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현일 경기도 도로정책과장은 “용인 장지-남사 구간은 주변 공장·창고 및 공동주택이 밀집돼 출·퇴근 시 차량정체가 극심하며 통삼지구, 서남부물류단지 입주에 따라 교통량 가중이 예상된다”라면서 “도로 사업이 조속히 착공될 수 있도록 행정절차 진행 등을 빈틈없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공동주택 85개 지구의 주거동에 대한 긴급안전점검을 시행한 결과 "구조안전에 문제가 없다"고 22일 밝혔다.
LH는 국민 안전 확보를 위해 지난 10월부터 공사 중인 85개 현장을 점검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설계하중과 주요 구조부재인 벽체, 슬래브, 전이보, 전이기둥의 구조안전 적정성을 전문가를 통해 검증했다.
특히, 신뢰성...
이로 인해 7개 동, 45층 높이의 공동주택 977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전농13구역은 내년 조합설립인가, 2025년 사업시행계획인가를 거쳐 2027년 착공,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된다.
홍제2재정비촉진구역에 대한 재정비촉진계획 결정(변경)(안)은 수정 가결됐다. 서대문구 홍제동 326-5번지 일대인 홍제2구역은 무허가 건축물 등 노후·불량건축물 정비가...
내년 상반기에는 하남교산 신도시 공동 사업시행자인 경기도, 경기주택도시공사(GH), 하남도시공사(HUIC)가 함께 참여하는 실무협의체 구성 및 사업계획 수립, 내년 하반기에는 입주협약 체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한준 LH 사장은 “포항공대와 AI 혁신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미래 글로벌 핵심 인재 확보와 육성, 관련 기업 및 인력의 지속적인 유입을 통한 전문적인...
서진형 공정경제포럼 공동대표(경인여대 교수)는 "낡은 건물, 좁은 도로, 부족한 주차공간 등으로 주거여건이 상당히 나쁜데도 재개발·재건축을 못 하는 이유는 대부분 안전진단 탈락"이라며 "건물을 허물고 새로 지어야 할 정도로 위험하지 않다는 데에 발목이 잡히는 일이 사라지면 신속한 재개발·재건축을 통해 도심 주택공급이 늘어날 수 있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특별법을 대표발의했고, 헌정사상 최다인 여야 의원 261명이 공동발의에 동참했다.
특별법에는 철도 건설 절차, 국가의 행정 및 재정적 지원, 예타 면제 등을 통해 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되도록 하는 근거가 담겼다. ‘달빛고속철도’로 표기됐던 사업명은 대구시와 광주시가 고속철도를 고집하지 않기로 하면서 ‘달빛철도’로 변경됐다....
모아타운으로 지정되면 다가구·다세대 주택 필지 소유자는 개별 필지를 모아 블록 단위로 아파트를 공동 개발하는 가로주택정비사업인 모아주택을 추진할 수 있다.
윤 대통령은 먼저 중화2동 모아타운 사업 지역을 주민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오세훈 서울시장과 함께 도보로 이동하면서 노후화된 주거 시설과 환경을 직접 살펴봤다. 윤 대통령은 "30년 전 상태에...
북미보다는 주택 면적이 작은 유럽에서는 쉽고 편리하게 정원이나 마당 관리를 할 수 있어 주목받고 있다.
이번에 계약한 ‘특수환경 임무수행 로봇’은 2024년 7월까지 포스코와 공동 개발 방식으로 리모컨 원격조정 로봇을 현장 검증 목적으로 만들어 포스코 제철소에 투입한다. 이 로봇은 제철소 낙광 제거 목적의 기존 장비를 대체해 작업장 내 낙광 및 폐기물을...
이번 정비계획 결정은 아파트지구가 아닌 일반지역에서 한강 변 용도지역을 제2종일반주거지역에서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종상향한 첫 공동주택재건축 사례다.
'동대문 이문동 168-1번지 일대 장기전세주택 건립을 위한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변경안)'도 수정 가결됐다. 대상지는 노후·불량 건축물이 밀집한 지하철 1호선...
대상지는 30년 이상 노후주택(62.9%)과 반지하주택(83.5%) 비율이 높은 저층 주택 밀집지역이다.
이번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시흥대로 동서 측의 균형적·입체적 스카이라인을 형성하면서 다양한 편의시설 배치로 명품 주거단지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지난 1년여간 주민, 자치구, 전문가와 열띤 논의·조정을 통해 기획안을 마련했다. 기획안에는 4가지...
