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30일 한국기술센터에서 '제117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를 열고 황해 경자청 명칭 변경을 보고하고 3건의 경자구역 개발계획 변경안을 심의·의결했다.
황해 경자청은 경기 경자청으로 이름을 바꾼다. 이달 3일 시흥 배곧지구 추가지정을 계기로 다른 경자청 사례와 같이 지역명을 사용해 사업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함이다. 경기도는 이를 위해 올해 하반기...
이를 통해 글로벌 공급망(GVC) 재편에 따른 투자 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경자구역을 첨단산업 전초 기지로 육성하기 위해서다.
산업부는 국내외 기업에 대한 인센티브 강화 등을 포함한 경제자유구역 혁신 전략안을 마련해 올해 하반기 발표할 방침이다.
이날 회의에서 각 경제자유구역청은 혁신성장 사업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
인천은 바이오...
정부가 광주와 울산, 경기도 시흥을 수소와 인공지능(AI) 등 신산업 중심 도시로 육성하기 위해 경제자유구역(경자구역)으로 추가 지정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일 제116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를 열어 광주·울산·황해(시흥) 추가지정안을 심의·확정했다.
광주는 인공지능(AI) 융복합지구, 미래형 자동차 산업지구, 스마트에너지산업지구Ⅰ·Ⅱ 등 4개 지역이...
시동
△경자구역 투자유치협의회 개최
7일(금)
△서비스로봇 표준화 주도를 위한 로봇 성능·모듈화 분야 국제표준 제안(석간)
◇농림축산식품부
3일(월)
△농식품 벤처창업 성공신화, '농식품 벤처육성 지원사업'과 함께하세요(석간)
△농림축산식품부, 2020 연구개발사업 통합 공고 실시
△설 명절 농식품 부정 유통 위반 업체 적발...
풍요와 번영을 상징하는 ‘흰 쥐의 해’ 경자(庚子)년을 맞아 ‘쥐띠 출신’ 최고경영자(CEO)가 주목받고 있다. 쥐는 위험을 미리 감지하는 본능으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살아남는 동물이다. 한국경제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현 상황에서 CEO들에게 가장 필요한 능력이다. 올 한 해를 앞장서 이끌어 나갈 1960년생 쥐띠 CEO 7인을 들여다봤다.
눈에 띄는...
산업부는 12일 부산 강서구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청에서 전국 7개 경제자유구역청과 '제4차 경제자유구역 혁신 추진협의회'를 열고 경자구역 혁신성장 방안을 내놨다.
인천 경자구역청은 '송도 글로벌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계획'을 발표했다. 바이오 관련 기업과 연구소를 집적한 혁신 생태계다. 인천 경자구역청은 바이오 클러스터가 완성되면 기업 250곳이...
“7개 경제자유구역의 혁신성장 사업 추진 방안을 상반기 내 마련해 우리 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다지겠습니다.”
김용채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기획단장은 10일 “경자구역을 활성화하기 위해선 새로운 사업을 만들어 미래 먹거리가 나와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단장은 “경자구역의 혁신성장을 위한 경쟁력 확보에 많은 고민을 하고...
유전체 분석 산업 등 미래 먹거리 요람이 될 글로벌 바이오 클러스터를 인천 경제자유구역(경자구역)에 조성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전국 7개 경제자유구역청은 31일 서울 종로구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3차 경제자유구역 혁신 추진협의회'를 열고 '구역별 혁신성장사업 추진방안'을 발표했다. 앞서 각 경자구역청과 산업통상자원부는 경자구역에 적합한 혁신성장 발굴을...
또한 이날 전국 7개 경자구역청과 자유무역지역관리원이 잠재 투자가를 대상으로 투자유치 홍보관을 운영했다.
한편 이날 박람회에 앞서 열린 제21회 전국 경제자유구역청장협의회에서는 최근 발표된 제2차 경제자유구역 기본계획 정책방향과 투자지원개편 동향을 공유하고, 경제자유구역의 혁신성장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협의회에 참석한 김용채 산업부...
경제자유구역(이하 경자구역)이 혁신성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신산업 거점으로 탈바꿈한다.
이를 위해 정부는 4차 산업혁명 대응 시험대 구축 등 글로벌 기업과 인재가 모일 수 있는 혁신 생태계를 조성해 80조 원의 국내외 기업 투자를 유치하고, 27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5일 서울중앙우체국에서 제102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를...
7개 자유경제구역 가운데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이 정부의 성과 평가에서 1위를 기록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9일 98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를 개최해 '2017년 경제자유구역 종합 성과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평가계획 통지 및 자체평가(2월), 서면평가(3월), 현장조사·입주기업 간담회(4월), 종합평가(5월) 순으로 진행됐다.
평가 기준은 사업...
산업통상자원부와 전국 7개 경제자유구역청은 1일 충북 오송에서 ‘제20회 전국 경제자유구역 청장협의회’를 열고 경자구역 발전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경자구역청장들은 경제자유구역 신규지정제한 완화, 외국인 투자기업에 대한 조세감면 유지 등이 포함된 공동건의문을 산업부에 전달했다.
산업부는 이번에 건의된 과제를 검토...
정부가 새만금·군산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해제하고 사업지역 개발을 하나의 특별법으로 일원화하기로 했다.
23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산업부는 이달 6일 새만금·군산 경제자유구역의 지정을 해제한다고 고시했다. 이 지역은 경제자유구역으로도 지정이 돼 있는데 ‘새만금사업의 추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새만금특별법)’에 따른 개발구역으로 중복...
정부는 23일 제95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를 열고 두우레저단지 개발계획 변경안, 새만금경자구역 관련법 일원화 안 등 3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두우레저단지에 골프장, 한옥빌리지, 테마파크 등 다양한 문화·휴양·레저시설과 상업·관광위락시설 용지를 확대하는 개발계획 변경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향후 광양...
송도 경자구역 내 국내종합병원 설립도 허용한다. 현재는 투자개방형 병원만 입주가 허용된다. 규제로 무산된 경기 송산 국제테마파크사업도 연구용역을 통해 재추진 방안을 마련한다. 사업 추진 시 직접고용 1만 명, 3조 원 이상의 투자가 기대된다.
정부는 이날 발표한 ‘서비스 R&D 추진 전략’을 통해 서비스업 R&D 세제 혜택 대상을 유흥업 등 일부업종을...
전국 7개 경제자유구역을 4차 산업혁명의 테스트베드(시험장)로 육성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경제자유구역별로 특화된 산업을 살려 4차 산업혁명과 접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경제자유구역은 국내외 투자자본과 기술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인프라, 세제, 행정적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경제특구다.
현재 인천, 부산진해, 황해, 광양만권...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9일 인천광역시 송도에서 ‘경제자유구역 민관합동 간담회’를 열어 경자구역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주 장관은 “경제자유구역이 국가 경제에 일조하긴 했지만, 성과가 원래 기대했던 것에는 못 미치는 것이 사실”이라며 과다 지정에 따른 개발 지연, 컨트롤타워 기능 미흡, 유사특구 난립, 규제 완화...
1%로 전년보다 5.7%포인트 상승했다.
2015년 외국인직접투자(신고 기준)는 14억6000만 달러로 전년 18억2000만 달러 대비 약 19.8% 감소했다. 이는 우리나라 전체 외국인직접투자의 7.0%를 차지하는 것이다. 지난해 경자구역 내 고용인원은 전년대비 6200명이 늘어나 총 9만6000명에 이른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