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회의실에서 '2024년 여신금융업 현황 및 전망'이라는 주제로 여신금융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높은 금리 수준과 인플레이션 위험, 글로벌 경기둔화, 경기 불확실성 등 경기 하방압력이 증가할 것으로 우려되는 상황에서 열리게 됐다. 포럼 참가자들은 이 같은 거시경제 상황이 여신금융회사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고 논의했다.
첫번째 발표는 '2024년...
‘1기 경제팀’은 작년 6월 비상거시경제금융회의에서 첫 회동(당시 금융위원장 공석,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 참석)한 이후 ‘F4(Finance 4)’라는 별칭 하에 매주 모여 국내외 금융시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거시경제 현안을 논의할 최상목 경제부총리 내정자와 이창용 한은 총재의 인연은 약 2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2004년 최 내정자가 재정경제부(현 기재부)...
아울러 내년 상호 투자 촉진을 위한 투자채널 구축 및 거시경제‧재정정책‧금융이슈를 논의하는 한영 경제금융대화 개최에도 나선다. 세관상호지원협정도 조속히 발효하고 이에 근거한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 상호인정 약정’도 체결 추진한다.
청정에너지·산업·공급망 협력도 강화한다. 양국은 청정에너지 파트너십 통한 무탄소 에너지 연대를...
지금 거시건전성 정책을 통해서 거기에 대해서는 공감대가 형성돼 있어서 지금 한두 달 이렇게 판단하지 마시고 이번 정부 끝날 때, 제일 좋은 것은 이번 정부 끝날 때 가계부채 GDP 대비 비율이 어느 정도 내려가는지 그것을 보고 경제팀을 판단해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금통위는 올해 마지막으로 열린 통화정책방향(이하 통방) 결정 회의에서 위원...
가계부채가 아직 금융시스템의 안정성을 크게 저해할 상황은 아니지만, 성장잠재력이 저하되고 부채상환을 위한 가계의 소득창출 능력도 빠르게 회복되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며 "우리 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 관점에서 가계부채 관리에 대한 은행권의 적극적인 관심과 실천노력이 중요하다"고 했다.
특히 차주 상환능력에 대한 고려뿐 아니라 거시건...
영국 재무부와 한국 기획재정부가 2024년부터 한-영 경제금융대화(Economic and Financial Dialogue)를 발족하기로 합의한 데 대해 최 수석은 "거시경제 안정, 재정정책과 금융시장 및 경제 안보 등 다양한 이슈를 폭넓게 논의, 높아진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과 경제안보 리스크에 공동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한국 금융산업의 글로벌 시장 확대...
한국은행은 13일(현지시간) 스위스 바젤에서 개최된 국제결제은행(BIS) 총재회의에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글로벌금융시스템위원회(CGFS)’ 의장으로 선임됐다고 15일 밝혔다. 임기는 이달 1일부터 2026년 11월까지(3년)다. 한은 총재 임기인 2026년 4월보다 길다.
CGFS는 세계경제회의(GEM)의 산하 조직이다. 이 총재의 CGFS 의장 선임 여부도 GEM에서...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2일 전국은행연합회관에서 관계기관 합동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한국은행 부총재,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 금융위원회 상임위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새벽(한국시각) 美 FOMC는 금리를 동결(금리상단 5.5%)했다. 이에 참석자들은 글로벌 금융시장 동향을 점검하고, 국내 금융·외환시장 영향에 대해 논의했다....
주원 현대경제연구원 경제연구실장과 이은석 한국은행 조사국 중국경제팀장, 김은지 KOTRA 아시아중아팀 전문연구원 등은 미국과 유럽, 중국, 일본 등 지역적 관점에서 통상정책과 경제협력 방안을 제시했다.
박양수 대한상공회의소 SGI 원장은 “내년에는 거시·금융과 기업·산업을 대표하는 양 기관의 장점을 살려 한국은행-대한상의 세미나가 국가의 지속 가능한...
두고 경제 정책을 펼쳐왔습니다.
