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관계자는 “이번에 적용된 포스코 고망간강은 기존 소재 대비 내마모성이 5배 이상 우수하다”며 “마모가 진행될수록 더 단단해지는 특성이 있어 슬러리파이프의 수명을 늘릴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그간 슬러리파이프는 마모가 빨리 돼 설비 유지·보수에 많은 비용이 든다는 단점이 있었다.
고망간강 적용으로 전체적인 운영비용을 줄이고, 파이프 교체에...
포스코건설은 18일 포스코 철강기술을 활용해 개발한 고망간강 바닥판을 활용해 아파트 층간소음 줄이기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건설사는 지난해 6월 세계에서 처음으로 개발한 고망간강 바닥판의 시공성 개선과 보행감 향상, 차음 성능 검증을 위해 지난 4월 공동주택 건설현장에 실험세대를 구축, 실증 연구에 착수했다.
고망간강 바닥판은 국가기술표준원 산하...
한다”고 말했다.
주 장관은 이를 위해 “앞으로 LNG저장탱크용 합금강·에너지 수송용 내부시각 등 고품질ㆍ고부가가치 제품 연구개발과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정책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고망간강, 내해수강과 같이 국내에서 개발됐지만 해외 수요처 발굴에 애로를 겪고 있는 제품에 대해 에너지 공기업을 테스트 베드로 활용 납품실적을 확보할 수 있도록...
이때 권오준 회장은 포스코 기술연구소장과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원장을 지내면서 자동차 강판용 소재로 쓰이는 고망간강 등 고부가가치 철강제품 개발을 진두지휘했다. 즉 전현직 CEO가 의욕적으로 매달린 회사다.
그러나 포스코의 투자 직후 전세계적으로 페로망간 공급과잉과 철강시황이 악화됐고 포스하이메탈은 2010년 58억원, 2011년 298억원, 2013년 121억원...
26일 열렸던 ‘대우조선해양 LNG운반선 포럼(DSME LNGC User Forum)’에서는 회사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두 종류의 신개념 화물창(SOLIDUS : 멤브레인 타입 화물창, MCTIB : 고망간강 화물창)과 PRS® 신기술을 공개했다.
대우조선해양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난해 35척의 LNG운반선을 수주했고, 올해도 9척을 따내는 등 독보적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LNG 연료 선박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회사는 지난해 고망간강을 이용한 신규 제품 개발을 시작했다. 초저온 적용가능 신강재인 고망간강을 활용해 기존의 제작 소재보다 강도가 높으며, 원가 절감 또한 가능하다.
또 알루미늄 의장품에 대한 상세 제품들을 전시할 예정이다. 엔케이는 알루미늄 의장품과 알루미늄 헬리데크 국산화에 성공해 생산에 대한 전...
LNG 운반선과 LNG를 연료로 사용하는 선박에 국내 기술로 개발한 극저온 고망간강이 쓰일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14일부터 18일까지 런던 국제해사기구(IMO) 본부에서 개최된 ‘제2차 화물‧컨테이너 운송 전문위원회(CCC)’에 참석해 극저온용 고망간강 전 세계 상용화를 위한 논의를 주도했다고 23일 밝혔다.
국제가스운반선기준(IGC CODE)에 따르면 LNG 연료탱크...
가격경쟁력과 활용도가 높은 고망간강 개발 성공으로 ‘LNG 저장 시스템’ 소재가 다양해졌다. 또 한국 조선업계 또한 일본, 중국과의 기술 격차를 벌릴 수 있게 됐다.
권오익 대우조선해양 선박기본설계팀장(상무)은 “고망간강 적용 시, 기존 극저온 소재 대비 LNG 저장 탱크 제작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자체 개발한 천연가스 관련...
현대제철은 향후에도 중장기적으로 고강도를 달성하면서도 성형성을 높인 고망간강, 알루미늄을 첨가해 무게를 대폭 줄인 초고강도 경량강판, 내식성을 높인 아연망간도금강판 등 차세대 자동차강판의 선행 개발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기술연구소 확대 개편, R&D 역량 강화로 시장 대응력 높여 = 현대제철은 시장 지향적인 사업체계를 구축하고 관련 연구개발...
산업별 6개 세션에서는 주요 고객사들과의 미래 산업 발전방향과 협력방안 구축을 논의했다.
포스코 관계자는 “독일 폭스바겐사 차체 경량화 추세에 따른 기술개발, 대우조선해양의 고망간강 LNG탱크개발, 고려제강 해양산업의 선재 사용환경 동향 등의 주제발표와 함께 산업별 기술 동향에 대한 토론을 병행했다”고 말했다.
특히 최근 개발된 ‘고망간강(high Mn steel’)은 망간 함유량을 25%로 늘려 저열팽창·절삭성·가공성을 높인 첨단제품이다. 이 제품을 통해 기존 LNG탱크의 저장능력을 20배까지 향상시킬 수 있다.
이처럼 혁신적인 철강제품은 자동차, 에너지 등의 산업에서 핵심소재로 위치를 확고히 하고 있다. 향후에도 수요산업과 철강산업 간 협력을 통한 공동 발전은 지속될...
이에 따라 포스코는 영하 60℃ 극저온용 LPG선 제작에 사용되는 FH32·FH36강을 개발하는가 하면, 올해 3월에는 카이스트와 함께 극저온에서 견디는 고망간강을 활용한 LNG 저장탱크도 개발했다. 특히 포스코가 개발한 고망간강은 극저온에서 견디는 에너지강재로 영하 162도로 보관되는 LNG에 적합하다.
이외에도 포스코는 국내형강 제작사인 화인베스틸과의...
포스코가 개발한 고망간강 LNG 저장탱크는 기존 최고 저장량1000㎥ 보다 20배나 큰 2만㎥까지 늘어났다. 이 탱크는 포스코가 최근 개발에 성공한 고망간강과 카이스트가 보유한 격자구조 기술의 결합 덕분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포스코가 최초 개발한 고망간강은 극저온에서 견디는 에너지강재로 영하 162도로 보관되는 LNG에 적합하다. 특히 기존에 사용되는...
여기에 고망간강, 트윕강 등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고부가가치제품분야의 개발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이를 위해 올해 140종의 신제품을 선보이기로 했다. 원가절감액 목표는 7639억원으로 잡았다.
올해는 무엇보다 수익성도 회복세를 탈 전망이다.
현재 공정률 92%로 순항 중인 미얀마 가스전은 오는 5월에 상업생산을 시작된다. 향후 20여년간 연평균...
지난 2009년 9월 고망간강 생산에 필요한 고순도 FeMn(페로망간) 생산법인인 '포스하이메탈(POS-HiMetal)'을 설립하고 오는 2011년 9월 준공을 목표로 설비 공사를 진행 중이다.
올해 2월에는 국토해양부,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해양 리튬 추출 기술 상용화를 위한 공동 연구개발 사업 협정을 체결하고 탄산리튬 생산 상용화 플랜트 구축을 위해 2014년까지 향후 5년간...
포스코는 지난 1일 전략제품인 고(高)망간강(자동차용 및 후판용) 생산에 필요한 고순도 페로망간(FeMn) 공장 건설을 위해 동부메탈과 합작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포스코는 광양제철소내 신후판 제강공장 인근에 고순도 페로망간 7만 5000톤을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2010년 4월 착공해 2011년 9월 준공하기로 했다.
이곳에서 생산하는 고순도 페로망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