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역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6624명 늘어 누적 2999만529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3일 누적 확진자는 300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 2020년 1월 20일 이후 3년 만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2만7654명보다 1만1030명 적다. 1주일 전인 지난 15일(3만2560)명보다 1만5936명...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2만7408명 늘어 누적 2995만5366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2만9816명)보다 2408명 적고, 1주일 전인 지난 13일(3만9726명)보다 1만2318명 줄었다. 2주일 전인 6일(5만6천936명)과 비교하면 2만9528명 줄어 절반 이하로 감소했다. 금요일 발표 기준으로는 지난해 10월 21일...
15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정부는 17일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회를 열어 실내 마스크 조정 여부를 논의하고, 이후 중대본 논의를 거쳐 실내 마스크 조정 시기를 결정·발표할 예정이다. 통상적인 중대본 회의 일정을 고려할 때, 18일 또는 20일 실내 마스크 1단계 조정 시기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주 중 조정이...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4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3만6699명 늘었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3만9726명)보다 3027명 적다.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1만7108명 감소한 수치다. 토요일 발표 기준으로는 지난 10월 22일(2만6892명) 이후 12주 만에 가장 적다.
지역별 확진자 수(해외유입 포함)는 △경기 9620명 △서울 6649명 △부산...
김주영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 의료자원지원 팀장은 “(중국의 떠도는 소문은) 근거 없는 주장”이라며 “대부분 호텔에서 안전하게 격리 생활을 하고 있으며 호텔 3곳은 평소 중국 관광객들이 이용하던 관광 호텔급 이상의 객실이다. 이용 비용은 전액 본인 부담”이라고 부연했습니다. 숙박비는 호텔에 따라 1박에 8만~15만 원 수준입니다.
중국 내 심화하는 반한...
신규 확진자 수 1주일 전보다 9297명 감소위중증 환자544명, 사망자 60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한 가운데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가 5만3807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 수는 2947만3834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5만6954명보다 3147명 줄었고, 1주일 전인...
또 공항 검역 대상인 단기체류 외국인 중 1명이 확진자로 판정된 뒤 격리를 거부하고 도주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김주영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의료지원팀장은 이날 방대본 정례브리핑에서 “어제 40대 중국인이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돼 인천 소재 A호텔로 방역버스를 통해서 이동하던 중 무단 이탈했다”며...
승객정보사전분석시스템(APIS)에서 연계 받은 정보를 검역정보 사전입력시스템(Q-CODE·큐코드)에 이관하던 중 일부 입국자 정보가 일시적으로 누락됐던 것이다.
입국자들에게는 PCR(유전자증폭) 검사를 받으라는 안내가 있었으나 정작 보건소 등 PCR 검사를 담당하는 기관에는 입국자 명단이 전달되지 않았던 것으로, 질병청은 “중국서 출발한 입국자 정보를 큐코드에...
3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0시까지 입국한 1052명 중 단기 체류 외국인 309명이 인천공항 공항검사센터에서 입국 후 PCR(유전자증폭) 검사를 받았고, 이 중 6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양성률은 19.7%로, 중국발 단기 입국자 5명 중 1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셈이다.
문제는 장기 체류 외국인과 내국인이다. 정부는 지난 2일부터 중국에서 출발해...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검역 강화조치가 시행된 2일 중국에서 입국한 단기체류 외국인 309명 중 6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으로 확인됐다. 5명 중 1명꼴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3일 이같이 밝혔다. 이날 0시 기준 내·외국인을 합한 중국발 확진자는 전체 입국자 1052명 중 16명에 불과했지만, 자정 이후 검사 결과가 나온...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검역 강화조치가 시행된 2일 중국에서 입국한 단기체류 외국인 309명 중 6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으로 확인됐다. 5명 중 1명꼴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3일 이같이 밝혔다. 이날 0시 기준 내·외국인을 합한 중국발 확진자는 전체 입국자 1052명 중 16명에 불과했지만, 자정 이후 검사 결과가 나온...
정부는 검사센터 설치와 검역인력 배치, 피검사자 대기공간 마련, 격리시설 확보 등 준비작업을 마쳤다.
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정부는 2일부터 중국 내 공관에서 필수목적 외 단기비자 발급을 제한하고, 중국발 항공편을 축소한다. 또 인천·김해·대구·제주공항에 도착하는 중국발 항공기를...
3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로부터 중국 관련 코로나19 동향 및 대응 계획을 보고받고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정부는 중국의 코로나 확산세가 지속되고 유입 가능성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국내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계부처 협의 및 전문가 논의를 거쳐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5가지 방역 강화 방안을 마련했다....
한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정부는 중국의 코로나19 상황 악화로 인한 국내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일부 방역 조치를 강화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 총리는 “(중국에서) 입국 전 48시간 이내 PCR(유전자증폭) 검사 또는 24시간 이내 신속항원검사를 통해 음성 확인이 되는 경우에만 국내행 비행기...
우리 정부도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발열 기준을 37.5도에서 37.3도로 낮춘 타깃 검역과 모든 중국 입국 확진자 전원에 대한 전장유전체분석 실시 등 관련 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다만 중국 입국자 전원에 대한 신속항원검사와 입국 48시간 전 PCR 음성확인서 요구에 대해서는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임숙영 방역대책본부 상황총괄단장은 28일 브리핑에서 “입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6만6211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2860만607명으로 늘었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전날(6만8168명)보다 1957명 줄었고, 1주일 전인 17일(6만6930명) 대비 719명 감소했다.
해외유입은 66명으로 역시 전날(95명)보다 29명 줄었다.
지역별 확진자...
21일 농림축산검역본부는 한국산 온주밀감과 만감류(한라봉·천혜향)의 뉴질랜드 수출 검역 협상이 12일 최종 타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협상 결과에 따라 감귤류 생산 과수원 및 선과장을 검역본부에 등록하고, 검역관의 재배지 검역 실시 후 수확한 감귤을 표면 살균해 수출할 수 있다.
이번 협상 타결을 통해 한국산 감귤류는 1999년 배, 2012년 포도에 이어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