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핵심 프로젝트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연구개벌(R&D), 금융, 글로벌 협력, 인재양성, 규제혁신 등 지원체계도 개선하겠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내년 경제정책방향과 신성장 4.0 전략 추진계획을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다.
이날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는 공공조달 혁신방안과 푸드테크 산업 발전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추 부총리는 "정부는...
이밖에도 한은은 이달로 예정된 캐피탈콜(실제 투자집행시 자금을 납입하는 방식) 방식 2차 채권시장안정펀드(채안펀드) 출자에 맞춰 금융회사에 대한 91일물 RP매입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달 28일 비상 거시경제금융회의에서 나온 시장안정 대책 일환으로 2차 채안펀드 5조원 중 최대 50%를 한은이 RP매입을 통해 지원키로 했었다.
조 원장은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위원, 대통령 직속 국민경제자문회의 및 미래기획위원회 위원, KDI 수석이코노미스트 및 거시·금융경제연구부장, 미국 텍사스 A&M 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등을 지냈다. 그는 문재인 정부의 '소득 주도 성장'(소주성) 정책을 설계하고 현 정부 들어 사임한 홍장표 전 원장의 후임으로 부임했다. 임기는 3년으로 2025년 11월...
팬데믹 취약성과 경제적 위험 분석에 재원 부족분 분석도 추가할 것을 제안하고, 그 결과를 팬데믹 펀드에도 공유할 필요성 등에 대해 발언할 예정이다.
내년 G20 회의는 이번 재무차관회의를 시작으로 2월, 4월, 7월, 10월 총 네 차례의 재무차관·장관회의와 한 차례의 정상회의(9월)가 예정돼 있으며, 세계경제·국제금융체제 등 분야별 각 실무회의도 개최될 계획이다.
주요 기관들의 투자 여력 약화, 금리상승으로 인한 회사채 투자심리 위축, 레고랜드 사태 등으로 회사채 시장 경색이 심각하며, 최근 비상거시경제금융회의는 50조 이상의 유동성 공급방안을 제시하였으나, 채권안정펀드, 회사채 매입 등 지원 규모를 추가적으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보고서는 예대율 규제 완화, 지급준비율 인하 등 금융당국이...
추경호 부총리는 지난달 28일 비상거시경제금융회의에서 “시장 상황을 예의 주시하며 연내에 등록임대사업제 개편, 재건축 안전진단 개선 등 부동산 규제 추가 완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재건축 규제 완화 방안은 ‘구조안전성’ 평가 가중치를 기존 50%에서 30%로 낮추는 방안이 유력하다. 여기에 관할 지자체장의 재량에 따라 최대 10%포인트(p)를 가감하는...
조동철 원장은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위원, 대통령 직속 국민경제자문회의 및 미래기획위원회 위원, KDI 수석이코노미스트 및 거시·금융경제연구부장, 미국 텍사스 A&M대 경제학과 교수 등을 역임했다. 신임원장의 임기는 올해 12월 1일부터 2025년 11월 30일까지 3년이며, 경영 성과와 연구 실적 등에 대해 경제·인문사회연구회의 평가를 받게 된다.
권대영 금융위 상임위원은 지난 28일 비상거시경제금융회의 후 백브리핑을 통해 “대출금리가 기준금리 이상으로, 발작적으로 오르는 건 막아야 한다고 본다”며 “자금 확보를 위한 과당 경쟁이 일어나지 않도록 (수신금리 인상을) 자제해달라”고 재차 당부했다.
은행이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수신금리를 경쟁적으로 올리면 대출금리 산정기준이 되는...
지난 28일 정부는 자금 시장 경색 완화를 위해 '비상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고 5조 원 규모의 2차 캐피털콜(펀드 자금 요청)을 진행해 채권시장안정펀드(채안펀드)를 가동한다고 발표했다. 정부가 추가 유동성 공급을 결정한 것은 지난달 '50조+α' 규모의 유동성 공급대책에도 불구하고 단기자금시장 '가뭄'이 완벽히 해소되지 않고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28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28일 오전 열린 비상거시경제금융회의에서는 단기금융시장의 조속한 안정은 위해 이같은 내용의 시장안정조치를 추진키로 했다.
이날 비상거시경제금융회의 이후 권대영 금융위원회 상임위원은 백브리핑을 통해 “당국과 금융권이 협력해 리스크 관리를 해왔지만 여전히 기업어음(CP) 시장 등이 계속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정부는 28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비상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시장안정조치를 발표했다. 회의에는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이 참석했다.
정부는 관계기관·금융권 등과의 공조를 통해 △채권시장 수급 안정 △시장·기업 유동성...
28일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주현 금융위원회 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 원장, 최상목 경제수석은 비상 거시경제금융회의를 갖고 채권시장 수급안정과 시장 및 기업 유동성 개선, 부동산시장 안정을 위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추가 대책을 내놨다.
우선, 채권시장 수급 안정을 위해 기재부는 12월 국고채 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