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5년 6월 한미약품은 2개의 고지혈증치료제를 결합한 복합제 ‘로수젯’의 허가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받았다. 로수젯은 고지혈증치료제로 사용되는 ‘로수바스타틴’과 ‘에제티미브’로 구성된 세계 최초의 복합제다. 한미약품은 새로운 캐시카우를 발굴하기 위해 기존에 없는 조합의 복합제를 만들었다. 그러나 1년여만에 20여개사가 로수젯과 같은...
유한양행의 고혈압·고지혈증 복합제 ‘듀오웰’(텔미사르탄+로수바스타틴), CJ헬스케어의 고혈압복합제 ‘엑스원’(발사르탄+암로디핀) 등은 임상시험을 통해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했지만 기존에 판매 중인 제품과 유사한 조합이거나 새로운 경로가 아니라는 이유로 개량신약으로 인정받지는 못했다. 비슷한 시기에 개발된 복합제라도 뒤늦게 개발이 완료되면...
카나브는 최근 칼슘채널차단제(CCB) 계열 약물 ‘암로디핀’을 결합한 ‘듀카브(성분: 피마사르탄+암로디핀)’를 발매한데 이어 고지혈증치료제 성분 '로수바스타틴'과 카나브를 결합한 ‘투베로’를 판매하기 시작, 시장에서의 영향력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LG화학(옛 LG생명과학)의 당뇨치료제 ‘제미글로’가 전년대비 59.9% 성장한 315억원의 생산실적을...
5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녹십자는 이달부터 고지혈증치료제 ‘다비아토정10mg’의 보험약가를 등재받았다. 다비아토는 ‘아토르바스타틴’ 성분의 제네릭 제품이다. 오리지널 제품은 화이자의 ‘리피토’다. 다비아토의 보험상한가는 630원으로 동일성분 최고가(663원)의 95% 수준이다.
녹십자는 올해 들어 다비아토를 비롯해 고혈압약 ‘다비디핀’(노바스크...
고지혈증치료제 ‘리피토10mg'의 제네릭은 무려 111개 진출했다. 고지혈증치료제 ’크레스토10mg'의 제네릭도 111개 발매됐다. 위염치료제 ’스티렌정‘과 항궤양제 ’넥시움40mg‘은 각각 90개, 81개의 제네릭이 등장한 상태다.
최근에는 필러와 보툴리눔독소제제 시장에도 무더기로 진출했다. 봇물을 이루고 있다. 보툴리눔독소제제의 경우 해외에는 4개 제품이...
화이자의 고지혈증치료제 ‘리피토10mg’은 2011년 처방실적 721억원에서 지난해 866억원으로 5년새 20.1% 늘었다. 하지만 보험약가가 917원에서 662원으로 떨어진 것을 감안하면 처방량은 7863만개에서 1억3082만개로 66.3% 증가했다는 계산이 나온다. 리피토10mg의 제네릭이 110개 등재됐는데도 도리어 매출은 증가하는 매우 이례적인 현상이다.
리피토10mg의 제네릭...
2015년 국내 출시된 고지혈증복합제 로수젯(성분명 로수바스타틴+에제티미브)는 지난 1월 MSD를 통해 23개국에 수출하는 계약을 맺었다.
한미약품이 개량신약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는 이유는 내수 시장에서의 안정적인 성장세를 도모하기 위한 전략으로 분석된다.
한미약품은 지난 2015년부터 초대형 신약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한 이후 들쭉날쭉한 실적 추이를...
25일 의약품 조사 기관 IMS헬스의 1분기 의약품 매출 자료에 따르면 화이자의 고지혈증치료제 ‘리피토’가 전년동기대비 1.4% 증가한 311억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999년 국내 발매된 리피토는 국내업체들이 내놓은 제네릭 제품들의 공세에도 불구하고 상승세를 이어갔다. 지난해 1237억원의 매출로 전체 1위에 오른 이후 선두 수성을 위한 순조로운 출발을...
종근당의 고지혈증치료제 ‘리피로우10mg'이 287억원의 처방실적을 기록하며 뒤를 이었다. 리피로우는 화이자의 ’리피토‘과 같은 ’아토르바스타틴‘ 성분의 제네릭이다. 리피로우의 경우 20mg(133억원)과 함께 420억원을 합작하며 선두권을 바짝 추격했다.
대웅바이오의 뇌기능개선제 ‘글리아타민’(283억원), 유한양행의 고지혈증치료제 ‘아토르바10mg...