아울러 첨단산업 분야에서 글로벌 선도국가로 도약하는 기반을 다져왔습니다.
세계 최대 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과 금융, 세제 지원을 통해 반도체와 배터리 분야의 초격차 확보를 위해 힘써왔으며, 그 과정에서 보여준 국회의 관심과 협조에도 감사드립니다.
또한, 복지 정책의 최우선을 약자 보호에 두고, 어려운 분들에게...
미국 재무부도 옐런 장관과 판 총재가 거시경제와 금융 발전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미국 재무부와 중국 인민은행이 공동 주재하는 금융 워킹그룹이 실질적이고 생산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공개했다. 그러면서 “이번 만남은 미중 간 소통을 심화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미국과 중국은 지난달 22일 경제와 금융...
국제사회의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향후 불확실성에 대비해 재정건전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적극적인 규제혁신·구조개혁을 통한 성장모멘텀 회복을 강조했다.
회원국들은 가상자산의 거시경제안정성(IMF), 금융안정성(FSB) 영향 분석 및 정책권고사항 제시한 ‘IMF-FSB 통합보고서 및 로드맵’을 환영하고 가상자산 활용...
이 총재는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 참석해 글로벌 경제상황, 암호자산의 거시경제적 영향 및 규제·감독 방안 등에 대해 회원국 재무장관, 중앙은행총재 및 국제금융기구 인사들과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
이어 열리는 IMF 연차총회에서는 높은 금리수준 지속, 경제적·지정학적 분절화(fragmentation), 글로벌 부채문제 등 세계경제 리스크 요인을...
유 부총재는 5일 열린 한은 출입기자단 워크숍에서 통화정책과 거시건전성정책 엇박자에 대한 문제제기에 대한 질문에 “작년에 경착륙 우려가 있었다. 경착륙 문제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했는데 ‘F4 회의(한국은행·기획재정부·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 회의체)’가 잘 작동했고 최근 가계부채가 늘어나는 과정에서도 F4가 잘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수출현장 방문단 발족해 현대차 아산공장 방문·중견련과 대한상의 면담기업 어려움 직접 청취하고 해결 방안 마련
거시경제(기획재정부) 출신의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실물경제 챙기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방 장관은 26일 오전 수출현장 방문단을 꾸려 현대차 아산공장을 방문한 뒤 오후엔 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단체와 면담을 하며 기업의 어려움을 직접...
FHN파이낸셜의 거시경제 전략가인 윌 컴포널은 “이번 금리 동결은 ‘매파적 건너뛰기’였다”면서 “올해 금리예상치(중간값)로 연내 1회 추가 인상을 시사한 것이 반드시 최종금리를 나타내는 것은 아니다. 내년 초에도 추가 인상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국제유가마저 다시 오름세를 보인다는 점에서 연준이 ‘비둘기파’ 모드로 전환할 이유가 전혀...
회의를 통해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기준금리 동결 이후 금융시장 리스크 요인을 점검하고, 추석 명절을 앞두고 금융 이용 관련 민생대책을 논의했다.
금감원은 가계부채가 거시경제 부담요인으로 작용하지 않도록 차주의 상환능력 심사를 강화하고, 금융회사의 외형확대 경쟁‧과잉대출을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은행이 중소기업의 신용위험을 평가할 때...
추 부총리는 이날 서울 은행회관에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비상거시경제금융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동결과 관련해 이같이 말했다.
간밤 미 연준은 기준 금리를 현 5.25∼5.50% 범위에서 유지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추 부총리는 "미 연준이 기준 금리를 동결했지만...
재경관은 주요 공관에 파견돼 본부와 주재국 정부 간 경제‧금융협력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이다.
이번 회의는 최근 미국‧EU 등의 경제안보 대응전략, 중국‧독일 등 주요국의 거시경제상황 등 글로벌 주요 현안을 집중점검하기 위해 열렸다.
김 차관은 "최근의 유가상승, 미국‧EU에 이은 프랑스‧일본 등의 새로운 산업정책, 북‧러 및 미‧중 관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