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이 개발한 고지혈증 복합제 ‘로수젯’이 MSD를 통해 해외 23개국에 수출된다.
한미약품은 MSD와 최근 로수젯 수출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로수젯 10/5mg, 10/10mg, 10/20mg 세 가지 용량의 완제의약품을 23개국에 수출키로 합의했다. 수출국은 양사간의 계약 조건에 따라 비공개다.
지난 2015년 국내 출시된 로수젯은 고지혈증치료 성분...
특히, 고혈압과 고지혈증을 동반한 환자들의 증가에 따라 두 가지 질환을 한번에 잡기 위한 복합제들의 경쟁이 점차 치열해지는 상황 속에서 후발주자임에도 불구 성장성이 두드러지고 있다.
새로운 복합제 개량신약들도 순조로운 임상 진행을 보이고 있어, 관련 시장 공략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현재 고혈압 3제 복합제 YH22162(텔미사르탄...
또 최근 글로벌제약사인 애보트사와 고지혈증 치료제 ‘피타바스타틴’의 동남아시아 4개국 수출계약을 체결해 나보타, 올로스타 등 대형 라이선스 아웃의 총 기술수출 누적 계약 규모가 약 1조 원에 달하고 있다.
대웅제약은 2017년 1500억 원의 해외 수출액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올해 대형 품목의 판권 회수로 매출 감소가...
MSD의 당뇨약 ‘자누비아’, 고지혈증약 ‘바이토린’·‘아토젯’ 등의 판매 제휴 업체는 올해 초 대웅제약에서 종근당으로 넘어갔다. 아스트라제네카의 고지혈증치료제 ‘크레스토’는 2014년부터 유한양행이 영업을 진행하다 2년만인 지난 4월 대웅제약으로 영업 파트너가 교체됐다.
오랫동안 판매 제휴를 유지한 제품도 판권 회수나 파트너 교체는 빈번하게...
피마살탄과 로수바스타틴을 주성분으로 하는 심혈관질환용 제제에 대한 특허권으로 카나브가 자체 개발한 고혈압신약 '카나브'에 고지혈증치료제 '로수바스타틴'을 결합한 복합제 특허다.
이와 관련 보령제약은 이 특허를 활용해 개발한 '투베로'를 국내 발매한 바 있다. 회사 측은 " 해외 각국에서 특허 절차를 진행, 향후 해외 제품화에 해당 특허를 활용할...
이에 대웅제약은 2017년부터 고지혈증치료제를 동남아 4개국에 수출하는 계약을 최근 체결했다. 기술료를 포함해 10년간 계약금은 728억 원 규모다. 대웅제약은 이와 함께 태국, 필리핀, 인도, 인도네시아 등 현지에 해외지사, 연구소, 공장을 설립·운영하고 있으며, 나보타, 우루사 등도 수출하고 있다.
보령제약은 지난 5월 다국적 제약사와 함께 동남아 13개국에...
대사증후군은 만성적인 대사 장애로 인해 심뇌혈관 질환의 중요한 위험인자인 복부비만, 고지혈증, 당뇨병, 고혈압 중 3가지 이상이 있는 경우를 말한다. 대사증후군 위험요인 5개 항목 진단기준별로는 높은 혈압이 42.8%로 가장 많았다. 이어 높은 혈당 35.9%, 고중성지방혈증 30.3%, 복부비만22.4%, 낮은 HDL콜레스테롤혈증 22.1% 순이었다.
50대...
또 고혈압·고지혈증 복합제 ‘올로스타’의 개발, 항생제 ‘메로페넴’의 경우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ADNA 승인을 받는 등 주요 제품의 해외 진출도 확대되고 있다.
이종욱 부회장은 “국내 제약산업 분야에서 40여 년간 국민 건강을 위한 신약 개발과 해외 진출에 집중해온 노력이 제약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나아가 훈장을 수여하게 돼 영광스럽다”며...
소발디는 지난 몇 년간 국내 의약품 시장 판도를 주도했던 화이자의 고지혈증치료제 ‘리피토’(316억원), 길리어드의 B형간염치료제 ‘비리어드’(296억원) 등을 멀찌감치 따돌렸다.
2013년 말 미국에서 처음 출시된 소발디는 C형간염치료제를 완치 가능한 영역으로 끌어들인 치료제로 주목받은 약물이다. 소빌디와 기존 치료제를 병용 투여할 경우 97% 이상의...
MSD는 올 초 ‘자누비아 시리즈’와 고지혈증 치료제 ‘바이토린’, ‘아토젯’ 등 5개 품목의 판권을 대웅제약에서 종근당으로 넘겼다. 또 대웅제약이 판매해 오던 이탈파마코의 퇴행성 뇌질환 치료제 ‘글리아티린’의 국내 판권도 종근당이 가져왔다.
