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머크는 이날 성명을 통해 “경구용 치료제 ‘몰누피라비르(molnupiravir)’의 긴급사용을 승인해달라고 FDA에 신청했다”고 밝혔다. 지난 1일 해당 치료제의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한 지 10일 만이다. 임상시험 결과, 몰누피라비르는 코로나19 환자의 입원 가능성을 절반으로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FDA는...
메콕스큐어메드 관계자는 “현재 추가적으로 임상 참여 의사를 밝혀오는 기관들이 있어 상황에 따라 임상2상 소요 기간은 예상보다 한층 단축될 수도 있다”며 “’보자닉스’가 신속하게 임상2상을 완료하고 내년 중엔 임상3상까지 신청할 계획인데다, 투여경로 변경 신약인 경구용 항암제 ‘멕벤투(Mecbentu)’ 역시 임상1상 개시를 앞두고 있어 올해 의미있는...
제넨셀이 경구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ES16001’과 관련해 임상 2b/3상 시험계획(IND)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청했다고 12일 밝혔다.
제넨셀은 현재 유럽연합을 중심으로 하는 ‘ES16001’의 글로벌 임상을 준비 중인데 이번 국내 임상이 시작점이 될 전망이다.
‘ES16001’은 국내 자생 식물 담팔수 잎에서 추출한 신소재 기반의 코로나19...
치료제 ‘GEN-001’은 건강한 사람에서 분리 동정한 락토코커스 락티스(Lactococcus lactis, 이하 L. lactis) 단일균주(single strain)를 주성분으로 한 경구용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후보물질로, 임상 1/1b상에서 안전성과 암환자의 면역력 활성화를 통한 면역항암 효능의 내약성을 인정받아 기존의 면역항암제 불응환자의 치료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GEN-001은 건강한 사람의 장에서 분리 동정한 락토코커스 락티스(Lactococcus lactis) 단일균주(single strain)를 주성분으로 한 경구용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후보물질이다. 선천면역 및 적응면역을 활성화하는 기전으로, 기존 면역항암제 불응환자 치료에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임상 데이터 나온 지 10일 만에 FDA에 긴급사용 신청“신규 확진자 입원율 50% 감소시켜”정맥 주사 ‘렘데시비르’ 가격의 3분의 1
제약사 머크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의 긴급 사용 승인을 신청했다.
11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머크는 FDA에 코로나19 치료제 ‘몰누피라비르(molnupiravir)’를 경미하거나...
경구용 인공 임신중절(낙태)약 미프지미소는 미페프리스톤 200㎎ 1정과 미소프로스톨 200㎍ 4정을 함께 복용해야 하는 복합제로 임신 9주 이내 복용 시 약 95%의 성공률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2005년 WHO가 필수의약품으로 지정했으며 현대약품은 영국 제약사 라인파마 인터내셔널과 미프지미소의 국내 판권 및 독점 공급을 계약하고 지난 7월 식약처에 품목허가를...
글로벌 제약사 머크(MSD)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임상 3상 중간 결과가 공개되면서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에 대한 기대가 커졌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경구용 치료제가 코로나19의 해결사라기보다 위드 코로나의 보조적 수단이 될 것으로 진단했다.
8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전문가들은 경구용 치료제가 코로나19 팬데믹(집단...
아울러 강 의원은 해외 제약사의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속도를 언급하며 국내 개발사들이 신속하게 개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김 처장은 “국내에서 경구용 치료제 임상 3상 진입한 곳이 종근당, 신풍제약인데 신속하면서 철저하게 안전성과 효과성을 검증하겠다”라고 답변했다.
Merck의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임상 결과 발표로 자회사 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 하락에 따른 SK케미칼 주가는 동반 하락한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SK케미칼은 주주 가치 상승을 위한 정책을 발표한 것이다.
서 연구원은 “추가적인 사업 재정비를 통한 이익 개선 기대 및 주주 환원 정책으로 기업 가치 상승을 기대한다”고 했다.
8일 국회 소신표명에서 대규모 재정지출 계획 발표할 듯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연내 상용화 계획금융소득세 등 세제 개편도 추진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이달 말 총선을 앞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원 정책 확대를 선언한다. 이와 함께 금융소득 과세 확대를 골자로 한 세제 개편 논의도 연내에 착수할 것으로 알려졌다.
7일 일본...
정 청장은 경구용 치료제 확보가 필요하다는 강기윤 국민의힘 의원의 주장에 “전적으로 동의한다”며 “경구용 치료제 물량을 추가 확보하는 것으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물량을 최대한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경구용 치료제 구매 예산은 올해 추가경정예산안에 168억 원, 내년도 예산안에 194억 원이 배정됐다.
한편, 8일 오후 8시부턴 임신부에 대한...
강스템바이오텍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개발을 추진한다.
강스템바이오텍은 서울대 약학대학 김상희 교수 연구팀과 '저분자 화합물을 이용한 항바이러스 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현재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정식 승인한 코로나19 치료제는 '렘데시비르'가 유일하지만, 주사제로서 중증환자의...
항서제약의 면역항암제 캄렐리주맙(PD-1 억제) 200mg과 경구용 항암제 리보세라닙 250mg을 투여한 결과 10명의 환자에게서 완전 관해가 관찰됐으며, ORR(객관적반응률) 55%, PFS(무진행생존기간) 9.5개월을 보였다.
또한 12개월 기준 OS(전체생존율)가 90%를 보였으며, 4단계 이상의 심각한 부작용은 관찰되지 않아 두 약물의 병용임상이 세포독성항암제 치료에 실패한...
싱가포르와 호주 등 주요국 주문 이어지고 있어‘위드 코로나’ 싱가포르, 규제 완화 이후 확진자 급증
글로벌 제약사 머크가 싱가포르와 경구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머크는 이날 경구용 코로나19 항바이러스 치료제 ‘몰누피라비르’를 싱가포르에 공급하기로 했다고...
신한금융투자는 6일 셀트리온에 대해 “3분기는 다소 아쉬운 실적이 예상됨”과 동시에 “최근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출시 기대감으로 글로벌 코로나19 항체치료제 개발사들의 향후 실적 기대감이 축소되며 주가가 부진한 점도 부담이다”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지만, 목표주가는 기존 32만 원에서 26만 원으로 19% 하향했다.
이동건...
지난 1일 MSD의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임상 3상 중간발표를 감안해 보수적으로 본 결과다. MSD의 경구용 치료제는 복용 편리성이 높고, 항체 치료제인 렉키로나보다 대비 낮은 약가가 예상된다는 판단이다. 램시마SC도 하반기에 추가 매출이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허 연구원은 “램시마SC는 예상보다 둔화된 침투 속도를 보여주고 있다”며 “판매...
지난주 8%대 급등했던 제약사 머크는 자체 개발 중인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가 경도-중등도 환자들의 입원과 사망 위험을 50% 줄인다는 내용의 임상 중간결과를 발표하자 2.1% 상승했다.
유가 급등에 에너지주도 상승했다. 엑손모빌은 1.3%, 코노코필립스는 2% 상승했다.
오펜하이머자산운용의 존 스톨츠푸스 CIO는 “통화 정책에 대한 반복적인 긴장감과...
앞서 제약사 머크앤컴퍼니는 전날 경구용 항바이러스 치료제 ‘몰누피라비르’가 코로나19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발표했다. 머크는 감염 5일 이내 코로나19 환자 755명(경도~중등도)을 대상으로 한 임상 3상 중간발표에서 실험자의 입원 가능성이 50% 낮아졌다고 밝혔다.
글로벌 제약사들은 경구용 치료제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주 화이자는 경구용 치료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