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7차 아파트'에 대한 정부 조사 결과 "자전거래로 의심할 만한 혐의점을 찾지 못했다"는 결론이 나왔다.
정승현 국토교통부 부동산거래분석기획단장은 2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위클리 주택공급 브리핑'에서 "압구정 현대7차 아파트 (자전거래 논란)에 대해서는 언론 보도가 있고 나서 서울시와 협의해서 강남구청에...
19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문재인 당시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신연희 전 강남구청장이 2심 재판을 다시 받게 됐다.
대법원 2부(주심 조재연 대법관)는 21일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신 전 구청장의 상고심에서 벌금 1000만 원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신 전 구청장은 2016년...
서울 강남경찰서는 한 호텔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위반한 NC다이노스 박민우(28) 선수를 지난 16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은 박 씨를 상대로 술자리를 갖게 된 경위와 동석자 등을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강남구청에 따르면 박 씨를 비롯한 NC 박석민(36), 이명기(34), 권희동(31) 선수는 여성...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전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인터뷰에서 "지금은 어느 때보다도 중앙과 지방정부가 힘을 합쳐서 대처할 때"라며 "최선을 다하고 있는가 되돌아본 후 비난해도 늦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오 시장 취임 후 서울시 대응 방식도 문제 삼았다. 정 구청장은 "저를 비롯한 서울 시내 대부분 구청장은 오세훈 시장 취임...
한편 15일 KBO는 16일 오전 방역지침 위반과 관련한 상벌위원회를 연다고 밝혔다. 다만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상벌위원회는 비공개로 열린다. 강남구청은 박석민과 이명기, 권희동 3명을 방역 수칙 위반 혐의로 수사를 의뢰한 상황이다.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은 박민우는 고발 대상에서 제외됐다.
어쨌든 박민우는 음성 판정을 받아 강남구청의 고발 대상에서 제외됐지만, 그는 "올림픽이라는 중요한 대회를 앞두고 책임감 없는 행동으로 리그 중단이라는 초유의 사태를 만든 것에 큰 부끄러움을 느낀다"며 태극 마크를 반납했어.
박민우는 14일 오후 자신의 SNS에 "프로야구 리그 중단이라는 초유의 사태를 만든 것과 관련해 사과를 하는 게 맞다고...
강남구청은 14일 코로나 확진 이후 동선을 숨기는 등 허위진술을 한 혐의로 NC 다이노스 선수 등 확진자 5명의 수사를 경찰에 의뢰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감염병예방법 등 해당 법령을 검토하는 한편 사실관계 확인에 곧 착수할 것으로 전해졌다.
강남구는 이날 오후 추가 역학조사를 벌인 결과 지난 6일 경기 이후인 7일 새벽 NC 선수 4명이 한 선수의 숙소 방에 모였고...
경찰은 사고 이후 호텔 측의 과실 여부와 타살 혐의점을 확인하는 내사를 진행하다가 지난 4월 유족과 강남구청 측의 고소·고발을 접수해 정식 수사로 전환했습니다. 구청은 체육시설법상 이 호텔은 사망 사고가 발생했을 때 곧바로 관할 지방자치단체장에게 보고해야 할 의무가 있으나 이를 지키지 않았다며 고발장을 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유족과 호텔...
아이유는 빌라 분양에 앞서 강남구청에 실거주 목적으로 분양받는 다는 내용의 신청서를 제출했고, 구청 측은 도지거래를 허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주택을 구매할 경우 대출이 불가해 분양금 130억원에 대해 아이유는 전액 현금 납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아이유는 지난 3월 정규 5집 ‘LILAC’ 발매 후 활발히 활동했으며 현재는...
특히 아파트 재산이 가장 많은 구청장 3명은 신고액과 시세 간 차이가 10억 원을 웃돌았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강남구에 보유한 72평형 아파트를 16억6000만 원으로 신고했지만 시세는 32억8000만 원으로 신고액이 시세의 51%로 나타났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의 아파트 2채 신고액은 18억8000만 원, 시세는 32억 원으로 집계됐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의 아파트...
