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제조사들은 “원칙을 지키면 감전 사고는 없다”고 일관되게 강조한다.
전기차 곳곳에는 300V 이상의 고압 전선이 숨어있지만, 이들은 주황색 케이블로 구분돼 있다. 이처럼 두텁게 보호 중인 주황색 케이블만 건들지 않는다면 운전자가 감전될 가능성은 극히 낮다.
#5 큰 사고가 나면?
일반 자동차와 사고 후 대처 방법은 같다. 다만 전기차의 경우 실내 환기가...
3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0분께 경기 파주시 월롱면 LG디스플레이 P9공장에서 감전사고가 발생해 LS전선 소속 근로자 4명이 다쳤다.
이 중 3명은 중상을 입었고, 2명은 각각 전신 3도와 전신 2도의 심각한 화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다행히 화상치료 전문병원으로 이송돼 의식을 회복한 상태로 알려졌다.
이날 감전사고는 고압 케이블...
이는 근로자가 깔리거나 추락하는 사고, 누전에 의한 감전 사고, 가스누출 등에 위한 폭발 사고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지난해 해빙기의 산재 사망사고를 발생 형태별로 보면 떨어짐 42.0%, 끼임 13.7%, 깔림·뒤집힘 9.3%, 부딪힘 7.3%, 물체에 맞음 6.8%, 무너짐 3.9%, 감전 2.4% 등 순으로 많았다.
고용부는 “날씨가 따뜻해지는 해빙기에는 다양한 위험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롯데건설은 임직원이 직접 안전사고 상황을 체험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인식하고 그에 따른 대처 능력을 향상시켜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이번 안전체험관을 운영하게 됐다.
안전체험관은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추락, 화재, 전도, 질식, 감전 등의 재해와 관련해 ‘크레인과 사다리 전도 체험, 개구부 및 안전띠 추락 체험, 화재발화 및 소화기...
한전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대비해 지난달 9일에 ‘안전사고 근절 특별대책’을 수해 ‘효율’에서 ‘안전’으로 경영 패러다임을 전면 전환했다. 감전·끼임·깔림 등 3대 주요재해별 실효적 대책 강화, 전기공사업체 관리체계 혁신 및 자율안전관리 유도, 안전 관련 제도개선 등 현장의 수용성 높은 촘촘한 안전경영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안전·사업부사장...
이를 통해 근로자의 올바른 작업순서 준수와 중대재해 발생 형태인 추락, 낙하, 감전, 화재, 충돌 등 발생 가능한 재해를 방지한다는 계획이다.
동문건설은 또 추락사고 방지를 위한 트레이닝 박스(Training Box)를 활용한 체험교육장도 건설현장에 별도로 설치할 예정이다. 추락방지의 가장 기본이 되는 올바른 안전벨트의 착용법과 실제 추락 발생 시 인명 구조 체험을 할...
이는 작년 11월 발생한 한국전력 감전 사고와 최근 발생한 HDC현대산업개발 시공 광주 아파트 붕괴사고 처럼 하청업체 직원이 안타까운 목숨을 잃는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아울러 '현장점검의 날’을 지속 운영해 소규모 사업장을 중심으로 3대 안전수칙(추락·끼임예방, 보호구 착용)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고, 관계부처·지자체 협업...
현장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찾아내 제거할 수 있도록 지하철 중대재해를 현장 작업시 자주 발생할 수 있는 5가지(질식‧추락‧끼임‧접촉‧감전)로 유형화해 맞춤형 대응체계를 갖춘다. 밀폐공간 점검(질식사고 예방), 고소공사장 점검(추락사고 예방), 끼임사고 예방(승강장 안전문·승강기 점검) 등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사장 등 경영진이 직접 공사장...
특히, 지난해 말 발생한 협력업체 근로자 김다운 씨의 감전 사망사고로 더욱 궁지에 몰린 한국전력은 최근 '안전사고 근절을 위한 특별대책'을 발표하는 등 안전 대책을 서둘러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감전·끼임·추락 등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치명적인 3대 주요 재해에 대해 미리 정한 안전요건이 충족된 경우에만 작업을 시행하는 등의 내용이 골자다....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은 작년 11월 한국전력 하청업체 근로자 8명의 감전 사망사고와 관련, “중대재해 사업주는 반드시 처벌한다”고 경고했다.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양형기준을 높일 수 있다고도 말했다. 있어서는 안 될 산업재해로, 막을 수 있는 사고였음에 틀림없다. 그러나 아무리 안전관리체계를 완비해도 산업재해의 원천적인 차단은 불가능하다. 과도한...
