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 ‘라잇! 갤러리아’ 캠페인 통해 사회공헌

입력 2020-11-1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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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갤러리아)
(사진제공=갤러리아)

갤러리아백화점이 ‘라잇! 갤러리아(Right! Galleria)’ 캠페인으로 의식 있는 백화점’으로 고객들에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12일 갤러리아백화점에 따르면 ‘라잇! 갤러리아’ 캠페인은 갤러리아가 2019년부터 지속 가능한 소비 문화와 올바른 가치 확산을 위해 △환경보호 △생명존중 △안전문화라는 3대 영역을 중심으로 진행해온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우선 환경보호 분야에서 갤러리아는 올해 세계자연기금(WWF)과 플라스틱으로 인한 해양 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환기하는 ‘라잇! 오션(Right! Ocean)’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갤러리아 임직원 봉사단은 충남 태안 학암포 인근 해안에서 폐플라스틱 수거 활동을 진행, 폐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작품을 제작·판매하고 판매 수익금은 환경보호활동 지원을 위해 세계자연기금에 전달됐다.

특히 플라스틱을 활용한 의자와 테이블 등 가구 작품은 ‘플라스틱 디너’라는 콘셉트로 친환경 디자이너로 유명한 문승지가 디자인을 맡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문승지 작가는 이 작품을 통해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일상적으로 받아들이고 개선해야 하는 문제로 인식하길 바라는 의도를 담았다.

생명존중 분야에서는 2018년부터 반려 동물의 사각지대를 조명하고, 복지 선진화를 위해 노력하는 ‘PARAN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PARAN 프로젝트’는 △동물보호단체핵심사업후원 △개식용 종식 프로젝트 지원 △유기동물의 새로운 삶 지원 등을 3대 미션으로 정하고 임직원의 자발적인 봉사활동과 후원활동을 전개했다.

올해 갤러리아는 코로나로 인해 예년보다 더욱 ‘생명존중’의 사각지대에 몰린 유기견 보호 지원활동을 적극 전개했다. 주요활동으로는 유기견 보호소에 사료/병원비/심장사상충약 지원, 그리고 인천 계양산 불법 개농장 철폐 지원 및 구조견 치료와 입양을 진행했다. 더불어 불법 개농장의 실태와 철폐 필요성, 그리고 개식용 종식을 위한 의식 개선 홍보에도 힘썼다.

갤러리아는 한 발 더 나아가 11월 말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 차원의 ‘유기견 입양데이’ 행사를 갤러리아 광교에서 개최한다. 유기동물 입양 플랫폼 ‘포인핸드’ 및 용인시동물보호협회와 공동 개최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포인핸드 이환희 수의사의 유기견 입양 바로 알기 교육과 더불어 용인시동물보호협회가 보호 중인 유기견 11마리를 고객들과 매칭해주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안전문화 분야에서는 코로나와 사투하는 의료진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는 ‘라잇! 러브(Right! Love)’ 챌린지를 진행했다. ‘라잇! 러브’ 챌린지는 명품관 미디어파사드에 하트 조명을 연출하고 이를 릴레이 지목방식으로 진행했다. 이에 한화 건설·서비스부문의 주요 랜드마크인 더플라자, 한화리조트 해운대, 한화이글스 경기장, 포레나 여수 등 8개 건물에도 응원 메시지가 띄워졌다.

더불어 고객이 갤러리아 SNS 및 앱/웹 사이트에 코로나 19 극복을 응원하는 댓글을 달면 1건당 갤러리아가 1000원을 기부해 의료진에게 전달되는 고객 참여행사도 마련했다.

갤러리아 관계자는 “갤러리아는 올해도 ‘라잇! 갤러리아’ 프로젝트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해 ‘의식 있는 백화점’으로 고객들에게 자리잡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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