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대 공무원의 혼인율을 올릴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선 "아무리 다른 복지를 확대해도 급여만큼 확실한 복지 대책이 없다"라며 "급여의 개선과 살 집의 해결, 즉 임대 주택이 됐던 공공 분양이 됐던 주택 문제에 대한 개선이 이뤄지면 혼인율 감소 폭이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그는 "공무원의 임금을 올린다고 하면 사회적 반발도...
LH 토지주택연구위원 △조상규 건축공간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오정석 SH도시연구원 수석연구원이 참석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김홍배 LH토지주택연구원장은 “LH가 관리하는 공공임대 물량이 증가함에 따라 유지 보수 비용이 급격히 증가하는 상황에서, 이번 세미나가 효율적이고 신속한 업무 처리를 통한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작년 4월 내놓은 서울형 임대주택 혁신방안에 따라 공공주택 421가구 중 364가구를 3~4인 가족 단위 선호도가 높은 59~84㎡형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구역 내에 동대문구 가족센터를 확보해 공동육아나눔터, 다문화 교육지원센터 등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청량리·왕십리 광역 중심에서 추진되는...
전체 연면적 또는 가구 수의 20% 이상 공공임대주택 건립 시 법적 상한 용적률까지 인센티브 부여가 가능하다. 이 외에도 조경·대지 안의 공지·채광일조 기준 등 건축규제 완화를 추가로 적용하면 개별 필지별 신축에 비해 사업 여건이 유리해져 반지하 주택 정비를 촉진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
공모 대상은 사업지 내 반지하 주택(건축물대장 상 주택 용도)이 반드시...
김완섭 기획재정부 2차관은 1일 "내년도 예산안에 담긴 맞춤형 청년일자리 종합지원, 스타트업 코리아, 청년 공공분양·임대사업 등 일자리·창업·주거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층의 활발한 사회진출과 안정적인 생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차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청년인턴과 ‘청년 지원사업 및 재정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출산, 양육에 대한 부담을 줄이기 위해 부모 급여를 인상하고출산 가구에 공공 분양 주택과 임대주택을우선 배정하겠습니다.
R&D 예산은 2019년부터 3년간 20조 원 수준에서 30조 원까지 양적으로는 10조 원이나 대폭 증가하였으나, 미래 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질적 개선과 지출 구조조정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많았습니다.
국가 R&D 예산은 민간과 시장에서 연구 개발...
롯데건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인 ‘독산역 롯데캐슬’이 한국부동산원이 인증하는 민간임대주택 주거 서비스 최우수 단지로 인증받았다고 31일 밝혔다.
민간임대주택 주거 서비스 인증제도는 한국부동산원과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주거 공간, 단지 내 편의시설, 생활 지원 및 공동체 활동 지원 항목에 대해 입주 후 2년간 운영 현황을 평가하고 진단하는 제도다....
국토부는 이날 공공지원 민간임대 민간제안 등 공모를 진행한 결과, 많은 건설업계에서 관심을 두고 참여 중이라고 밝혔다. PF 금융지원의 경우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보증한도 확대(사업비의 50→70%), 보증요건 완화(시공순위 폐지, 선투입 요건 완화 등) 등 지원을 강화하고, 원활한 대출 실행을 위한 원스톱 상담창구를 개설해 운영했다. 그 결과, 10일 동안 34곳의...
‘공공전세주택’은 LH가 도심 내 면적이 넓고 생활환경이 쾌적한 다세대·연립·오피스텔 등 신축주택과 아파트 등을 매입해 시세보다 저렴한 조건으로 임대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특히, 임대보증금을 내면 월 임대료가 없는 전세주택으로 무주택 수요자를 대상으로 시중 시세의 90% 이내로 공급된다. 거주 기간은 최대 6년이다.
LH는 2021년부터 안양 공공전세...