크리스 머피 사스케하나인터내셔널그룹의 파생 상품 전략 공동책임자는 “연말 휴가 시즌을 앞두고 이익 확정 매도와 매매 감소로 인한 변동 위험에 대비한 매도가 나오기 쉬운 가운데, 한층 높은 가격을 노리는 필연성이 부족했다”고 분석했다. 키스 뷰캐넌 글로볼트인베스트먼트 선임 포트폴리오 매니저도 “시장은 이미 과매수 상태였기 때문에...
이 사업은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원2동 일대 대지면적 10만3622㎡ 부지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21개 동, 2016가구의 공동주택이 들어설 예정이다. 착공 예정 시점은 오는 2024년 6월이며, 신탁형정비사업 형태로 이뤄진다. 시행사는 창원 회원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 대행사는 교보자산신탁 및 신한자산신탁이며, DL건설은 단순 도급으로 시공 업무를...
이번 연말에는 서울 본사, 여수공장, 대전 기술연구소, 충남·부산지사, 인천·제주물류센터 등 임직원 250여 명이 12월 한 달간 난방유 지원, 김장 담그기, 월동용품 지원, 저소득가정 주택 개보수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GS칼텍스는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과 에너지 절약 실천도 활발히 진행해 왔다. 올해 초 서울 및 여수 지역 에너지 취약계층에 난방유 3억...
로봇 스케일 건축환경 구축을 위해 3기 신도시인 고양창릉에 로봇 친화형 공동주택 조성을 위한 ‘미래건축 특별설계 공모’를 내년 상반기 중 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관으로 진행한다. 또 통합플랫폼과 헬스케어, 건물 유지관리 등 항목도 고양창릉에서 실증을 이어간다.
아울러 자율주행 친화형 공간 혁신을 위해선 ‘공공건축물 리뉴얼’ 사업에 자율주차 유형을...
19일 본지 취재 결과 공동주택 브랜드를 보유한 중견건설사 9곳(부영, 계룡건설, 동문건설, 반도건설, 한신공영, 두산건설, HL디앤아이한라, 우미건설, 대보건설) 중 기업 내 연구소에서 층간소음 관련 연구를 진행 중인 곳은 △한신공영 △두산건설 △ HL디앤아이한라 등 3곳이다. 나머지 6곳은 층간소음 관련 부서 신설이나 예산 투입 계획을 아직 세우지 못했다....
아울러, 영등포 아츠스테이 입주민들의 이용 후기 등을 참고해 서비스 고도화를 거쳐 모든 임대주택으로 스마트홈 서비스를 확대하는 한편, 어르신 공동주택인 ‘해심당’에는 헬스케어 특화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주택 유형별로 맞춤형 서비스도 개발해 입주민 특성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오주헌 LH 공공주택사업본부장은 “아츠스테이...
18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LH는 최근 공동주택 바닥충격음·진동 측정과 해석을 위한 관련 용역을 발주했다. LH 토지주택연구원이 주관하는 이번 연구는 층간소음 저감 설계를 위한 기존 공동주택 바닥충격음 측정과 공동주택 바닥충격음 예측이 주를 이룬다.
특히, 이번 연구는 층간소음 해소를 위해 LH가 연구 중인 혼합구조가 얼마나 효과적인지 확인하는 데 초점을...
서울시는 21일 서울시청 서소문청사에서 '공동주택 명칭 개선 3차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서울시는 길고 생소한 외래어 일색의 아파트 명칭이 아름다운 우리말을 해치고 생활에 불편을 주기도 하는 만큼 부르기 쉬운 한글, 고유지명을 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문제의식에서 지난해부터 공동주택 명칭 개선을 고민해왔다.
작년 12월 건축·국어·지리...
이번에 선정된 지자체들은 공동사업시행자(LH)와 사업비 분담금 등 구체적인 사항을 협의해 협약 체결 후,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등 사업추진 절차에 착수한다. 김광림 국토부 공공주택정책과장은 “이번에 선정된 4곳이 지역 사회 내에서 주거와 복지를 종합 지원하는 고령자 주거복지 플랫폼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헌법의 조문 가운데 낙태 불법으로 이어질 수 있는 광범위한 태아 생명권 부여, 주택보유세 폐지, 원주민 공동체 미언급 등이 논란 및 거부감을 산 것으로 전해졌다.
칠레에서는 2019년 10월 사회 불평등 항의 시위를 기점으로 개헌의 필요성을 주장하는 목소리가 커졌다. 피노체트 군부 독재 시절인 1980년에 제정된 현행 헌법은 시장 친화적이지만, 불평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