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공천심사위원회는 오는 5일 오전 후보자에 대한 면접심사를 실시한 뒤 당 비상대책위원회 의결을 통해 후보자를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앞서 공심위는 충북 충주에 윤진식 전 청와대 정책실장, 충남 천안을에 김호연 전 빙그레 대표, 인천 계양을에 이상권 전 인천지검 부장검사, 강원 원주에 이인섭 전 강원도의원의 공천을 각각 확정했다.
재·보선 지역은 ▲서울 은평을(재선거) ▲인천 계양을 ▲광주 남구 ▲강원 원주 ▲강원 태백·영월·평창·정선 ▲강원 철원·화천·양구·인제 ▲충북 충주 ▲충남 천안을(이상 보궐선거)이다.
후보자등록은 내달 13~14일 해당 지역 선관위별로 실시되며 공식 선거운동은 후보자등록 마감 다음날인 15일부터 시작된다. 선거일 당일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