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종 전 청와대 경호처장이 지가상승 요인과 주변 시세를 감안한 나름의 기준으로 토지를 평가하고 시형씨와 매매금액을 나눈 이상 배임의 의도를 인정할 수 없어 무혐의 처분을 하고 다른 피고발인은 실제 계약에 관여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검찰은 다만 지분비율과 매매대금 간에 발생한 불균형에 대해서는 감사원에 통보해 관련 공무원들의 과실이나...
전두환 전 대통령의 경호실장을 지낸 고 안현태씨가 국립묘지 안장 심의 과정에서 부정적인 개입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감사원이 25일 공개한 감사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11년 8월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이 `국립묘지안장대상 심의위원회의' 위원인 국가보훈처 A국장에게 "고인은 안장하는 데 큰 무리는 없는 사람인 것 같다"는 취지의 말을 하고...
김용환 전 국정과제비서관은 7억9517만원, 박범훈 교육문화수석 3억9919만원 늘었다.
임기철 과학기술비서관, 유현국 정보분석비서관, 김태효 대외전략기획관, 이동우 기획관리실장 등은 2억원 이상의 재산이 감소했다.
어청수 경호처장은 13억2585만원의 재산을 신고했고, 하금열 대통령실장은 신고 시점에 공개 대상이 아니었다.
야권이 강하게 반대하고 있는 어청수 전 경찰청장의 경호처장 내정에 대해서는 “문책성 인사를 했던 사람을 다시 쓰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반대 견해를 피력했다.
정 의원은 앞서 27일 “서울을 제외한 기초단체장 선거에선 다 승리했기 때문에 이겼다고도 졌다고도 볼 수 없다”는 홍 대표 말을 겨냥해 “서울은 졌으나 다른 곳은 모두 이겼다? 셧 더 마우스...
이명박 대통령은 신임 지식경제부 장관에 홍석우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사장과 청와대 경호처장에는 어청수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을 각각 내정했다고 27일 밝혔다.
홍정우 장관 내정자는 충북 청주 출신으로 경기고, 서울대 무역학과를 나와 행정고시 23회로 공직에 입문, 상공부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통상산업부·산업자원부 주요 과장, 중소기업청장을...
10·26 재보궐선거가 끝난 직후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과 김인종 청와대 경호처장의 후임 인선이 단행될 전망이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24일 "경호처장 후임자를 고르기 위해 최종 검증작업을 하고 있다"며 "인선이 오래 걸리지는 않겠지만 재보선 이전에는 발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른 관계자는 "최 장관 후임 인선도 경호처장...
청와대는 우선 논란을 무마하기 위해 이번 사건의 중심 인물인 김인종 대통령 경호처장의 사표를 수리받았다. 또 경호처 명의의 내곡동 땅은 매각한 뒤 국고에 귀속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민주당은 ‘청와대와 여당의 꼬리자르기’라고 맹비난을 퍼붓는 한편, 4가지 의혹을 제기하며 검찰 고발 등 압박의 수위를 높이고 있다.
현재...
이 대변인은 “이 대통령이 잘못을 인정하지 않으면서 10·26 재보선을 앞두고 선거 악재라는 여권 기류에 밀려 마지못해 입장 표명한 것으로 보인다”며 “경호처장이 사의표명한 것도 서둘러 사건을 마무리하려는 꼬리자르기 의도”라고 지적했다.
그는 “하지만 이 문제는 재검토하는 선에서 마무리되거나 경호처장 사의로 책임추궁을 끝낼 일이 아니다”라며...
홍 대표는 특히 사저문제에 핵심적으로 관여한 김인종 청와대 경호처장의 경질도 요청했으며,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즉답을 하진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 처장의 경질을 요청한 배경에 대해 홍 대표는 “파동의 책임자는 있어야 할 것 아니냐”고 말했다.
그는 또 “내곡동 사저 부지에 대해선 그 후에 국고로 귀속시키고 후속절차를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고...
당사자는 부동산실권리자명의등기에관한법률 위반 또는 편법증여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특위는 또한 임태희 비서실장, 김백준 총무비서관, 경호처장, 경호처재무관은 형법상업무상배임침횡렴혐의로 고발하기로 했다.
이용섭 대변인은 이날 “감정평가기관의 감정평가 결과를 보더라도 사저구입비 일부를 예산에서 지원한 것이 확실한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그동안 청와대는 경호처 지분의 땅이 도로에 붙어 있어 시세가 비싼 것이라고 해명했으나 감정평가금액은 이런 사황을 모두 고려해서 결정된다는 점에서 그간 청와대의 해명은 사실이 아님이 명백히 밝혀졌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명박 대통령은 이날 “내곡동 사저 재검토해서 결론”낼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김인종 경호처장은 사의표명했다.
사저 건립에 핵심적으로 관여한 김인종 경호처장은 이번 사태의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다.
한편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와 손학규 민주당 대표 등 여야 대표와 5부요인을 초청, 오찬 간담회를 열고 한미 FTA 비준안의 조속한 처리를 다시 한 번 당부한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도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발효에 따른 수출증가와...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본의 아니게 사저 문제로 많은 사람들에게 걱정을 끼치게 돼 대단히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 이같이 지시했다고 최금락 홍보수석이 전했다.
한편 김인종 경호처장은 내곡동 사저 논란에 대해 책임을 지고 이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청와대 참모들도 대체로 내곡동 사저 백지화에 무게를 두고 있는 기류가 맞다”고 전했다. 또 여권 내부에서 사저 건립계획에 핵심적으로 관여한 김인종 경호처장과 김백준 총무기획관 등에 대한 문책론도 제기되고 있어 이에 대한 이 대통령의 입장표명이 있을지 여부도 주목된다.
또 여권 내부에서 사저 건립계획에 핵심적으로 관여한 김인종 경호처장과 김백준 총무기획관 등에 대한 문책론도 제기되고 있어 이에 대한 이 대통령의 입장표명이 있을지 여부도 주목된다.
여야 대표들 역시 사저문제를 비롯해 한미 FTA, 금융개혁방안 등에 대한 나름의 입장을 전달할 계획이다.
앞서 홍 대표는 16일 기자간담회에서 “이 대통령에게 재검토하자고...
특히 김인종 경호처장은 이명박 대통령이 UAE(아랍에미리트연합)에서 귀국하는 15일 대한항공과 공군 관계자들을 청와대로 불러 종합적인 대책회의를 갖기로 했다.
경호처는 조사 과정에서 대한항공의 잘못이 명확히 드러날 경우 이에 대한 책임을 지울 수 있는 지를 가리기 위해 임차계약서상 관련 조항을 검토하고 있으며, 유사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구체적인...
압축해놓은 상태이며 25일 밤 단수 후보를 결정해 26일 오전 자체 청문회를 거쳐 인선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후보로는 안광찬 전 비상계획위원장과 김인종 청와대 경호처장 등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임 실장은 후보군의 실명을 언급하지는 않았으나 "군 출신이 후보군에 올라 있으며 현역이 아니라 예비역"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회의장 시찰을 마친 후 코엑스 지하상가의 한식당에서 수행원 및 관계자들과 육개장으로 오찬을 가지고 커피전문점에서 커피를 마셨다.
한편 이날 시찰에는 사공일 G20정상회의준비위원장, 임태희 대통령실장, 백용호 정책실장, 홍상표 홍보수석, 천영우 외교안보수석, 김인종 경호처장, 김희정 대변인, 김창범 의전비서관 등이 수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