다. 이들의 평균 나이는 58세이며 특허정보진흥센터에서 받는 연봉은 5~8000만원 수준이다. 지난 5월30일...
그러나 육아휴직을 신청한 공무원은 지난 2009년 2만945명에서 지난해 4만1222명으로 4년 만에 2배 늘어난 반면, 이 가운데 남성 공무원의 비율은 같은 기간 512명(2.4%)에서 1798명(4.3%)으로 느는 데 그쳐 여성이 절대다수를 차지했다. 이에 제도의 실효성이 있을지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된다.
아빠의 달 육아휴직 급여 지원 소식에 네티즌들은 “과연 실효성이 있을까...
30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내년 국회의원 세비는 공무원 보수 인상률과 같은 3.8% 만큼 올라 올해 1억3796만원에서 1억4320만원으로 524만원 늘어날 예정이다.
국회의원 세비는 지난 2011년 1억1969만원, 2012년 1억3796만원으로 2년 연속 인상됐으며 공무원 보수가 동결된 2013년과 2014년에는 2년 연속 오르지 않았다.
국회의원 세비와 공무원 봉급을 인상하기 위해선...
1969년 조계종은 불교회관을 건립하고 동국대학에 필요한 공무원교육원을 매입하려 했다. 막대한 자금이 필요해진 종단은 봉은사 토지를 매각하려고 했고 이 계획은 당시 정부의 '남서울 개발계획'과 맞아떨어졌다. 그러나 1969년 조계종 중앙종회에서 봉은사 토지 매각이 결의되면서 종단 내 갈등이 끊이지 않았다. 그럼에도 종단은 이듬해인 1970년 1월 매각을...
공무원 보수는 평균 3.8% 인상되고 사병 월급은 15% 오른다.
문제는 재정건전성이다. 정부는 내년 총수입을 382조7000억원으로 올해보다 3.6% 증가할 것으로 추산했다. 이 같은 증가율은 2013∼2017년 국가재정운용계획의 6.2%보다 낮은 수준이다. 이에 따라 나라살림의 형편을 나타내는 관리재정수지 적자는 올해 25조5000억원에서 내년 33조6000억원으로 늘어나면서 GDP...
기초노령연금 지출은 올해 5조2000억원에서 내년 7조7000억원으로, 국민·사학·공무원·군인연금 지출액은 올해 36조4000억원에서 내년 40조3000억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정부는 또 저소득층 지원 차원에서 내년에 처음으로 에너지 바우처 제도도 도입하기로 했다.
에너지 바우처는 전기, 가스, 등유, 연탄 등을 살 수 있는 일종의 쿠폰으로 소득이...
생긴 사람인지 얼굴 보고싶다", "서울시의회 막말공무원, 그 동안 이 사람에게 들어간 월급 모두 회수 해야함", "서울시의회 막말공무원, 충격이다", "서울시의회 막말공무원, 비난도 못 쏟아내겠다. 너무 충격이어서 할말이 없다", "서울시의회 막말공무원, 당신 자식이 이런말을 듣고 다니면 어떻게 할건가?"라며 분노하고 있다.
“당시 월급을 얼마나 원하느냐는 사장님의 말에 당시 공무원 월급 4만원보다 많은 5만원을 요구했다”며 “집을 꼭 갖고 싶다는 마음으로 뱉은 말인데, 첫 월급 2만 9천원을 받아 아이들 교육보험과 주택부금을 넣고 얼마나 뿌듯했는지 모른다”고 그 당시 기억을 떠올렸다.
이어 “지금은 월급이 통장으로 꼬박꼬박 들어오지만 당시에는 현금으로 받아 돈을 세는...
그는 "인력 부족과 노후 장비는 소방관의 사망률과 직결되어 있다"며 공무원 직군 중 소방관이 가장 사망연령이 낮다는 것과 높은 소방관의 사망률을 언급했다.
이에 강용석은 "소방관들이 국가직으로 해달라는 이유가 경찰에 대한 처우는 지역별 편차가 없는데 소방관만 차이가 나는 건 지자체 관할로 되어 있기 때문"이라며 이로 인해...
현재 공무원연금 가입자(월급 중 납입비율 7%)는 월평균 219만원을 받는 반면, 국민연금(20년 이상 가입자 기준, 납입비율 4.5%) 가입자는 평균 84만원을 받는다. 공무원연금 가입자의 은퇴 후 월평균 지급액이 국민연금 가입자의 2.7배 수준이다.
개혁안은 이 차이를 줄이되 일시불 퇴직금으로 일정 부분 보전하겠다는 의미다. 월 지급액은 국민연금 수준으로 낮추고...
다 탈퇴했다”, “가식적이고 제한적인 말들만 오고 갈텐데 그게 소통이야?”, “상급자랑 카톡방 개설하면 단톡 하나로 분위기 살벌해지더라”, “그럼 고위 공무원들도 대통령과 카톡방 만들어~”, “소통은 지시나 강요가 아닌 자기 의견을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될 때 이뤄진다”고 비난을 쏟아냈다. 다만 일부 네티즌들은 “그럼 다른 소통의 방법을...
간 월급여 500만원 이상을 받으면서도 지방세를 내지 않은 체납자 2865명을 적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들의 체납액은 95억1200만원에 이른다.
광역체납기동팀은 지난 1개월 동안 도내 30만원 이상 체납자 3만1281명의 직업정보를 조사, 7개 사회지도층급을 대상으로 정해 체납조사를 했다.
체납자 직업별로는 대기업 546명(체납액 10억3000만원), 공무원 324명...
월급받는 놈들이 뻘짓해서 생긴일 아냐?"라고 주호영 의원의 세월호 발언을 옹호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시민들은 "대학입학이니 뭐니 이런건 유족들이 요구한적도 없다. 일부가 이런 분위기 몰고 가는게 문제", "주호영 세월호 발언의 가장 큰 오류는 국가가 비리에 쩔어 규제에 대한 안일함과 안전과 원칙보다 자기 밥그릇 키운 공무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