이에 종근당의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1% 급증했다. 수익성도 좋아져 1~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한미약품은 고혈압·고지혈증치료 복합제 ‘로벨리토’의 임상 3상시험 결과가 지난달 27일 국제학술지 'Clinical Therapeutics'에 등재됐다고 9일 밝혔다.
한미약품이 지난 2013년 국내 허가를 받은 로벨리토는 고혈압치료제 '이베사르탄'과 고지혈증치료제 '아토르바스타틴' 두 개의 성분으로 구성된 복합 개량신약이다. 고지혈약과 고혈압약을 같이 복용하는 환자가...
이달부터는 고지혈증치료제 성분 '로수바스타틴'과 카나브를 결합한 ‘투베로’를 판매하기 시작했다. 카나브 발매 이후 3종의 복합제를 출시한 셈이다.
보령제약은 3개의 성분(피마사르탄+암로디핀+로수바스타틴)으로 구성된 복합제와, 카나브와 또 다른 고지혈증치료제 ‘아토르바스타틴’을 섞어 만든 복합제도 개발 중이다. 향후 카나브와 DPP-4 억제 계열...
대웅제약은 애보트와 동남아시아 4개 국가에 고지혈증 치료제 ‘대웅피타바스타틴’을 판매하는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계약일은 2일부터 향후 10년간이며 업프론트(기술료) 152만5000달러, 마일스톤은 판매량 기준 1억 정마다 100만 달러씩 누적돼 지급 받는다. 기술료 포함 총 계약 금액은 6376만 달러(728억 원)이다.
이번 계약 체결로 대웅제약이 제품...
대웅제약이 태국 등 동남아시아 4개국에 고지혈증치료제 '대웅피타바스타틴 칼슘정'을 공급한다.
대웅제약은 2일 다국적제약사 애보트와 대웅피타바스타틴 칼슘정에 대한 총 728억원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애보트는 태국, 베트남, 필리핀, 미얀마 4개국을 대상으로 2026년까지 10년간 대웅제약의 현지 판매를 대행한다....
솔고바이오는 국내 의과대학과 ‘솔고 수소수의 항비만 및 항고지혈증 효능 평가’에 대한 공동 연구과제 지원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연구는 오는 2017년 3월까지 진행된다.
솔고바이오 측은 이번 사업 계약으로 수소수 음용에 따른 비만과 고지혈증 억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초 국내 의과대학의 항비만 동물...
종근당은 올해부터 MSD의 고지혈증치료제 ‘자누비아’·‘자누메트’·‘자누메트엑스알’과 ‘바이토린’, 고지혈증복합제 ‘아토젯’ 등의 판매에 나섰다.
의약품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올해 9월까지 이들 5개 제품의 원외 처방실적은 총 1636억원에 달한다. 종근당은 MSD와 5개 품목을 공동으로 유통하는 방식을 구사하고 있어 처방실적이 모두 매출에...
이 제품은 보령제약이 자체 개발한 '파미사르탄' 성분의 고혈압신약 '카나브'에 고지혈증치료제로 사용되는 '로수바스타틴'을 결합한 복합신약이다. 하나의 알약으로 대표적인 동반 만성질환인 고혈압과 고지혈증을 동시에 치료할 수 있는 약물이다.
고혈압과 고지혈증을 동반한 환자들이 ‘투베로’ 한 알만으로도 치료효과를 볼 수 있도록 환자의...
보령제약은 고혈압 신약 카나브패밀리의 카나브 고지혈증복합제인 ‘투베로’ 30/5mg, 30/10mg, 60/5mg, 60/10mg, 4종을 발매했다고 1일 밝혔다.
카나브-로수바스타틴복합제 ‘투베로’는 고혈압치료제 중 ARB(안지오텐신 수용체 차단제) 계열 약물인 피마사르탄과 고지혈증치료제 중 스타틴 계열 약물인 로수바스타틴을 결합한 고정용량복합제이다. 고혈압과...
자체 개발 의약품 중에는 고지혈증약 제네릭 ‘아토르바’가 239억원의 매출로 지난해보다 12.9% 성장했지만 회사 전체 규모에서는 존재감이 미약한 수준이다. 유한양행의 일반의약품 중에는 소염진통제 ‘안티푸라민’ 1개 품목만이 올해 3분기까지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을 뿐이다.
녹십자도 사정은 크게 다르지 않다. 녹십자는 주력사업인 혈액제제와 백신의...
이밖에 기능성소화불량치료제 ‘모티리톤’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 감소한 55억 원, 고지혈증치료제 ‘리피논’도 전년 동기 대비 27.1% 감소한 43억 원을 기록했다.
3분기 해외 수출은 344억 원 규모로 전년 동기 대비 13.6% 감소했다.
동아에스티는 “지난해 3분기 일시적인 크로세린의 세계보건기구(WHO) 공급물량 증가로 발생한 역기저효과에 따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