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PGA 투어 주도로 1994년 설립된 뒤 2년마다 개최되고 있는 프레지던츠 컵은 미국팀과 인터내셔널팀의 골프 대항전이다. 개최국의 대통령이나 총리가 대회 명예 의장을 맡는 등 오랜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고 있으며 대회 상금이 없는 대신 수익금을 자선 단체에 기부하고 있다.
제네시스는 2022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 할로우 클럽에서 개최할...
고진영과 임성재가 미국 프로골프 남녀 대회를 휩쓸었다.
11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웨스트 콜드웰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에서 고진영은 최종합계 18언더파 266타로 우승했다. LPGA 투어 통산 10승이다.
이번 대회 우승 상금은 45만 달러(약 5억3000만 원)다. LPGA 투어에서 10승을 채운 한국 선수는 박세리(25승)...
이밖에 △유러피언 투어 2022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미국프로골프(PGA)투어 2022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더 CJ컵 @ 서밋 등 3개 대회의 출전권을 제공했다.
제네시스는 선수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코로나19 대응 매뉴얼을 구축하고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이번 대회는 PGA 투어 '크리스찬 하디' 수석 부사장과...
한국인 최초로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스 투어 대회 우승을 차지한 것이다.
최경주는 2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몬터레이의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파72)에서 열린 PGA 챔피언스투어 퓨어 인슈어런스 챔피언십(총상금 220만 달러)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합계 13언더파 203타로 공동 2위 선수들을...
고정은은 20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웨스트 린의 디 오리건 골프클럽(파 72·6478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3개를 기록하며 3언더파 69타를 적어냈다.
최종 합계 11언더파 205타를 친 고진영은 공동 2위 이정은(33)과 교포선수 오수현(호주)을 4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을 차지하며 우승 상금은 21만 달러(약 2억4000만 원)의...
김상국 대유몽베르컨트리클럽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체육시설 인원 제한 및 운영 중단 등으로 업계 종사자들의 피해가 매우 큰 상황”이라며 “이번 골프대회를 통해 마련된 사회공헌 이벤트 적립금이 소상공인 분들의 경영난 해소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뉴질랜드 주니어 무대에서 존재감을 드러낸 리디아 고는 17세에 세계 랭킹 1위에 오르면서 ‘골프 천재 소녀’로 이름을 날렸다. 이후 세계 대회를 휩쓸면서 세계 최정상 여자 골퍼로 성장했다. 2016 리우올림픽 대회에서 은메달을 목에 건 리디아 고는 이번 2020 도쿄올림픽에서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준 씨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있는 명문 클레어몬트 맥케나...
그 외에도 선수들이 대회 기간 중 일본 현지에서 한식으로 든든한 한 끼를 챙겨 먹을 수 있도록 비비고 육개장, 햇반 등으로 구성된 ‘비비고 정성차림 세트’와 고메 프리미엄 피자, 고메 중화 간편식 등 고메 제품들을 국가대표 선수촌에 전달했다.
코오롱FnC의 코오롱스포츠와 골프웨어 ‘왁'은 2020 도쿄올림픽 양궁ㆍ골프 국가대표 유니폼을 제작 지원했다....
주 2회 수업을 1회로 통합 운영하거나 학사일정을 임의로 단축하고 골프대회에 참석하느라 수업결손을 초래했음에도 보강하지 않았다는 이유다.
B 씨는 교원소청심사위에 징계처분 취소를 청구했고 심사위는 지난해 4월 징계양정이 부당하다며 정직 3개월로 변경을 결정했다. A 학교법인은 이에 불복해 소송을 제기했다.
재판부는 “징계 사유의 내용과 유형, 참가인이...
한국 여자골프 대표팀이 2020 도쿄올림픽에서 금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금메달은 세계 랭킹 1위 넬리 코다(미국)가 차지했다.
일본 사이타마현 가와고에시의 가스미가세키 컨트리클럽(파71·6648야드)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골프 여자부 최종 4라운드가 7일 모두 끝이 났다.
한국 대표팀에서는 세계 랭킹 2위 고진영(26)과 4위 김세영(28)이 공동 9위로 가장...
더군다나 코다는 올해 메이저대회를 비롯해 시즌 3승을 거둔 현재 여자 골프 세계 1위 선수다.
김효주는 5언더파 208타 공동 18위, ‘디펜딩 챔피언’ 박인비는 3언더파 210타 공동 25위에 올라 있다. 박인비는 경기 뒤 퍼트가 안 됐다면서 “이렇게 미친 듯이 안 들어가는 대회는 1년에 한두 번 정도 나오는데 그게 이번 주가 될 줄은 꿈에도 상상하지 못했다”고...
