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국회에 계류된 개식용 금지 관련법 중 최근에 발의된 법안은 무소속 윤미향 의원,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의원, 국민의힘 이헌승 의원이 각각 발의한 '개 식용 금지' 특별법이다. 특별법에서는 모두 식용을 목적으로 개를 사육·증식 또는 도살하거나 개를 사용해 만든 음식물 또는 가공품을 그 사실을 알면서 취득·운반·보관·판매 또는 섭취하거나 그러한 행위를...
구달 박사는 "문화적 다양성을 인정한다"면서도 "개와 동물을 학대하는 식용 문화의 종식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했다.
김 여사는 "이를 위해 노력해 왔고, 노력하고 있고,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라며 "한국 사회가 개 식용 문화의 종식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김 여사는 또 "박사님 저서를 통해 동물도 인간처럼...
배추, 무, 감자 등 국내 농산물 공급 확대와 국산 공급 부족 품목에 대한 해외 수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업무보고에서 정 장관은 개 식용 문제도 보고했다. 정 장관은 "여론조사에서 개고기를 먹지 않겠다는 사람이 80%를 넘고 법으로 금지하자는 분들도 상당히 많지만, 시간을 갖고 의견을 자연스럽게 모아가기로 결론 냈다"고 말했다.
위원회는 "초기에는 개 식용 문제에 대해 입장차가 컸지만 개 사육 등 업계 현황조사, 개 식용 관련 국민인식조사, 개 식용 종식 관련 해외사례, 위생적 문제에 관한 토론으로 개 식용 종식이 시대적 흐름이라는 인식에 공감대를 이뤘다"고 설명했다.
위원회는 다만 종식 시기와 종식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방안 등에 대해서는 아직 이견이 있는 만큼 앞으로 이...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는 이유에 대해선 “아무래도 여성, 동물 복지에 대한 이 후보의 공약이 더 와닿았다”며 “이 후보가 과거 3대 개식용 시장이었던 성남 모란시장을 철폐한 점도 마음에 들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4일과 5일 이틀 간 전국 3552개 투표소에서 사전투표를 진행한 결과 전국 4419만7692명의 유권자 중 1632만3602명이 투표에 참여해 총 36.93%의...
이어 "이러한 생명 존중 선거 분위기 속에서 국민의힘 대선 캠프의 태도는 어떠한가"라며 "경선 TV토론회에선 ‘식용개는 따로 있다’라며 뜨거운 개식용 종식 논의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고, 윤석열 캠프 인사로 분류되는 건진법사는 소의 가죽을 벗겨 제물로 바치는 행사를 주도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제는 이준석 당 대표까지...
그는 "시대가 바뀌고 문화가 바뀌면서 개식용을 반대하는 여론은 늘었으나 국민적 합의를 핑계로 개 식용 문제는 방치돼 왔다"며 "3대 개 시장이라고 불리기도 했던 성남 모란시장, 부산 구포시장, 대구 칠성시장 중 남은 곳은 한 곳뿐"이라고 적었다.
이어 "그마저도 '식용 개'를 보관하고 전시하고 도살하는 곳은 이제 우리 눈길이 닿는...
정부 관계자는 "개 사육·도축·유통·판매는 그동안 제도적 사각지대에서 관행적으로 이루어져 왔기 때문에 제도개선 방안 마련 등 개 식용 종식에 대한 정책 추진을 위해서는 실태 파악이 매우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사육농장, 도살장, 상인과 식당 등 분야별로 조사하며 개 식용에 대한 국민 인식조사도 함께 추진한다.
정부 관계자는 "개...
갤러리아는 2018년부터 파란(PARAN : Protection of Animal Rights and Animal Needs) 프로젝트를 통해 반려동물 복지 선진화를 위한 지원 활동 및 의식을 전파하는데 노력해왔다.
갤러리아 파란 프로젝트는 3대 활동 영역으로 △동물보호단체 핵심사원 후원 △개식용 종식 프로젝트 지원 △유기동물의 새로운 삶 지원으로 삼고 실질적인 활동을 이행 중이다.
