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김 연구원은 “1일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비상거시경제금융회의에서 2월 중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의 구체적 방안을 발표할 것이라고 발언했다”며 “세부 방안 발표 전까지는 정책 기대감으로 만년 저평가주의 주가 흐름이 양호할 가능성이 크다”고 했다.
이어 “시간이 지날수록 업황과 현재 실적, 주주환원 가능 여력 등이 반영되며...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거시경제금융회의에서 “미흡한 주주환원과 취약한 지배구조를 개선해 우리 증시의 매력도를 높여 나가겠다”며 “투자자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자사주 제도개선, 불법 공매도 근절 등의 후속 조치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책의 구체적인 방안은 이달 중 발표될...
최 부총리는 이날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등 금융당국 수장이 참석하는 이른바 'F(Finance)4' 회의인 비상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고 이 같이 말했다.
미 연준은 간밤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4차례 연속 기준금리(5.25~5.50%)를 동결했다.
미 연준은 성명서를 통해 "인플레(물가상승)...
당시 회의 출석자는 △이창용 의장(총재) △조윤제 위원△서영경 위원 △신성환 위원 △장용성 위원 △유상대 위원(부총재)이다.
해당 위원은 “중앙은행도 경제현상 판단에 있어서 오류를 범할 수 있다는 점을 인정한다면, 보다 긴 안목에서 거시경제의 안정성을 확보해야 하는 중앙은행의 입장에서는 인플레이션이 진정되고 있는데 그렇지 않을 수 있다는 판단을...
금융위원회의 ‘가계대출 동향(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전 금융권 가계대출은 전년보다 10조1000억 원 늘었습니다. 가계대출 확대를 견인한 것은 주담대입니다. 주담대는 은행권에서만 51조6000억 원 늘어 전년(20조 원) 대비 증가폭이 커졌습니다.
주요국과 비교해도 높습니다. 국제금융협회(IIF)가 발표한 글로벌 부채 모니터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경제규모...
여기에 경제성장률, 자산가격 등 거시정보와 개별 금융기관 재무정보 등 미시정보를 결합한 패널데이터도 구축도 과제다. 대출 포트폴리오별 부도손실률 등을 SAMP에 반영해 금융기관의 신용손실 변화 정도를 파악하는 게 연구의 주요 취지다.
현재 한은은 기존 통합스트레스테스트모형(SAMP)을 개선한 ‘SAMP 2.0(가칭)’도 준비 중이다. 한은은 2012년에 은행권을...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2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관에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등 금융당국 수장들이 참여하는 ‘F(Finance)4 회의’인 거시경제ㆍ금융현안 간담회를 열고 국내외 금융시장 및 거시경제 동향 등을 점검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새벽 발표된 태영건설 워크아웃 개시 결정에 대해 보고 받고, 향후...
국민경제자문회의는 중요 경제 및 관련 정책 수립을 논의하고, 대통령에 자문하기 위한 헌법상 기구로 거시금융·민생경제·혁신경제·미래경제·경제안보 분과로 운영 중이다. 의장은 윤 대통령, 부의장은 이인호 서울대 명예교수가 맡았다.
오찬에 앞서 윤 대통령은 박정수 서강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이영욱 한국개발연구원 연구위원, 이상림 한국보건사회연구원...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2024년 통화신용정책 운영방향’을 통해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연 8회) 시마다 금통위에서 논의된 주요 금융·경제 현안 분석 자료를 추가로 제공하기로 의결했다.
이 총재는 신년사를 통해 “경제전망을 상세히 공표할 경우 대내외 여건의 불확실성이 높아질수록 전망 오차와 관련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질 수 있다”면서도 “그러나...
앞서 전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고, 최상목 부총리의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여야 의원들은 최 후보자의 인사청문 보고서 채택을 논의한 끝에 적격·부적격 의견을 모두 담은 보고서를 채택하기로 합의했다.
최 부총리는 거시 정책과 금융을 아우른 정통 경제관료로, 행정고시 29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명박 대통령 취임을 앞둔 2007년...
시공능력평가 16위인 태영건설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에 따른 유동성 위기로 워크아웃을 신청한 만큼 다른 건설사까지 위기가 커질 것이라는 우려에 대통령실은 "정부가 그간 F4 회의, 거시경제 금융현안 간담회 등을 통해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해 왔다"는 말과 함께 이같이 밝혔다.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 김주현...
윤 대통령은 19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 "올해 우리 경제는 경상수지 300억 달러 흑자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 내년에도 경상수지, 성장, 고용, 물가 등 거시 지표는 더 나아질 것"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이같이 말했다.
영국 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5개국 대상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근원...
14일 ‘비상거시경제금융회의’ 개최…기재부·한은·금융위·금감원 참석추경호, 이창용 총재 발언에 ‘험한소리’ 표현에 “싸운거 아니다, 오해 말라”회의 끝나고 추경호 먼저 자리 떠…이창용·김주현·이복현 따로 환담 나눠
윤석열 정부의 1기 경제팀(기획재정부, 한국은행,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이 마지막 회의를 가졌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14일 ‘비상거시경제금융회의’ 개최…기재부·한은·금융위·금감원 참석1기 경제팀 F4 회의 종료…추경호 “기관장들께 감사” 소회 밝혀이창용 “추경불호, 인기 대신 어두운 길 택한 것…공헌 평가받을 것”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이 소위 ‘F4(Finance 4)’로 불리는 비상거시경제금융회의를 마무리하면서 기관 간 공조체계를 지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추...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14일 전국은행연합회관에서 관계기관 합동 ‘비상거시경제금융회의를 개최해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금리동결 결정에 따른 국내외 금융시장 영향을 점검하고 대응방향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추 부총리를 비롯해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참석했다.
13일(현지시간) 미국...
회의에는 한·중·일 3개국 및 아세안 9개국 등 총 12개국의 재무차관과 중앙은행 부총재, 역내 거시경제조사기구(AMRO), 아시아개발은행(ADB)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글로벌 및 역내 경제동향과 정책방향을 논의하고 아세안+3 역내 금융협력 의제 등을 논의했다.
특히 역내 금융안전망인 치앙마이 이니셔티브 다자화(Chiang Mai Initiati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