세계 랭킹 2위인 고진영은 한국 여자골프 대표팀 중 가장 좋은 성적으로 1라운드를 마쳤다. 경기 이틀째 버디 6개·보기 2개로 4타를 줄였지만, 오히려 순위는 두 계단 밀렸다.
고진영은 2라운드를 마친 뒤 “주말 날씨가 좋지 않다고 해서 3라운드 경기라고 여기고 공격적으로 치려고 했는데, 마음처럼 되지 않아 아쉽다”고 밝혔다. 대회 마지막 날인 7일 많은...
2라운드까지는 더웠지만 대회 마지막 날로 예정된 7일에는 악천후가 예보됐다. 이에 따라 이번 도쿄올림픽 골프 여자부가 4라운드에서 3라운드로 축소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김효주는 "그 얘기를 들어서 오늘 최대한 줄이려고 했는데 생각만큼 점수를 많이 줄이지 못했다"고 말했고, 김세영 역시 "지금 제 순위로는 4라운드를 다 하는 것이 좋을 것...
제네시스가 유럽에서 가장 권위 있는 골프 대회 중 하나인 ‘스코티시 오픈(Scottish Open)’을 공식 후원한다고 4일 밝혔다.
스코티시 오픈은 1972년에 시작한 유럽 최고 수준의 대회로 매년 7월 첫째 주 스코틀랜드의 링크스 코스에서 개최된다. 총상금 800만 달러 이상의 유럽프로골프(EPGA) 투어 최상위 4개 대회를 일컫는 ‘롤렉스 시리즈’ 대회 중 하나다....
2008년 베이징 대회 이후 13년 만의 2연패를 노리는 야구 대표팀은 일본을 꺾으면 두 대회 연속 메달을 확보한다.
일본 격파 선봉에는 '잠수함 투수' 고영표(KT 위즈)가 선다. 고영표로 승기를 잡으면 하루를 쉰 불펜 투수들이 총동원 될 전망이다. 일본은 '제2의 오타니'로 각광 받는 야마모토 요시노부(오릭스 버펄로스)를 선발로 예고했다.
여자 골프팀도 2연패를...
올림픽 2연패 나서는 여자 골프
올림픽 남은 일정 중 금메달이 가장 기대되는 종목은 단연 여자 골프다.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여자 골프 대표팀은 세계랭킹 2·3·4·6위인 고진영(26·솔레어)·박인비(33·KB금융그룹)·김세영(28·메디힐)·김효주(26·롯데)다.
올림픽 골프 대표팀은 4일부터 나흘간 도쿄에서 북서쪽으로 50km 떨어진 사이타마현 가스미가세키...
맏언니인 박인비는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한국 선수 우승이 예년보다 조금 줄었지만 우리 선수들이 일본 코스에 익숙해 유리한 면이 있다"며 "올림픽은 일반 투어 대회와 달리 '톱10'이나 상위권 성적보다 1, 2, 3위를 해야 하는 대회인 만큼 초반부터 공격적으로 온 기량을 다해서 플레이하겠다"고 2연패 의지를 다졌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와 ‘고메’ 브랜드를 앞세워 2020 도쿄 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선수를 응원하는 캠페인을 실시중이라고 27일 밝혔다.
선수들에게 전하고 싶은 응원의 메시지를 댓글로 작성하는 ‘정성담은 이모지(감정그림문자)’ 이벤트는 30일까지 참여 가능하다. 추첨을 통해 한정판 골프선수 레고 열쇠고리 및 비비고 제품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LG전자가 세계 5대 메이저 여자골프대회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The Amundi Evian Championship)'에서 초(超)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LG 시그니처(LG SIGNATURE)를 알린다.
LG전자는 22일(이하 현지 시간)부터 25일까지 프랑스 에비앙리조트골프클럽에서 열리는 아문디에비앙챔피언십을 공식 후원한다.
LG전자는 2017년부터 이 대회를 후원하며 골프팬들에게 LG 시그니처를...
참여를 원하거나 경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고 싶은 고객은 LG 시그니처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앞서 LG전자는 2017년부터 세계 5대 메이저 여자골프대회인 아문디에비앙챔피언십을 공식 후원해오고 있다. 또 고진영, 박성현 등 세계 정상급 실력을 갖춘 선수들을 후원해 최고를 지향하는 LG 시그니처의 브랜드 가치를 고객들에게 알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