강남의 한 공사 현장에서 인부 2명이 공사 중 사망한 사고와 관련해 작업 책임자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2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8단독(양은상 부장판사)은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작업반장 A(65)씨에게 벌금 700만원을, 현장 소장과 시공사에는 각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6월 서울 강남구의 한 도로에서 강남구청이 발주한 ‘빗물받이 신설 및...
27일 서울 강남스퀘어에서 공유 킥보드 '라임(LIme)'이 강남구청, 강남경찰서,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와 함께 ‘굿라이더 캠페인’을 진행하며 시민들을 상대로 안전한 공유킥보드 이용 및 개정된 도로교통법을 안내했다. 라임은 지금까지 약 4000명 이상의 시민이 이수한 시그니처 안전 교육 프로그램인 ‘퍼스트 라이드’를 서울과 부산에서 진행해 왔으며...
공유 킥보드 '라임(LIme)'이 27일 서울 강남스퀘어에서 강남구청, 강남경찰서,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와 함께 안전한 공유킥보드 이용 및 개정된 도로교통법을 안내하는 ‘굿라이더 캠페인’ 진행하며 시민들을 상대로 안전운행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지난 13일 시행된 개정 도로교통법에 발맞춰 시민들에게 안전한 전동킥보드 탑승 및 주차 방법을...
여기에 강남역과 사당역, 금정역 방면으로 운행하는 광역버스 노선과 마을버스 다수 노선이 운영되고 있다. 특히 단지 반경 2.5㎞ 거리에 수인분당선 오목천역이 있어 이를 통해 인천이나 수원, 분당, 강남구청, 청량리역 등으로 한 번에 이동할 수 있다.
교육여건도 잘 갖춰져 있다. 단지 동남쪽 인근 도보거리에 와우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이 운영 중이고 서쪽...
또 “윤여정이 33개 상에 오늘도 멈추지 않고 아카데미 쪽으로 가고 있는 동안 이 글을 쓰고 있는 2021년 12시35분 강남구청을 찾아가 콧구멍을 쑤시는(아! 많이 아파 눈물이 났다) 코로나 검사를 마치고 자가격리자 판정을 받고 돌아왔다”며 “확진자가 발생한 병원을 단지 방문했을 뿐인데 말이다. 난 지금 윤 씨에 대해 가타부타할 자격조차 없는 몸”이라고 덧붙였다....
단지 반경 2.5㎞ 거리에는 수인분당선 오목천역이 있어 인천이나 수원, 분당, 강남구청, 청량리역 등으로 한 번에 이동할 수 있다.
단지 도보거리에 와우초·중학교와 병설유치원이 운영 중이다. 동화지구 내 초·고교 부지가 계획돼 있다. 향후 초·중·고교 모두 도보 통학이 가능할 전망이다. 장안대, 협성대, 수원대 등 다수 대학도 있어 풍부한 배후수요까지...
박형준 (시장) 되고 나서 규제 완화한다고 하잖아요.” (강남구 압구정 현대1차 아파트 소유주)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으로 서울 재건축 시장이 일제히 들썩이는 분위기다. 그동안 규제로 억눌린 강남ㆍ노원구 등에는 조만간 서울시가 구체적인 재건축 규제 완화 조치를 내놓을 것이라는 기대 섞인 관측이 시장에 퍼져있었다.
재건축 아파트는 2년 이상 실거주한...
이번 전시는 강남구청과 갤러리아가 공동 주최하는 ‘강남아트워킹 : Love is Love’ 아트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강남아트워킹’은 도심을 산책하듯 즐기는 문화 예술 체험 프로젝트다.
갤러리아는 ‘지갤러리’와 협업을 통해 명품관 전체를 하나의 미술관처럼 꾸며 약 3주간 미국 현대 미술 작가 ‘마이클 스코긴스(Michael Scoggins)’의 작품을 점내 곳곳에서...
이밖에 강남차병원·강남구보건소 등 의료시설도 인근에 있다.
사통팔달 교통망도 강점이다. 선릉로와 접해 있어 강남 전역으로 쉽게 오갈 수 있고 도산대로·봉은사로·테헤란로 등을 통해 업무 밀집지역인 강남역 등지로의 출퇴근하기도 쉽다. 성수대교·영동대교 이용 시 강북 지역으로의 접근이 편리하며 올림픽대로도 인근에 있다. 잠원IC를 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