‘PARAN 프로젝트’는 △동물보호단체핵심사업후원 △개식용 종식 프로젝트 지원 △유기동물의 새로운 삶 지원 등을 3대 미션으로 정하고 임직원의 자발적인 봉사활동과 후원활동을 전개했다.
올해 갤러리아는 코로나로 인해 예년보다 더욱 ‘생명존중’의 사각지대에 몰린 유기견 보호 지원활동을 적극 전개했다. 주요활동으로는 유기견 보호소에 사료/병원비...
오늘(7일) 동물권행동 카라의 '개식용 철폐 전국 대집회'와 전국대학생네트워크의 '대학 내 권력형 성폭력 및 인권침해 해결 촉구 집회'등이 예정되면서 서울시 일부 지역에 교통 불편이 예상됩니다.
중구, 영등포구, 여의도, 여의나루역, 서울시청 광화문 일대 교통통제 지역을 정리했습니다.
[교통통제 확인하세요] 7월 7일, 서울시 교통통제·주요...
문재인 대통령의 반려견 '토리'가 초복을 맞아 17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개식용 반대 및 입양 독려' 집회에 등장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동물권 단체인 '케어'가 토리를 해당 집회에 참석시킬 수 있겠냐고 청와대에 요청했고, 청와대 부속실은 이를 수락했다. 이에 따라 문 대통령의 딸인 다혜 씨가 토리를 집회 현장에 데려다줬다.
케어는 지난해 7월 문...
‘복날, 개식용 반대’ 행진을 벌였다.
이들은 “개고기는 중국 전통에서 파생한 악습”이라며 “복날의 한자 ‘복(伏)’자에 ‘견(犬)’자 들어있다는 이유로 복날에 무고한 개들이 도살돼 식용이 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특히 개고기가 한국 발전의 걸림돌이라고 주장하며 복날 때문에 발생하는 개 도살에 대한 대책을 국회에 촉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한, 행사에 참석한 정의당 이정미 의원은 ‘한국의 동물복지 현황과 입법전망 그리고 개식용’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현실적으로 개농장에 준수를 명하는 법령은 가축분뇨에 관한 법이 유일하고, 현행 법률에 대한 소극적 해석으로 개 사육과 개 도살에 대한 행정처리가 부실하다”고 밝혔다.
또 이 의원은 국회에서 동물보호 관련 법안들이 통과되지 못하고 있는...
올바른 동물 보호법 개정을 위한 연구와 제안, 다양한 개식용 반대 캠페인, 실험동물 반대, 농장동물의 복지 증진, 오락동물의 반대 운동을 전개해왔다.
이 단체는 2006년 보다 발전된 모습으로 동물보호활동을 내세우며 KARA(KOREA ANIMAIL RIGHTS ADVOCATES)란 현재 명칭으로 재도약 했다.
말복(末伏)을 앞두고 11일 오후 경기 성남 모란시장 입구에서 열린 개식용 반대 캠페인에서 박소연 동물사랑실천협회 대표가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입추(立秋)가 지난 뒤 첫 번째 경일(庚日)에 드는 말복은 삼복(三伏) 더위 중 마지막 날로 초복(初伏)과는 20일 차이가 난다.
그는 이어 “특히 개식용 사업자들의 인식은 현저히 떨어져 있다”며 “학대에 대한 사회적 인식 부족은 계층별로 차이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고의적인 동물학대 사례와는 별개로 △동물 생체 실험 △대형마트 동물 판매 등도 동물학대에 해당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지난해 10월 동물자유연대가 대형마트 동물판매 실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카드 6개월...
개 식용 반대 행사를 갖는다고 6일 밝혔다.
이들 단체는 "매년 한국에서만 약 500만 마리의 개들이 식용으로 쓰이기 위해 죽어간다. 개농장에서 키워지는 개들은 음식쓰레기를 먹으며 하루하루 힘들게 연명하고 있으며 사육과 운반, 도살 등 개들에게 너무나도 끔찍한 고통과 형벌을 가하고 있는 것이 대한민국의 현실"이라고 비난했다.
이어 "개 먹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