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총괄상임선대위원장 겸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선 후보가 19일 인천 부평구 한국지엠 부평공장에서 '한국지엠 미래 발전과 고용안정을 위한 정책협약식'을 가졌다. 이 위원장과 박남춘 인천시장이 협약식을 마친 뒤 노조원들과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이 위원장은 자신이 출마한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 선거 판세와 관련, '국민의힘 윤형선 후보와 차이가 크지 않은 것 같다'는 취지의 질문이 나오자 "여론조사 지지율과 최종 득표율은 다르다"며 "자꾸 (동일선상에서) 비교하는 오류를 범하더라. 일부러 그러는 것 같기도 하다"고 반박했다.
이 위원장은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윤형선...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에 나선 이 위원장도 '국회의원 후보 이재명'이 적힌 파란 선거운동복을 입고 나왔다.
윤 위원장은 경기를 찾아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와 초접전을 벌이는 김동연 후보를 지원하러 간다. 박 원내대표도 오후 오세훈 후보에 열세를 보이는 송영길 서울시장 후보의 지원 유세에 나서 한 표를 호소한다. 특히 서울 표심에 영향을 미치는 부동산...
직전 당대표였던 송영길 서울시장 후보와 인천 계양을에 출마한 이재명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을 싸잡아 비판한 것이다. 그러면서 “지방선거 완패를 막으려면 지금이라도 송영길과 이재명 두분은 사퇴해야 맞는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양 의원은 민주당 강성 지지층을 향해서도 “극단적·교조적 지지층은 민주당의 외연 확장을 막는 ‘독’”이라며 “개딸 등의 등장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후보 측이 선거 현수막을 잘 보이게 하려고 선거사무소 앞 가로수를 가지치기했다는 의혹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나무야 미안해”라고 비판했다.
이준석 대표는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재명 현수막 앞에만 가지치 기된 가로수...구청 해명은’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링크한 뒤 “민주당 감성으로 한 줄 적겠다. 나무야...
진 전 교수는 이 위원장의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 출마과 관련해서는 “이분이 지금 나서려면 (해결해야 할) 몇 가지가 있는데, (그중 하나가) 부정적인 이미지”라며 “그걸 개선한 다음에 나와야 하는데 이번에도 보니까 애를 밀치지 않나. 김동현 후보도 막 밀치고. 내 길에 걸림돌이 되는 것들은 다 밀치겠다는 이런 이미지가 좀 강하게 나타난다”고 했다.
이어...
이재명, '성비위' 비판에 "국힘이 할 소리는 아니야""누구를 가마니로 알아…이제는 가만히 있지 않겠다"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만약 우리 당 대표가 성 상납을 받았다면 당이 해체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16일 저녁 서울 마포구 홍대 앞과 연남동에서 진행한 송영길...
배우 김부선이 16일 국민의힘에서 이재명 전 경기지사가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한 인천 계양을에 자신의 공천을 검토했다는 오보에 대해 “너무들 하신다”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김부선은 이날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인천 계양구 무소속 출마~^^’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리면서 “정권도 바뀌었으니까 연기자로서 좋은, 공정한 기회가 올 거라고 생각했는데 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오전 선거대책회의에서 "인천 계양을에서 이재명 심판론이 작동하는 것 같다. 당론을 집중해 윤형선 후보를 당선시켜 이 후보의 불체포특권을 저지해야 한다"며 "이 후보가 절박한 이유가 뭔지 의아하다. 이 후보의 본인 말처럼 감옥에 갈 것"이라고 말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도 "국회의원의 불체포특권...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15일 선거 유세 도중 신발을 신은 채 벤치에 올라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인천 계양을 후보를 비판했다 역풍을 맞았다.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가 신발을 신고 벤치로 올라가 연설하는 사진이 공개되면서다.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벤치는 앉는 곳이고 저렇게 신발 신고 올라가라고 있는 곳이 아니다”라며 “심지어...
이어 “계양을에서 자신의 팬들을 끌어모으고 벤치에 양해도 없이 뛰어올라서 사람들 혼비백산하는 모습을 보면서 국민들은 이재명 후보의 절박함이 무엇 때문인지 의아해했다”며 “대선과정에서 대선에서 지면 없는 죄 만들어서 감옥갈 것 같다는 이재명 후보의 발언과 결부시켜 생각해보면 이재명은 최대 치적인 대장동에서 벗어나 계양으로 달려갈 수 없었던 다급한...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선거운동 도중 신발을 신은 채 공공 벤치에 올라간 것을 두고 정치권에서 설전이 벌어졌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15일 페이스북에 이 후보가 인천 미추홀구 도화지구 상가 앞에서 즉석연설을 하는 장면의 캡처 사진을 올리며 “벤치는 앉는 곳이고 저렇게 신발 신고 올라가라고 있는 곳이 아니다....
안 후보는 인천 계양을에 출마한 이재명 민주당 후보도 직격했다.
그는 “이곳 성남은 조커가 판치는 고담시와 같다고 말씀드렸다”며 “분양가상한제도 비껴간 값비싼 아파트에 빨대를 꽂아서 부동산 특검 카르텔에게 1조의 이익을 몰아준 성남 조커가 누구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개소식장에는 "이재명"이라는 고함 소리가 울려 퍼졌다.
이어 “저는...
성남 분당갑 국회의원 재보선에 나선 안철수 국민의힘 후보가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규명을 약속하자 해당 의혹의 중심에 있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인천 계양을 후보는 14일 ‘적반무치’라고 맞받았다.
안 후보는 전날 출마 지역구에 위치한 대장동 원주민들과 간담회를 열어 “제 인맥을 총동원해서 제대로 바로 잡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오늘 말씀 중 첫 번째가...
또 이 대표는 지난 대선에서 낙선한 뒤 6월 지방선거에서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재보선에 나선 이재명 후보에 대해선 “한 달 전까지만 해도 성남시 분당구와의 인연을 강조하며 대선을 뛰던 분”이라며 “누구도 이 후보가 인천에 대한 애착이나 관심이 있어 계양을에 출마했다고 볼 수 없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날 국회에 제출된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지급이 담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