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7개 경제자유구역, 4차산업혁명 테스트베드로 육성

입력 2017-05-19 20: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국 7개 경제자유구역을 4차 산업혁명의 테스트베드(시험장)로 육성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경제자유구역별로 특화된 산업을 살려 4차 산업혁명과 접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경제자유구역은 국내외 투자자본과 기술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인프라, 세제, 행정적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경제특구다.

현재 인천, 부산진해, 황해, 광양만권, 동해안권, 대구경북, 충북 등 모두 7개 경제자유구역이 있다.

각 경제자유구역은 신소재, 자동차부품, 정보통신(IT), 신재생에너지, 지식서비스산업 등에 특화돼 있다.

정부는 이런 특화 산업을 4차 산업혁명에 맞게 육성함으로써 경제자유구역을 이른바 4차 산업의 전진기지로 개편하기로 했다.

경제자유구역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한 제품의 테스트베드로써도 활용된다.

산업부 관계자는 "경제자유구역 내에서는 규제를 완화해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을 시험할 수 있게 지원하는 방식이 될 것"이라고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가상자산 '그림자 규제' 8년째 제자리…'골든타임' 놓칠라[역주행 코리아 下]
  • [AI 코인패밀리 만평] 그냥 쉴래요
  • 쿠팡 사태에 긴장한 식품업계⋯자사몰 고도화 전략 ‘주목’
  • 김은경 전 금감원 소보처장 “학연·지연 배제 원칙 세워...전문성 갖춰야 조직도 신뢰받아”[K 퍼스트 우먼⑫]
  • [날씨 LIVE] 출근길 '영하권' 이어져...낮부터 '포근'
  • “1200조 中전장 신성장동력”…삼성, 전사 역량 총동원
  • 손자회사 지분율 완화 추진⋯SK하이닉스 'AI 시대 팹 증설 ' 숨통
  • 오늘의 상승종목

  • 12.10 15:1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373,000
    • +2.54%
    • 이더리움
    • 4,927,000
    • +6.48%
    • 비트코인 캐시
    • 842,500
    • -1.12%
    • 리플
    • 3,100
    • +1.47%
    • 솔라나
    • 206,700
    • +5.14%
    • 에이다
    • 688
    • +7.84%
    • 트론
    • 416
    • -0.48%
    • 스텔라루멘
    • 375
    • +5.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240
    • +1.14%
    • 체인링크
    • 21,050
    • +3.39%
    • 샌드박스
    • 214
    • +2.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