화이자의 고지혈증치료제 ‘리피토10mg'은 866억원의 처방실적으로 2위에 랭크됐다. 지난 1999년 국내 발매된 리피토는 2009년 특허만료 이후 제네릭의 집단 공세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매출은 지속적인 상승세를 나타냈다.
지난해 5월부터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된 길리어드의 C형간염치료제 ‘소발디’가 단숨에 832억원의 처방실적을 기록하며 파란을 일으켰다....
지난 2015년 말 출시한 고지혈증복합제 ‘로수젯’은 1분기에 전년동기대비 155.6% 성장한 92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로수젯은 고지혈증약 성분인 ‘로수바스타틴’과 ‘에제티미브’를 결합한 복합신약이다. 두 성분으로 구성된 복합제는 로수젯이 전 세계에서 처음이다.
고혈압·고지혈증복합제 ‘로벨리토’는 전년대비 21.2% 증가한 40억원어치 팔렸다....
한미약품은 영업이익이 개선된 데에는 고혈압 치료제와 고지혈증 치료제 등이 국내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제넨텍과의 기술수출 수익이 일부 반영되면서 전체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제넨텍과의 기술이전으로 발생한 계약금 800만 달러는 30개월 동안 분할해 반영된다.
이와 함께 연결 실적으로 잡히는 중국...
기술료 수익은 지난해보다 줄었지만 내수 시장에서는 고혈압치료제 ‘아모잘탄’과 고지혈증치료제 ‘로수젯’, 고혈압·고지혈증치료제 ‘로벨리토’ 등 주력 복합제 제품의 안정적인 성장세로 견고한 실적 흐름을 나타냈다.
중국현지 법인 북경한미약품의 1분기 매출은 위안화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1% 가량 성장했으며 중국현지의 대중광고 마케팅...
유한양행이 자체 개발한 복제약(제네릭) 제품 중 고지혈증치료제 ‘아토르바’가 전년대비 5.1% 상승한 84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그러나 항생제 ‘메로펜’, 감기약 ‘코프’ 등은 지난해보다 매출이 다소 감소했다.
유한양행은 원료의약품 사업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유한양행은 자회사 유한화학이 생산한 원료의약품을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등에 판매...
고지혈증치료제 ‘레스콜캡슐’은 유일한 대체약제의 수입사가 노바티스의 자회사로서 급여정지 시 오히려 혜택이 될 수 있다는 이유로 급여정지 대상에서 제외했다.
복지부는 이번 사전처분에 대한 한국노바티스 사의 이의신청 절차를 거쳐 다음 달 내 본 처분을 확정할 예정이다. 대체약제의 추가 생산, 유통과 요양기관 내 입찰, 구매 등에 소요되는 기간을 고려해...
이와 관련 보령제약은 카나브와 또 다른 고혈압약, 고지혈증약과 결합한 복합제 ‘듀카브’와 ‘투베로’를 지난해 각각 발매한 바 있다.
현행 약가제도에서는 복합제의 약가는 원칙적으로 구성 성분 개별 단일제 최고가의 53.55%의 단순 합으로 산정하도록 규정됐다.
예를 들어 A와 B를 결합해 복합제 C를 만들 경우 A의 최초 등재약가가 100원, B의 최초 등재약가가...
실제로 사노피는 국내에서 서울아산병원, 바이오텍 ANRT와 간암 치료제 공동개발에 착수했고, 한미약품과 고지혈증·고혈압 복합제 ‘로벨리토’를 공동으로 개발한 경험이 있다. SK케미칼과는 폐렴구균 백신 공동개발 계약을 맺는 등 한국기업과의 교류를 확대하고 있다.
아르노 부사장은 “전세계가 점점 복잡해지면서 유연성과 속도가 중요해지는 추세다. 과거에는...
허 연구원은 “작년 초 신규 도입한 대형품목(자누비아, 자누메트, 자누메트 XR, 바이토린, 아토젯, 글리아티린)의 초기 마케팅 비용 증가로 전년동기 영업이익은 83억 원으로 저조했지만, 올해 1분기는 비용 정상화로 인한 기저효과가 기대된다”며 “당초 CKD-519(고지혈증 치료제)가 1분기에 호주 2a상 진입할 것으로 예상 했으나, 현재 환자 모집 중으로...
4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보령제약은 최근 카나브와 또 다른 고혈압약 ‘암로디핀’, 고지혈증약 ‘로수바스타틴’을 결합한 복합제 개발을 위한 임상3상시험도 승인받았다. 3개의 약을 한 알로 만들어 한번에 고혈압과 고지혈증을 치료하는 약물이다. 지난 2015년 말에는 카나브와 고지혈증약 ‘아토르바스타틴’을 결합한 복합제의 임상시험에 착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