정승일 한전 사장은 9일 서울 한전 아트센터에서 협력회사 직원 감전사고 입장문 발표를 통해 "재해자와 유족에게 깊은 위로와 사과의 뜻을 거듭 밝히며 전기공사현장에서 소중한 생명을 잃는 안타까운 사고가 재발되지 않도록 안전사고 근절을 위한 특별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여주시의 한 신축 오피스텔 인근 전봇대에서 전기 연결 작업을...
한전 사고의 가장 큰 문제로 손꼽히는 협력업체 관리 감독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대책도 논의됐다.
지난해 11월 경기도 여주시의 한 오피스텔 건설 현장에서 30대 협력업체 근로자가 전봇대에서 전기 연결 작업을 하던 중 감전 사고로 사망했다. 당시 작업은 한전의 안전 규정에 따라 2인 1조로 진행돼야 했으나 당시 하청업체에서는 김 씨를 홀로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안 장관은 6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출입 기자단 간담회에서 한전 하청업체 직원의 감전사고의 경우 중대재해법 상 한전 사장이 처벌 대상이 될 수 있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지난해 11월 5일 여주시의 한 신축 오피스텔 인근 전봇대에서 전기 연결 작업을 하던 한전 하청업체 직원 김모 씨가 고압 전류에 감전돼 목숨을 잃었다. 최근 고용부는 작업 과정에서 절연용...
같은 날 반두프 지역에서도 옹벽 붕괴로 16세 소년이 목숨을 잃었으며, 안데리 지역에서도 남성 1명이 감전사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폭우로 인해 뭄바이 곳곳의 도로는 침수됐고, 가치는 운행을 중단했다. 뭄바이 전역에 물 공급도 중단됐다. 하수처리장 등 수도 시설에 빗물이 갑자기 늘어나면서 당국이 사고 예방 조치로 모든 펌프 작동을 중단한 영향이다. 시...
축사 역시 배수로를 미리 정비하고, 전기 시설을 점검해 감전사고를 예방해야 한다.
김 과장은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작물별 사전관리 대책에 따라 예방점검을 꼭 해야 한다"며 "비가 그친 뒤에는 사후관리를 통해 농작물·농업시설물 피해를 줄이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가산동 건설 현장에서 근로자 3명 감전사고 당해
공사 현장에서 일하던 근로자 3명이 감전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지난달 30일 오후 2시경 서울 금천구 가산동의 한 신축 건물 공사 현장 지하 5층 기계실을 점검하던 근로자 3명이 감전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사고로 1명이 잠시 의식을 잃었으나 경찰과 소방서가 출동해 심폐소생술을 실시한 결과...
이번에 국제표준으로 제정하려는 무선급전시스템은 전차선 급전보다 감전 사고위험 제거, 도시미관 향상 등 괄목할 만한 장점을 갖고 있다.
또 전차선 설치를 생략할 수 있어 터널 단면적 감소로 인한 공사비 절감, 역사 위치 선정에서 제약 사항 완화 등 다양한 이점이 있다. 국토부는 앞으로 국내 활용도를 점진적으로 늘릴 예정이다.
AHG 그룹장을 맡은 윤우열...
이번에 국제표준으로 제정하려는 무선급전시스템은 전차선 급전보다 감전 사고위험 제거, 도시미관 향상 등 괄목할 만한 장점을 갖고 있다.
또 전차선 설치를 생략할 수 있어 터널 단면적 감소로 인한 공사비 절감, 역사 위치 선정에서 제약 사항 완화 등 다양한 이점이 있다. 국토부는 앞으로 국내 활용도를 점진적으로 늘릴 예정이다.
강희업 국토부...
중부발전은 떨어짐, 맞음, 끼임, 넘어짐 재해, 감전재해를 ‘4+1재해’로 선정해 현장 안전시설 집중 개선할 방침이며 발전사의 중대 재해 사례를 일제 점검해 안전관리제도와 시설물 등을 개선한다.
중부발전 관계자는 “작업환경 개선 등 안전문화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동종사고의 재발 방지와 사람 중심의 안전관리를 실현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활선작업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최근 5년간 감전사고 118명)는 예년 대비 줄어들고 있지만, 여전히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주요요인은 직접활선공법이다. 특히 한전 직원이 7명(6%)이지만 협력사 등 하도급업체 소속 직원이 111명(94%)이며, 위험의 외주화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상태다.
여론과 업계에선 직접활선공법 시공의 폐지를 요구하고 있으며, 2020년...