지하철 3호선 연신내역 복합사업 계획안은 용적률 650% 이하, 지하 5층~지상 49층 규모로 공공주택 392가구(공공분양 246가구, 이익공유 79가구, 공공임대 67가구)가 공급된다. 개방형 휴게공간, 은평푸드뱅크마켓 등 지역 공공 서비스 시설이 함께 확보된다.
또한 지하철 4호선 쌍문역 동측 복합사업 계획안에는 용적률 500% 이하, 지하 4층~지상 39층 높이 공공주택...
이번 지구단위계획 변경 결정안을 통해 지하 7층 ~지상 42층 규모의 총 564가구(공공임대주택 175가구) 규모의 공동주택을 건립할 예정이다.
또한 경인로40길 및 개봉로23가길 도로 일부의 폭을 늘리고, 미집행 도시 계획 도로로 폐지됐던 소로2-9 및 소로2-10호선을 신설해 개발에 따른 교통량 증가로 인한 체증을 완화한다.
보행자 휴게공간 및 시민을 위한...
기존 상인들이 재정착할 수 있도록 단계별로 공공임대상가도 공급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공람 기간에 지역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상가군과 상가 주변 정비구역 주민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대안을 모색하겠다"며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입장 조정을 위해 정비사업 컨설팅과 함께 도시, 건축, 조경 등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민간 자문단을 구성...
서울시가 사당역, 문정역 역세권 입지에 시세의 30~50% 수준으로 저렴하게 공급하는 ‘청년안심주택 공공임대’ 입주자 모집을 진행한다.
서울시는 청년안심주택 공공임대 부문 시내 25개 단지, 총 528호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달 31일 모집 공고를 내고 11월 7~9일 3일간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청약을 진행한다....
또한 재정착 지원을 위해 △상가 우선 임차권·분양권 △공공임대상가 공급 등을 제안했다. 세입자 대책을 마련하는 경우에는 용적률 인센티브를 부여할 방침이다.
여장권 서울시 균형발전본부장은 "종묘~퇴계로 일대가 녹지생태도심 재창조 전략의 핵심 선도사업인 만큼 신속하게 정비사업이 시행될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매입임대주택’은 LH가 도심 내 신축 또는 기존주택을 매입해 시세보다 저렴하게 임대하는 공공임대주택으로, 임대조건은 주변 시세의 50% 이하로 최장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으며 ‘전세사기’나 ‘역전세’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주택이다.
신청 자격은 입주자모집 공고일 현재 무주택 가구 구성원으로 소득 기준을 충족한 경우 가능하다.
기초생활수급자...
행복주택은 대학생과 신혼부부 등 젊은 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공공이 지원하는 임대주택이다. 소형평형을 주로 공급하며 보증금과 임대료는 시세의 60~80%로 책정된다. 최근 고금리 기조가 계속되고, 월세에 전셋값까지 오르자 상대적으로 저렴한 행복주택으로 임차수요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업계 관계자는 “안전 문제와 별개로 부동산 경기 침체가 여전한...
임대 기간은 최장 6년이나 소득 및 자산 요건을 충족할 경우 3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신청은 12월 29일까지 온라인으로 수시 접수할 수 있다. 신청일로부터 약 4주 정도의 자격검증 절차를 거쳐 당첨자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LH 관계자는 “이번 입주자 모집은 거주 기간이 연장되고 면적제한이 완화됐으며 특히 전세사기, 깡통전세 등으로부터 안전한 공공주택...
또 군포시 '군포대야미A1공공임대'와 남양주시 '남양주진접2A6', 안산시 '안산장상A12나눔형', 하남시 '하남교산A5나눔형', 인천 계양구 '인천계양A6' 사전청약을 19일까지 받는다.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롯데캐슬넥스티엘'은 당첨자를 발표한다.
정당계약 진행 단지는 없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보유한 공공임대주택 노후화로 앞으로 10년 동안 수선유지비가 17조 원 넘게 소요될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정부의 재정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1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학용 국민의힘 의원이 LH '건설임대주택 노후화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4년부터 2033년까지 LH가 보유한 건설임대주택의 수선유지비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