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로부터 포스팅 결과를 받고 샌디에이고가 제안한 200만달러(한화 약 21억 120만원) 계약을 수락했다.
김광현은 2007년 SK에 1차로 지명된 뒤 통산 185경기에서 83승49패 평균자책점 3.30을 기록했다. 골든글러브 1회,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 1회, 평균자책점 왕 1회, 다승왕 2회, 승률왕 1회, 탈삼진왕 1회 등의 타이틀을 획득하며 리그 내 에이스로 자리잡았다.
2012 시즌 개막 직전 김민성의 부상으로 주전 기회를 잡았고 그해 신인상, 2루수 골든글러브를 차지하며 주전 자리를 꿰찼다. 작년에는 부상으로 주춤했지만 올 시즌 타격폼을 손보며 안타(201), 타율(0.370), 득점(135)부문 1위에 올랐다.
서건창은 “2년 전 신인상 탈 때 많이 떨어서 이번엔 담당할 줄 알았는데 여전히 떨린다. 지난 시간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간다....
2. 제이슨 헤이워드
미국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외야수 제이슨 헤이워드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투수 셸비 밀러와 맞트레이드 돼. 헤이워드는 2010년 애틀랜타에서 데뷔한 해 올스타에 선정, 2012년과 올해에 골든글러브를 받는 등 스타선수로 유명. 이 때문에 이번 시즌 가장 큰 트레이드라는 평가.
특히 1년 전 부산국제영화제에 골든글러브 시상식에 참석했을 때의 분위기와 사뭇 다르다. 당시 홍수아는 아찔한 쇄골라인을 드러낸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
이에 네티즌은 "홍수아 이번에 또 수술했나?" "홍수아, 이마도 그렇고 너무 얼굴이 변했다" "홍수아 성형설 또 일겠군"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홍수아는...
커쇼는 한 차례(2011년) 골든글러브를 수상했고 그레인키는 수상한 적이 없다. 웨인라이트는 두 차례(2009년, 2013년) 있다.
다저스 1루수 애드리안 곤잘레스와 3루수 후안 유리베도 최종 후보 3인에 이름을 올렸다. 곤잘레스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뛰던 2008년과 2009년, 보스턴 레드삭스 시절이던 2011년 골드글러브를 받았다. 반면 유리베는 황금 장갑과 인연이...
2012년에는 노력의 결과 주전을 차지하며, 신인왕과 2루수 골든글러브를 차지했다.
한편 서건창은 127득점을 올려 한 시즌 최다 득점 기록(1999년 이승엽·128득점) 경신도 눈앞에 두고 있다. 올 시즌 타격 부문에서 최다 안타와 득점, 타율(0.371)에서 1위를 달리며 3관왕도 노릴 수 있는 상황이다.
한해 동안 선수가 자신의 잘못으로 벌금을 내면 이 돈은 연말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페어플레이' 선수에게 상금으로 전달된다.
1일 한국야구위원회(KBO) 상벌위원회는 경기 종료 후 관중석에 물병을 투척한 롯데 자이언츠 강민호 선수에 대해 벌금 200만 원, 사회봉사 명령 40시간을 부과했다.
프로야구에서 선수들이 퇴장을 당하거나 스포츠 정신에...
1991년 골든글러브 시상식장에 선 장종훈(당시 24세ㆍ빙그레 이글스)이다.
그해 35개의 홈런을 쳐내며 2년 연속 홈런왕에 오른 장종훈은 기자들 앞에서 ‘다음 시즌 목표는 40홈런’이라고 말했다. 한국 야구사의 유명 일화로 남아 있는 이 공약은 향후 한국 스포츠사를 새롭게 쓰는 계기가 됐다.
1986년 봄, 한국 프로야구에 7번째 심장이 뛰기 시작했다....
통산 5번 올스타전에 출전했고 골든글러브도 2번이나 차지했다. 16시즌간 1032경기에서 통산 타율 0.284 44홈런 329타점 116도루의 기록을 남겼다.
조성환은 구단의 권유에 따라 곧바로 구단 전력분석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한편 네티즌은 "조성환, 기념시수비도 있구나" "조성환, 영원한 캡틴인데" "조성환, 16년이나 뛰었구나...
라인에는 아르헨티나의 마르코스 로호(스포르팅 리스본), 브라질의 티아구 실바(파리 생제르망), 독일의 마츠 후멜스(도르트문트), 네덜란드의 스테판 데 브라이(페예노르트)가 뽑혔다.
한편 대회 최고의 수문장으로는 독일의 ‘거미손’ 마누엘 노이어(바이에른 뮌헨)가 선정됐다. 그는 대회 7경기에서 단 4실점만을 기록하며 ‘골든 글러브(야신상)’의 주인공이 됐다.
독일과 아르헨티나의 월드컵 결승전 이후 최고의 골키퍼에게 주어지는 골든글러브는 결국 우승팀 독일의 마누엘 노이어 골키퍼에게 돌아갔다. 하지만 개막전 이후 결승전까지 총 64경기 중 국제축구연맹(FIFA)이 후원사와 함께 선정하는 경기 최우수선수(MOM)로 골키퍼가 선정된 경기가 무려 12경기에 달했을 정도로 골키퍼들의 활약은 눈부셨다.
조별라운드 브라질과...
FIFA(국제축구연맹)가 선정한 대회 ‘골든 글러브(야신상)’를 수상한 노이어는 경기 후 가진 공식 인터뷰에서 “월드컵 우승이 믿겨지지 않을 만큼 기쁘다. 우리 선수들 모두 매우 훌륭한 경기를 했다”면서 “여러 좌절의 순간이 있었지만 우리는 환상적인 경험을 했다”는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독일 국민 모두가 월드컵에서 우승했다고 생각한다”며 “이...
기록하기도 했던 폴 포그바는 결국 영 플레이어상 경쟁자였던 멤피스 데파이와 라파엘 바란을 제치며 ‘신예’ 선수 가운데에 우뚝 섰다.
한편 대회 골든 부츠(득점왕)은 콜롬비아의 하메스 로드리게스(AS 모나코)에게 돌아갔고 골든 글러브(야신상)과 골든볼(MVP)는 각각 독일의 수문장 마누엘 노이어(바이에른 뮌헨)와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차지했다.
좌절했지만 객관적으로 불리하다는 세간의 평가를 무색하게 하며 우승을 차지한 독일 못지 않은 큰 박수를 받았다.
한편 이번 브라질월드컵에서의 골든볼은 준우승을 차지한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가 수상했다. 유난히 뛰어난 골키퍼들이 많았던 이번 대회에서 또 하나의 관심을 모았던 시상인 골든글러브는 우승팀 독일의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가 수상했다.
조성환은 프로 통산 16 시즌 동안 1032 경기에 출전해 44 홈런과 874 안타, 329 타점, 116 도루를 기록했고, 골든글러브 2회에 선정된 바 있다. 또 2008~2010년과 2013년에 팀의 주장을 맡아 롯데를 이끌었다.
조성환은 구단의 권유를 받아 이달부터 구단 전력분석원으로 활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조성환의 은퇴식과 은퇴경기는 추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조성환의...
2002년에 프로에 입문해 통산 1072경기에 출전, 타율 0.258, 33홈런, 281타점을 올렸다. 2011시즌에는 0.301, 8홈런, 50타점으로 맹활약하며 유격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김강석은 2009년 한화에 2차 6라운드 43순위로 지명, 2009년과 2010년 6경기에 출전해 7타수 1안타 1득점을 남겼다.
‘팬’의 연출은 골든글러브 드라마 부문 작품상 수상과 아카데미 작품상 부문 등 7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었던 ‘어톤먼트’와 ‘오만과 편견’, ‘한나’, ‘안나카레리나’의 거장 조 라이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나태주는 최근 태권소녀, 태권시구로 인기를 얻고 있는 태미와 함께 K타이거즈 태권도 시범단 소속이며 지난 2011년 태권도를 소재로 ‘옹박’...
지난해 지명타자부문 골든글러브를 수상한 이병규(40·LG)는 역대 최고령 수상자 기록을 갈아치웠다. 특히 이병규는 LG와 3년간 계약을 연장하며 최소 42세까지 그라운드를 누빌 수 있게 됐다.
프로축구 K리그에서는 두 명의 노장 골키퍼가 화제다. 2002 한·일 FIFA 월드컵에 동반 출전했던 김병지(44·전남)와 최은성(42·전북)이 주인공이다. 김병지는 지난 시즌 전남...
3년 연속 골든글러브를 수상하는 등 프로데뷔 후 최고의 성적으로 2013년 연봉 5억2000만원에서 34.6% 인상된 7억원에 재계약을 맺었다. 연봉 7억원은 프로야구 비(非) FA선수(해외 복귀선수 포함) 역대 최고 연봉이며, SK 역사상 최고 연봉이기도 하다.
지금까지 FA 자격을 얻기 전 가장 많은 연봉은 2003년 이승엽(삼성 라이온즈)과 2011년 이대호(롯데...
전 프로야구선수 이호성은 지난 1990년과 1991년 두 시즌 연속 외야수부문 골든글러브를 수상, 해태 전성기 시절 4번 타자였다. 통산 타율 0.272에 102홈런을 기록했다.
그러나 지난 2008년 네 모녀 살해 암매장 사건으로 사회에 큰 충격을 줬다. 자신도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
결국 정상헌과 이호성은 스포츠 스타로서 전성기를 구가했지만 살해 용의자로 전락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